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마인드 리빌딩

책을 오랜기간 읽지 않았을 때는 새로운 책이 잘 읽히지 않던데,

이럴 때는 읽어본 책을 다시 보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시야가 넓어지고 집중도에 따라서 다르게 읽히거나

새롭게 이해되는 부분들이 생기곤 합니다.


문득 책이 아니라 내가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고

무언가 잘못된 행동양식, 마인드 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험으로 쌓아올린 고정관념들을 부숴나가며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나이를 먹어가면 누구나 대부분 이런 때가 있는지,

다른 분들도 삶의 어느 지점 쯤에서 이런 경험? 같은 것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요 몇 주간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지내왔는데

운동이나 식습관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목적이 있어야만

헤매지 않고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단지 돈을 벌고 싶다, 무엇을 먹고 하고, 행복을 느끼고 싶다.

이런 단순한 욕구를 떠나서 어떤 구체적인 목적이 중요하네요.

방향만 잡고 가는 것과 등대를 보고 나아가는 것은 천지이일텐데

시련이 와도 많이 헤매는지의 차이가 여기에서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를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시야가 넓어져서 받아들일 수 있는 때애 이르르게 되는 것.


별 것 아니지만 지금 바라는 모습을 담은 문구로 마칩니다.

Anyone can be cynical. Dare to be optim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