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우버 보스 찍먹 후기

CWCWDT 빌드로 오늘 우버 보스를 잡아봤습니다.

패턴 숙지 없이 잡은거라 많이 죽었지만 한놈빼곤 6포탈 내로 다 잡았네요.

6포탈 내로 못잡은 한놈은 총주교뿐이긴 한데 패턴 알고 나니 잡을만 하더군요.

CWCWDT 로 느낀 난이도 순위는

우버 우버 엘더 > 우버 총주교 > 우버 쉐이퍼 > 우버 사이러스 > 우버 메이븐 >  우버 포식자  >  우버 코텍스

이정도인거 같네요.(무옵으로 다 잡았습니다. 옵션 넣으니 미쳐버리더군요 얘들이)

난이도 상정 원리는 잡고나서 남은 포탈수로 순위를 정했습니다.

총주교 - 불쏘는거랑 돌굴러가유가 방어력 없는 빌드는 원콤이 나서 자주 죽었는데

          불쏘는건 지근거리에서 돌아주면 피해지는데 돌굴러가유가 계속 소환된 해골때문에

          피하더라고 터져나가더라고요. 그래서 더 죽어 나갔던거 같습니다.

          해골을 잘깔면 돌굴러가유도 넘길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은 듭니다.

우버 우버 엘더 - 그냥 정신 없습니다. 쉐이퍼 공격은 다 원콤이라고 보면 되네요.

                   쉐이퍼가 레이저 쏘는거랑 구체 날리는건 간발의 차로 피해봤는데 즉사더군요.

                   엘더놈은 제가 봤을땐 큰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아마 딜찍누라 못느꼈을수도 있겠군요.

                   결론은 쉐이퍼 공격을 잘 피해줘야 된다는거네요.

우버 쉐이퍼 - 자나가 보호막을 안줘서 탄환 슛팅 게임으로 변했고 

                바닥 찍는게 범위가 좀 더 커졌더군요.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죽었습니다.

                레이저는 스치기만해도 죽음이고 구체 날리는건 스치는건 버틸만한데 정통으로 맞으면 죽더군요.

우버 사이러스 - 패턴을 몰라 1,2,3차 페이즈때 바닥에 태풍 까는걸 몰라서 죽긴 했는데 알고나선 딜찍누론 잡을만하더군요.

                  4차때 레이저 쏘는게 일반은 버틸만하다면 우버놈건 즉사해버리더군요.

우버 메이븐 - 메이븐이 쓰는 레이저랑 불덩이 덩지는거에 즉사가 나더군요.

                그리고 일반보다 바닥장판이 더 일찍 깔리더군요.

                그거 말고는 크게 바뀐건 없어서 그나마 잡을만 했습니다.                

우버 포식자 - 첫판을 실수로 초대2배에 옵션까지 넣어주고 갔다가 모든 기술이 즉사기로 변해버려서 포기했습니다.

                두번째판에 무옵으로 가서는 1번죽고 쉽게 잡았네요.

우버 코텍스 - 그냥 딜찍누로 잡다보니 죽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