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문제 이토님들의 생각좀 말��새주십시요

옹졸한거 아닌듯.. 충분히 열 받을만 함
그 남사친인지 뭔지 경계해야할듯

걍 역지사지로 님이 다른 여자 태우고 여사친들 만나로 타지역 다니면서 가도 되냐고 물어보세요!
흥케이 오케이 하면 당신도 쿨하게 다녀 오세요 ~ 승락 받았응게 ㅋㅋ
하지만 조금이라도 감정의 변화가 생겼다면 니 기분이 내기분이야 좋을리가 없네?어이가 없네?
 
정도것 하자 고 하세요 선넘지 말고 타지역 1시간 넘게 왕복 3시간 넘게 ? 오랜만에 만났네?
술한잔 걸치면 못오네? 어쿠야 머하는거지? 오빠 나 데리로 오면 안돼? 못간다 너무 늦었다 하면
사랑이 식었네 주변 남자새끼들도 그런남자 왜 만나냐 등등 시험을 할게 뻔하거나 실수 할게 보임
물어보는것 자체가 생각이 짧은듯 사랑을 머 이딴식으로 하는지 좋게 얘기 해보세요

기분 나빠 할필요도 없고 걍 지가 더 기분 나빠하면 걍 남사친 따라 가라 영원히
하세요 결혼해서도 그딴식으로 할께 뻔하니까 ( 오빠 내가 생각이 짧았어 이말하면 생각하는 여자 임)

흔쾌히.

흥!K!

정말 남사친일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갸우뚱이면 아닌거죠?? 사람보는 눈이 참 중요한데.. 누구 글처럼 빠지면 물속에 있는듯 뿌해져서.. 잘 생각해보고 솔직하게 본인 감정을 이야기 하세요.  아니면...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새면 계속 새여..

문제가 뭐냐면.

남사친이 1시간 반 걸려서 여친 보고 싶어서 보러 왔다고 치죠.

그리고 여친은 예정에 없던 그 먼 거리를 갑자기 다른 친구가 생각이 나서 갑자기 1시간 반 거리의 다른 친구를 보러가고 싶다?

여친 평소 스타일이에요? 먼거리를 사람보러 가는 거 하며, 즉흥적으로 놀러가는 거요.
아니라면 정말 너무 의심스러운 상황인 건 자연스럽죠.

자연스러운 의심이 들면서 사친이 아닐 수도 있다는 자연스러운 의식의 흐름으로 가네요.
둘이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가 모종의 컨넥션으로 서로 썸을 타기 시작했고, 그날 데이트를 한 것.
혹은 여친은 남사친으로 생각해서 단순 만남을 했던 거지만, 남사친쪽에서 맘에 있던 여자였고, 둘이 그날 썸이 텄다라는 것.
아님 둘다 서로 사친였다가 그날 썸이 텄다라는 것.

다른 지역으로 남사친이 사는 곳에 갑자기 등장한 친구라는 사람에게 가려는 것 자체가 매우 부자연스러워요.

설사 둘다 그저 사친이 맞다 치더라도, 마지막 허락을 구하는 내용을 보면 님에게 거짓말한 걸로 매우 의심이 드네요.

설령 정말 다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 먼 곳을 왕복할만큼의 수고를 할 친구를 보러 가야 한다고요?
그 친구는 핑계거리를 만들기위한 것 뿐이고,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던게 두사람이 갖고있던 서로간에 은밀한 본심이 통해서 그런 결정을 한 거라면요?

남자는 맘에 없는 여자에게 시간과 돈을 쓰지 안잖아요?
왕복 기름값 나가고, 시간 나가고, 노는데 돈까지 쓴다고요?

second life

남자 여자 사이에 영원한 친구는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