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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출퇴근 시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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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날짜 : 2021-08-20 (금) 10:01 조회 : 861 추천 : 11

오랜시간 공장생활하다가 퇴사를하고 지방에서 보안직에 재직중인데

하루 12시간 주주야야휴휴 이런 패턴에 3조 2교대이고

출퇴근은 자차로 왕복 한시간 거리입니다.

그러다 단순 생산직 면접 보기 전인데 조건이

주간 월~금 8시~18시/야간 15시~00시 이며

출퇴근 시간은 왕복 2시간이네요

월급 같은경우 정규직 기준 30~40 차이가 납니다.

서울 수도권 분들은 보통 두세시간 걸리는 분들도 있다는데

선택은 저의 몫이지만 지금 다니는 곳 계속 다녀야할지 아니면

옮겨도 괜찮을지 고민이 돼서 회원님들께 여쭤 봅니다

호순돌 2021-08-20 (금) 12:26

왕복 1시간이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집근처 가까운곳에 근무하실 생각이 아니면 그정도면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글쓴이 2021-08-20 (금) 12:41

현재 다니는 곳이 한시간이고 새로 면접 제의가 들어온 곳이 두시간 입니다ㅜ ㅜ 부가적으로 지금 다닌는 곳이 4일근무 후 휴일 두번이긴 한데 야간 마치고라서 실질적으론 하루만 휴무라 너무 지치네요..업무상 정기 휴가도 없고 연차쓰기도 눈치보이고 월급도 세후 210정도이고..아무쪼록 답변 감사합니다^^

도리두리도리 2021-08-27 (금) 10:33

면접제의가 들어온곳의 연차나 휴가는 어떠한지요? 18시에 정시에 퇴근보장이 가능하다면 좀 규칙적인 생활을 할수 있는데, 이래저래 왕복 4시간 +준비시간 1시간정도하면 5시간을 허비하는데, 음... 단순 비교는 미묘하지만, 실제적으로 님한테 있는 자유시간을 잘 생각하시고 좋은 결정하세요~

하오랑 2021-09-06 (월) 13:21

왕복 2시간의 출퇴근 시간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마 주중 근무고 고정적으로 주말을 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민이 되시는 것 같은데.. 주중 왕복 2시간씩 출퇴근하면 기름값 두배로 들고
피곤해서 주말중 하루는 죽은듯이 쉬기만 하게 될거 같네요. 기름값 두배 들고 하루 무조건 쉬어야하는거 따져보면 현직장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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