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어머니 싸움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여동생이 나가서 사는게 제일 베스트인것 같은데요.. 글쓴이분 나가봐야 싸우고 옆집에서 찾아오는건 안바뀔테니

여동생 독립 외엔 답없네요..

문을 반만 열어놓는것으로 합의를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방문의 존재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면 답이 나옴.

가족끼리 이야기하라고 있는게 거실이고..

죄송하지만 어머니가 문제고 님도 문제네요. 본인들이 방문을 열어놔야 맘편하다고 생각하는 걸 왜 딸에게까지 강요하시나요? 방문이 왜 있는건가요?
제가 동생분의 친구라면 하루빨리 그 집에서 나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여동생도 두분도 다 일리 있네요..그러면 서로를 존중하는 길밖에...
문은 닫되 안에 인터폰 설치해주시면 될듯....

참고 살아야죠

그러게요. 방 문이 왜 있는지 생각하면 ... 하지만 집주인이 하라면 해야지. 아니면 나가살든가

사실 방에 문이 있는건 개인 사생활 보호와 보온 두가지를 위해 존재한다 생각하는데 그 중 한가지 기능을 원치 않으시니 여동생 입장에선 받아 들이기 힘든 부분 동감 합니다. 이 부분은 어머님이 딸의 개인 공간을 존중 해주시면 좋을텐데요

어머니 입장에선 문이 닫혀 있는걸 시각적으로 보는것만으로도 답답함을 느끼시는군요
저도 요즘엔 공감되는게 집에 거실이라는 공간이 가장 좋고 구성원이 조금더 거실에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길 바라게 되더군요


아마 어머니 내면에는 가족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해 하시는 감정이 앞서 문 닫혀 있는게 불편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거실에 함께 있는 시간을 좀 더 기지면서 어머니를 잘 설득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맨날 부닥치며 살다가 떨어져서 살다 보니 가끔보면 그렇게 애틋할수가 없더라고요~ 각자 독립을 추천합니다.

님이 중간에서 븅신같이 구니께 그래되죠

나가 사는게 답입니다

츌가가답

남매 둘 중 한분이 독립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