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초반기(최소 15년쯤전?) 외엔 거의 예외없이 버스타고다녔다 기억합니다.
사실 버스타면 편하거든요. 나눔없이 랩만 쭉 올려도 그게 어딥니까.
그런데 이번엔 버스없이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해서 일단 쭉 진행시켜봤네요.
그러니 노말 졸업을 32랩쯤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룬이 제대로 안떨어져 룬워드조차 하나도 못만들었었네요.
그나마 통찰 영혼 만든게 나메 액3 들어가서 겨우 만들었 습니다. 4솟 폴암이랑 솔룬 무지 안나오데요. 백작 잡으면서 최소 10랩은 한듯합니다. 결국 포기하고 필드진행하다가 솔룬 먹었네요. ㅋ
기껏해야 레어에 파템도 여러부위였습니다. 그래도 디아 3바바 바알 크게 고생안하고 깼네요. ㅋ
다만 어제 게시판 돌다가 나눔 몇개 받았습니다. 역시 보면 욕심이나서 어쩔수 없더라구요. ^^;
그렇게 나눔받은게... 지금 실제로 사용하는건 4솟모너크, 마수, 영혼룬셋 10세트(이걸로 35패캐 띄움), 기드참, 힘레어반지.
나머지는 팔라용으로 몇개 더 챙겼네요. ㅋ
역시 템이 없다가 있으니 강함이 천지차이더라구요.
그 이후로 쭉쭉달려 어제 밤 62랩으로 나메 졸업시키고 오늘아침 헬입학시켰습니다.
이제 우버 예고나왔을 때 마음졸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설마 바알 안잡으면 우버 안나오는건 아니겠죠?
암튼 끝판?에 나눔받은걸 제외하면 오래간만에 순수맨땅플레이를 하니 집중이 잘 되더군요.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래더시즌엔 진짜 맨땅플레이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ㅋ
(질문)
소개팅 장소 여러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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