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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랜섬"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장면 [댓글수 (16)]
rank낚시광    2022-07-06 (수) 08:57   조회 : 10228   공감수 : 53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374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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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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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엘 2022-07-06 (수) 08:57
영화상에도 나왔지만 현행법 위반입니다.
바로 구속가능한 사안이지만
제정신박힌사람이라면 이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실행범뿐아니라 실행범 가족에게도 현상금 걸어서 삶의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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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엘 2022-07-06 (수) 08:5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영화상에도 나왔지만 현행법 위반입니다.
바로 구속가능한 사안이지만
제정신박힌사람이라면 이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실행범뿐아니라 실행범 가족에게도 현상금 걸어서 삶의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goodgood 추천 14
rank이순신장군 2022-07-06 (수) 08:57
이게 보는 사람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유괴범이 오히려 애까지 없애버릴 확률까지 올려버리는 바람에...쩝..
추천 1
     
       
rank만능간장게장간장 2022-07-06 (수) 10:02
@이순신장군

경찰 관련 유괴사건은 지금 까지90%  검거 하였고 유괴 48시간을 넘어 가면 생존 가능성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3일이 지난 시점에서 생존 가능성은 고작 20%  저 항공사 사장은 항공기 납치를 수없이 지켜본 CEO 라는 설정으로 연기 한거라 봅니다
추천 2
     
       
rank명월이 2022-07-06 (수) 12:18
@이순신장군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아들이 죽던 말던 일주일에 한번씩 환기를 위해 계속 광고한다고 말합니다. 평생 쫒기면서 살으라고...
추천 0
rank쏘니1004 2022-07-06 (수) 08:57
현실에는 없을 영화속 장면이지만 그럴싸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추천 3
rank주먼이 2022-07-06 (수) 08:57
어차피 유괴는 아이가 살아서 올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선 쉽지 않겠지만 저 방법이 확률이 높지
good 추천 8
rank양치25분맨 2022-07-06 (수) 08:57
내 아들은 어차피 죽었을거야 그러니 난 너의 시체를 갖겠다는 느낌...
good 추천 5
rankSHKD399 2022-07-06 (수) 08:57
한국계 팝페라 가수 키메라와 그녀의 딸이 겪은 유괴 사건이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연이라고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인터넷에 퍼져 있다.

프랑스 유학 중에 만나 결혼한 남편은 레바논의 귀족출신 대부호였는데, 딸이 유괴당해 당시의 가치로 한화 23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몸값을 요구당한 사건이 있었고 이를 토대로 영화가 만들어진 것. 딸은 영화와는 달리 프랑스 경찰 특공대에게 무사히 구출되었다.

당시 남편은 역으로 공개적으로 그 몸값을 범인들에 대한 현상금으로 내걸었고, 마침 이웃에 거물 무기상이 살았는데 얼핏 외모가 흡사해 범인들이 남편을 그 무기상으로 오해해 겁을 먹었다고 한다. 국내 TV에서 스페인의 휴양지에 위치한 키메라의 집을 방문해 그녀를 취재하면서 그녀가 직접 한 이야기다.

딸이 납치당했을 때 너무 슬퍼 아이가 돌아올 때까지 식음을 전폐하자고 부부끼리 약속했는데, 다음날인가부터 남편이 밥도 꾸역꾸역 잘먹고 잠도 잘 자길래 뭐하는 거냐고 화를 냈더니 남편이 단호하게 "범인들과 싸우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범인들의 요구가 들어오자 방송에 출연해 바로 "너희들이 요구한 내 딸아이의 몸값은 너희들에게 못준다. 대신 네놈들의 현상금으로 내걸겠다."라고 선언했었다고. 실제로 유괴범들이 요구한 230억원 이상의 현상금을 걸고 유괴범들을 수배했다.

유럽 전역을 떠들석하게 한 이 사건으로 인해 키메라는 음악 활동에서 은퇴했다가 다시 복귀했다. 하지만 영화 제작진이 모티브에 대해 허락이나 양해를 구하지 않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나무위키 발췌

https://namu.wiki/w/%EB%9E%9C%EC%84%AC
good 추천 7
     
       
rank오울드프 2022-07-06 (수) 10:23
@SHKD399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영문위키를 빌려오면 다음과 같다.
"The original story came from a 1954 episode of The United States Steel Hour titled "Fearful Decision". In 1956, it was adapted by Richard Maibaum and Cyril Hume into the feature film Ransom!, starring Glenn Ford, Donna Reed, and Leslie Nielsen. The film was also influenced by Ed McBain's police procedural novel King's Ransom."

이 이야기는 1954년 티비 드라마에서 먼저 등장했고 Ransom!(1956), Ransom(1974) 이라는 동명의 영화가 앞서서 2개나 존재한다. 오히려 키메라의 남편이 영화보고 따라했다는 것이 맞겠다. 소설 King's Ransom(1959)도 있다.

위의 사건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기 보다 그냥 있을 법한 이야기로 서로 겹친 부분이다. 사실상 키메라의 남편이 영화를 보고 똑같이 따라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추천 3
rank프리미어 2022-07-06 (수) 09:10
호마리우 아버지 납치된적있는데 비슷하게함 축구 안한다고 하니까 국민들이 들고일어나서 풀어줌
추천 3
rank세상바꾸기 2022-07-06 (수) 09:20
납치범, 포레스트검프에서 댄중위. 두발이 없는 상태에서 바다로 풍덩하면서 수영하는 장면은 명장면 중에 하나.
추천 0
     
       
rank르로이사네 2022-07-06 (수) 10:23
@세상바꾸기

90년대에는 나쁜놈 전문배우였는데

Csi도 하고 지금은 다양하게 하시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배우
추천 0
rank복면엑스 2022-07-06 (수) 09:27


good 추천 6
     
       
rank르로이사네 2022-07-06 (수) 10:24
@복면엑스

아마도 폭력배들은 도박으로 거액을 걸었을거고 호마리우 빠지면 우승이 어려우니까 눈에 불을켰겠네요ㅋㅋ
추천 2
     
       
rank프로짤빵러 2022-07-06 (수) 11:52
@복면엑스

와..... ㄷㄷㄷ 결국 월드컵 우승..
추천 0
rank정상적인닉네임 2022-07-06 (수) 11:08
범죄도시2에서도 그랬지만
이미 사망한 인질을 가지고도 협박을 하니..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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