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버린 보충제만 수백만원, 다시 도전…

보충제 몇박스씩 사놓고 ,  헬스장 1년치 끊어놓고

며칠 깔짝대고 덥다고 안가, 비온다고 안가,  춥다고 안가 , 눈온다고 안가..

보충제 개봉도 안한거 유통기한 지나서 다 버리고 또 사고 버리고…..

1년뒤 헬스장 다시 가입하러 가니 페업해서 내 물건(운동화, 장갑, 져지) 다 없어지고  ㅠ

이런식으로 살아온지 10년 ㅠ

이제 다시 한번 도전 해보려고,   동기부여 차원에서 현관문에 대형 포스터 붙혀놨고

거실 문과 테이블 위에 20년전부터 동경해온 12주만에 몸짱 성공하신 분 사진까지 출력해서 해놨네요 ㅠ 

(저 작은 액자 진짜 20년 된거에요 20년전에 책에서 사진 오려서 마시마로 액자에다가 넣어둔거네요 ㅎ)

사진중에 보충제는 유통기한 임박제품 중고나라에 헐값에 일괄 처분한 사진 ㅋㅋ (프로틴 쿠키 만든다고 다 사가셨어요)

의욕없다가도 현관에 대형  몸짱 포스터 볼때마다 의욕이 생기네요, 효과 업~ ㅎ

포스터는 알리에서 무배 8달러에 구입했고, 품질 좋고 두꺼운 방수 재질이고, 자석 거치대(?)로 간편하게 부착했어요

이토님들 다들 득근하세요~ 

더 늦기 전에 다시 도전 ! 운동만이 살 길이다 !

No Pain No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