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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재업) 39살.. 결혼상대.. 도망가야할까요

글쓴이 :

익명 날짜 : 2022-01-09 (일) 17:30 조회 : 5668 추천 : 19

지인들모임에서 그리고 만난지3달?정도
결혼상대로 교제하고있는 여자분 사이 우연히 그들사이의 대화를 듣게되었는데

현실적으로 저는 고민을 해봐야할상대라는..이야기에 좀 이게몬가 싶기도하네요.
그냥 조건적으로 비교 무시 당한것같아 푸념하고갑니다.

외모는 조금이쁘장하고 늘씬하지만.몬가 폐미끼가 조금..

어차피 남자가 집은해올꺼니까 본인은 연봉정도만
가져옴 되지않나요..이런말이 툭 나올때가있구요.

제집이 어머님집과 같은 아파트 바로앞동인데...친구상황인 마냥 빗대어
"결혼했는데..시부모집이 바로앞동이면 어떨꺼같냐.."
농담식 물어봤는데. . .

"와.ㅡ.ㅡ 소름..." 이런반응인데..

정말 여자입장에서 이해를 해보려하는데
솔직히 좀 정이떨어지기도하구요..

상대여성 32 결혼x
중견기업 대리
주택; 오피스텔1억 전세거주
부모님 분당쪽거주 중산층같음
차량x
저축 모르겠음
대출부채 모르겠음

39세 미혼 자영업 경기도거주
결혼 x 자녀x
학력 전문대졸
오랜연애로 결별후 다른여자가 눈에안들어와 결혼늦음
차량 ㅇ 4년된 b사중형
연수입 6000만-7000
저축 1억정도
주식 없음
부채 대출없음
부양가족 홀어머니65세
외모 176 얼굴은 아주조금생겼단소린들었음요ㅜㅜ

부동산
1.30년된 30평 4억5천되는 아파트한채
근데 전세2억세입자 살고있음(물론 전세보증금돌려막기

2.재개발보고 보유하고있는 8500정도 오래된빌라
이건 월세받음 융자없음

3.현재 어머님아파트에서 생활
&
홀어머니 밑에서자랐고.
어머님집도 같은아파트임.(내돈1억보태드림)융자x
상속욕심없이 어머니 주택연금신청해드릴까 함

절대 자랑이아니구요... 그치만 위에 저건도움없이
순전히 제힘으로만 해놓은거구요.오히려 어머니 집도 몇년전 같은 단지 아파트로 보태드려 사드렸고 많이 오른상태구요

나름 열심히살았다 하는데 저정도인데..
제나이에 저정도는 평균아닌가요?
도망가야할까요?

아하하함 2022-01-09 (일) 17:35

그사람과 이렇게 구체적으로 재고 따지고 싶을정도면
결혼못함,,
그냥 누굴 욕할게 아니라 둘이 뭐 사랑은 있나요?
어차피 결혼은 현실이다 생각되시면
님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으로 다시 찾아보세요.
그리고 앞동에 남자어머니나 여자쪽부모님이나
누가 살면 부담되는건 다 똑같지
그게 왜요

왕건이 2022-01-09 (일) 17:39

도망!
이런거 저런거 다 재지마시고, 그냥 착하고 성실한 분 만나세요...
살다보면 외모는 아~~무 의미 없어요...본인하고 가치관, 씀씀이가 제일 잘 맞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kdhes 2022-01-09 (일) 18:27

R U N

세기말마술사 2022-01-09 (일) 20:21

뭐… 그동안 지켜보고 저희 집도 지켜본 결론은 시댁과 신혼집은 최대한 멀리있는 것이 서로에게 편합니다.

이루어지리라 2022-01-09 (일) 20:23

그런건 본인이 제일 잘알꺼예요.

띠용Eldyd 2022-01-09 (일) 20:28

상대거 사랑이나 감정이 아닌 조건을 따지기 시작하면..
이쪽도 조건을 먼저 보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서로의 눈높이가 맞거든요.

둘다 사람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다면..
가급적 멀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페르카 2022-01-09 (일) 20:29

이미 마음은 running~

쇼쇼숑 2022-01-09 (일) 20:30

텨

모르카 2022-01-09 (일) 20:31

결혼전 가식 한꺼풀 쓰고서도 그정도인데
결혼 하고나면 뭐 안봐도 비디오

황설매 2022-01-09 (일) 20:31

오랜 연애 해봤음 뭐가 찐사랑이고 가식인지 알지 않나요.
사랑해서 결혼하는거랑
결혼 해야 해서 하는거랑은 완전 다른거 아닙니까
사랑하는 여자 찾기보단 조건충족 되는 여자분 찾는것 같은데 이미 불만이 있으신것 같고 그렇게 결혼하면 평생 관계가 미묘하게 불편할걸요..

