이거 해보고 충격이 와서 그 이후론 안했..

오라실에서 여기에 돈 좀 박았는데

뼈와 살이 분리되는 장면도 있던 걸로 기억해요

처음 나왔을때 센세이셔널했죠.

오락실에 가져다 놓은데가 별로 없기도 하고 플레이 하더라도 잘 연결을 안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PC 버전으로는 새 시리즈 나오면 무조건 구해서 필살기 싹 해보곤 했었네요

제가가는 오락실에는 없었어요. 너무 잔인해서인진 모르겠지만..

동네 게임팩 대여해주는곳에서 많이들 모여서 했었던건 기억이 나네요.

저는 친구집에서 게임기로 해봤어요. 스트리트파이터 같은거 하다가 저거 하니깐 아도겐도 없고 이게 뭔 재미인가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척추 뽑는것만 기억남

그때 당시 좀 충격이였지

이거 피니시 쓸라고 얼마나 발악을했는지 ㅎ

어떤 캐릭터였는지 모르지만 필살기가 상대방 목을 들어올리면서 척추까지 딸려나오는거였죠
그게 라이덴이였나????
아무튼 꽤나 충격적이였던 기억이..

@랜디113

서브제로

등교시간보다 이른 시간이였는데 오락실 주인은
밖에서 담배피는 사이 중학생형들이 도라이버로 모탈컴뱃1 게임기 털고 있는거 목격!!
당시 너무 충격이 커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91~94년 정도 사이에 제가 다녔던 오락실 6군데 중에 한군데에서 딱 1대 기계만 봤네요. 누가 하는거도 딱 한번 봤구요.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 2 는 오락실 마다 평균 3대 이상 많으면 7대 정도 있었구요.

나중에 95년 경에 제 동생이 PC로 MK2, MK2(모탈컴뱃2) 라면서 엄청 재밌는 대전게임이 있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뭔가 정말 재미있겠다고 엄청 기대를 하고 해봤는데 페이탈리티 말고는 영 타격감이 별로여서 얼마 안해보고
지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몇달 지나지 않아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를 PC로 구하게
되어서 해봤는데요.

그동안 PC로 해봤던 대전액션 게임인 삼국지 무장쟁패1~2, 터프가이, OMF 2097, 한국에서
개인이 만들었다고 들언 스트리트 파이터 2 짝퉁버전은 등은 완전 한참 아래 더군요.

캡콤이 당시에도 PC 이식은 정말 잘했습니다. 486 DX2 66 Mhz, 4MB 에서도 로딩 시간만 몇분으로 길뿐
게임이 엄청 잘 돌아 갔습니다. 몇달뒤 램만 8MB 로 업그레이드 하니 로딩 엄청 빨라져서
(요즘에 비교하면 HDD로 게임 로딩하다가 SSD로 하는느낌) 정말 PC용 오프라인 대전게임 중에 가장
많이 했네요.

페이탈리티 해볼라고 커맨드 엄청 연습했었는데 ㅎㅎ 추억 돋네요

저도 괘나 충격이었습니다^^

박성호가 아니라 박호성입니다.

FINISH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