... 참고로 저는 미혼자 입니다 죄송...

기자맹 2022-01-09 (일) 20:32

도망가칭구! 난 네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

시티헌터 2022-01-09 (일) 20:32

나이 어린 여자 만나세요. 그게 낫습니다.

689abbott 2022-01-09 (일) 20:37

39살이시면 저보다 10살 형님이시네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세상 살 만큼 살았겠다 그거 하나 결정 못내리냐고 혼내고싶습니다
내일모레 마흔이니 마흔 전에 장가가고 싶으시겠지만
내가 나이도 너무 많고 놓치면 안되겠다 어떻게든 7살 어린 여자 감당하고 살 수 있겠다 싶으시면 하는거고
아니다 내가 늙었다고 자존심 굽혀가며 결혼이란걸 꼭 해야만 효도고 행복이냐 생각하신다면 안하시는거죠
물론 40대 중년분들 보기엔 아직 어리다 뭐다 하시겠지만 내가 보나 남이 보나 그렇지가 않잖아요
이것저것 재지마시고 상대가 마음에 들면 진행하시면 되잖습니까
서로 금수저도 아니고 내가 얼마있고 쟤가 얼마있고 뭐가 중요합니까 말이야 가끔식 그렇게 할 수 있다지만
서로 진지하게 얘기 한 내용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시부모집 바로 앞이라면 제가 여자라도 싫겠습니다

mystic 2022-01-09 (일) 20:38

도망가세여

laksjjd 2022-01-09 (일) 20:41

없는 자리에서는 나랏님도 욕하는거죠
조금 더 지켜보시죠 안될 상황이면 스스로 떨어져 나가겠죠

솔솔 2022-01-09 (일) 20:49

제 주변엔 시부모님이랑 잘 지내는 친구도 있고 시부모님때문에 이혼을 생각하는 친구도 있는데, 다 이유가 있긴해요 잘지내는 쪽은 시부모님이랑 서로 잘하기도하고 ㅋ 근데 뭔가 교류없이(교류없었겠죠?) "아... 소름" 이런 식의 생각이 바로 나오는 경우라면 전 별로일것 같네요.

미녀가좋아 2022-01-09 (일) 20:49

그릇의 속내를 엿보고 말아버린 예비 식기세척기가
오징어들에게 판단을 구하고 있군요...

Altruisti 2022-01-09 (일) 20:50

사람만 보세요 진짜 평생 살 수 있을 가치관과 인간성을 가진 사람인지

아리가뜨로 2022-01-09 (일) 20:59

저랑 동갑이시겠네요. 좋아죽어서 하는 결혼도 일년지나기 전에 사네마네 소리나옵니다. 심지어 결혼전부터 이렇게 고민되실 정도면 안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전 결정의 기회로 다시 돌아간다면 망설임없이 안할것같아요..

이토러브 2022-01-09 (일) 20:59

저런거 다 감당하고 사랑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죠.
이글 쓰는것 자체가 맘에 안드는거잖아요.
스스로 사랑하는지 고민할 때.

정의구현 2022-01-09 (일) 21:03

7살 어리면 잡아야죠

홍또루 2022-01-09 (일) 21:16

내 아는형이 중국여자랑 결혼햇는데 그 때와 비슷한 상황인것 같네요. 시부모 무시하고. 자기위주로 이기적이고. 결국 이혼하더이다.

릴라88 2022-01-09 (일) 21:16

일단 자랑하시는건 맞는거 같고요 ㅋㅋ
평균 어쩌고 하시면서 모른척하시며 글쓰는거보면 일단은 속은 시커먼 아저씨것네요.
암튼 평균보다는 좀더 잘 사시는듯합니다.

살아보니 사람 다 끼리끼리 만나게 되는거더군요.
글을 읽어보면 님도 사람만날때 계산 빡시게 하실것같은데
여자는 왜 계산하면 안되요?
아니 오히려 님의 성향을 추축하면 계산 못하는 여자를 못만나실텐데 ??

결혼해서 같이 살면서 계속 살아가야하는데...서른 넘어서 저정도도 계산못하는 여자 골치아파요;;

그리고 시댁이 코앞이면 싫은게 당연한거지 멀 그걸 가지고 태클을 걸어요;;
처가와 뒷간은 멀수록 좋다는 속담도 있는데 시댁은 가까울수록 좋것어요?

암튼 연얘초기이신데 너무 쓸데없는 생각을 하시는듯합니다.
일단은 둘이 깊은 연애부터 하셔요.
연애하시면서 서로 맞추어가는겁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바뀌어가는거에요.
이게 가능한 사람이다 싶으면 결혼하는거고 도저히 맞춰지질 않는다 싶으면 결혼 못하는거에요.

마메모무무 2022-01-09 (일) 21:33

아니다 싶으면 빠른 환승하세요. 서로 시간이 없습니다.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하고만 만나도 끝에가서 맞을까말까인데...
그런데 님도 조건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여성분은 그러면 안되나요? 오히려 그 나이에 조건 안 따지는 사람 찾는게 더 이상할 것 같은데...-_-ㅋㅋㅋ

칠흑의기사 2022-01-09 (일) 23:44

도망가세요.앞날이 보이네요.

와독리젼 2022-01-10 (월) 10:40

동거 1년정도 해보세요..

개발중단 2022-01-10 (월) 12:47

좀 페미면 도망가요
임신이라도 하면 이혼밖에 답없음

까불까불까불 2022-01-10 (월) 19:35

나 처럼 이혼 하고프면 결혼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 하고 그래도 사랑하니깐 결혼 했지만 지랄염병 사랑은 개뿔...
아니더군요...
돈 낭비 시간 낭비 자식은 없었기때문에...
그 집안의 껍데기 보지 마시고 말을 자주 해볼수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대화를 자주 해보면 그사람의 말투 사용하는 단어 기타등등 습관 같은 거 보입니다...
사랑하니깐 괜찮아 하고 덮어두면 병신 됩니다

하니공원 2022-01-11 (화) 10:01

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님이든 가까이 있는게 애 키울때 좋긴 하더군요. 같은 아파트면 아이 등하원도 해주실 수 있고요. 등하원만 해주는 사람을 고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꽤 비쌌던 걸로 기억해요.

어차피 젊을 때 연애하다 결혼하는게 아니라 나이가 차서 결혼이 목적인 상태에서 누굴 만난다면 상대방 조건 보고 만날 수 밖에 없죠. 운명적인 만남, 실생활에서 싹트는 썸은 드무니까요. 아마도 본인이 32살이니 아직은 다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겠죠.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어차피 사랑으로 만나는거 아니니 그럴 수 있죠. 그러려니 하고 얼른 다른 사람도 알아보세요.

바닐라더치 2022-01-12 (수) 14:21

도망

솔직히 오래 사귀면서 사랑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조건 맞춰서 결혼하는건데 저런 마인드면 힘드실듯
그리고 솔직히 이미 반쯤 결론은 내린거 아닌가요? 본인도 이거 진행하면 힘들겠다는 느낌이 오는거 같은데..
뭐든 급하게 쫓기듯이 하면 잘 안 되기 마련이죠.. 평생을 같이 할 사람인데 조급함은 내려놓으시고 잘 생각하시길

익명익명 2022-01-12 (수) 15:07

만난지 3달밖에 안됐으면 어서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다 헌신하고 여자가 돈 안벌고 글쓴이분 외벌이로 버는돈 쓰기만 해도 상관없다 이러시면 뭐 모르겠지만

그럴거면 아직 사회때 덜 묻고 순수하게 집에서 남편만 바라보며 허세없이 살고싶어 하는 20대 초중반도 많아요 왜 30대를 만나세요 ㅋㅋ;

그게 아니라 서로 정말 사랑하고 쭉 같이살면서 부부간에 어느정도 동등하길 바라신다면

저런 마인드랑 결혼하시면 행복하게 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온장 2022-01-14 (금) 10:21

돔황챠!!!!!!

샤키딴단 2022-02-02 (수) 00:02

ㅋㅋㅋㅋㅋ ^-^ b

그까이꺼뭐라고 2022-01-18 (화) 16:46

너무 좋아서 잠시만 떨어져도 죽을것 같은 사람이랑 결혼을 해도 온갖 갈등과 위기가 생기는게 결혼생활입니다ㅋㅋㅋㅋㅋ

맥주박사 2022-01-18 (화) 17:06

눈이 뒤집혀서 결혼해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무뎌지는게 사람입니다.
하물며 그것도 아닌 사람과는 진짜 죽지 못해 같이 사는 세상이 올 수도 있어요.

결혼하기전에는 진짜 사랑하는지를 제일 우선에 둬야 합니다.

결혼은 현실이네 어쩌네 하기도 하지만, 그 현실보다 더 우선이 그 사람을 향한 마음이죠.

불탄남자 2022-01-19 (수) 00:05

걍 하지말라고 말해주고싶으다.... ;;

일본킬러 2022-01-19 (수) 18:40

시대가 달라져서 결혼이 꼭 정답이 아닌 세상입니다.
글쓴 분을 제 동생이라 생각하면, 꼭 말리고 싶네요.

君子報讐十年未晩 2022-01-20 (목) 22:38

결혼 조건을 따지는건

상대방을 사랑이란 감정이 없는듯........

다 떠나서 결혼은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못해봐서 이게 사랑일까? 란 오판을 사람들은 많이 합니다

내자식 깨물어 주고 싶은 감정처럼 결혼 상대자에게도 있다면

반정도 이상은 사랑이란걸 하는겁니다

서로 사랑한다면 시어머니가 앞동에 사는걸보고 같이 살자는 말부터 했어야 합니다

날 사랑하다면 내옷 내취미 내가족들 등등이 다 이뻐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글내용을 보자면 그사람과 결혼할봐엔 차라리 혼자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야범 2022-01-21 (금) 00:48

그 사람의 모난부분을 받아줄 수 있음 만나시고,
그건 도저히 아니다 싶음 안만나는게 맞음.

이뻐서 만나면 나중에 니가 잘했니 못했니 하고 싸우기만함.

간부은녀석 2022-01-21 (금) 17:37

너무 생각이 많으신거 같네요.

우선 결혼을 전재로 만나는게 확실한가요?

여자분도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만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애초에 연애의 시작이 결혼을 전재로 하셨다면 일반적인 연애와 다르게 현실적인 부분들을

서로 진실하게 얘기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슬쩍 떠보다가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아 실망하시거나 이런건.. 20대때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부정적인 내용들을 올리셨다는건 본인의 생각에 동조하여 확신을 삼고자 하는건지요?

39살이면 사실만큼 사시고 사회경험하실만큼 하셨을테니 모르시면서 올리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이미 마음이 한쪽으로 섰다면 무슨 고민이 필요합니까.

관계라는게 다 똑같습니다.

아끼는 마음이 생겨야 상대의 허물을 보듬어줄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거죠.

다음 연애 상대를 만나실때는 신중하되 진솔하게 하지만 모든걸 내보이지 않으셔서 좋은 인연 닿길 바래봅니다.

taehong2 2022-01-21 (금) 18:47

여자분 어머니를 잘모시면. 될것 같네요.

태백e 2022-01-22 (토) 10:02

친구야 사람보고 그냥 극단적으로 하자없으면 결혼해라 너낼이면 40 인데 여자만나니힘들어 만날곳도없고 만나서 결혼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니가 능력이 없진 않지만 조늠늦었어 페미느낌없는여잔없어 조금씩 그런게 다 있어 불안걱정 그런거지 이토 ㅂ1ㅅ 찌질이들 말 너무 믿지말고

태백e 2022-01-22 (토) 10:04

여자애가 내동생 너같은애랑 헤어지라고 할듯 나이도 어머니도 여기에 글쓴것만봐도 현실감각떨어지는듯

태백e 2022-01-22 (토) 10:06

39은 여자만나기힘들다고 내 친구들도 신세한탄하는데 답답하다 업어서라도 델꼬가라

히지노 2022-01-23 (일) 22:43

진짜 요즘 대부분 여자들 시자만 나와도 난리에요..그만큼 요즘엔 서로의 부모에게 하는만큼 똑같이 하면 됩니다. 처가 근처에 절대로 안되요. 딱 중립지역.. 주변 대부분 결혼하고 어떻게던 처가 근처로 가더군요. 그리고 30 초반이면 요즘엔 서로 집도 반반 생활비 통장 반반 이렇게 하는 추세에요.

빠라삐리뽕 2022-01-28 (금) 08:44

시부모님이 옆동인건 솔직히 요즘 시대에 납득이 가는 반응이긴 한데 님은 홀어머니 모시고 효심도 있어 보이니 서로 안맞는거 같습니다

다 떠나서 페미끼 드러내는 여자는 걸러야죠

유랑천하 2022-01-28 (금) 08:44

고민을 올리실 정도면 강한 끌림이 아니고 결혼은 하고 싶으나 이정도면 같이 살정도의 사람인가 하는 그런 질문으로 생각되네요. 틀릴수도..
러시아 속담에 이런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결혼전엔 상대를 두눈크게 뜨고 살펴보고 연애중엔 한눈감고 살펴보고 결혼후엔 눈감고 살아라.. 본인이 제일 잘 알죠 그상황은 .. 하여간 현명한 선택하세요.

로마인99 2022-02-05 (토) 12:29

사람들은 사랑하니 어쩌고 하는데,, 부모자식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 국가에 대한 사랑,,,, 모든사랑의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서로간 상대방에 대한 희생임, 서로간의 희생이 없으면 사랑이 없는거라고 봅니다.글쓴이는 상대에 대해 희생의지가 있는데 여자분은 희생할려는 의지가 ,,썩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