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들이 가장 혐오하는 어플

[유머] 잼민이들이 가장 혐오하는 어플 [댓글수 (134)]

제미니 2021-06-21 (월) 11:44 조회 : 35456 공감수 : 41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4&wr_id=111486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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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열이 낳은 빅 브라더.. 아니 빅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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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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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킹 2021-06-21 (월) 11:44

초딩들한테 젊은 성인들이 감정이입해서 난리발광들인거 같은디...ㅋㅋ
그럼 뭐 초딩들한테 운전도 하게 해주고 술도 마시게 해주고 담배도 피게 해주고 자유롭게 다 해줍시다 그려...
이런 문제는 그냥 애들을 키워본 사람들한테 맡겨놔요 그냥...

사생활 침해? 애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는 얘기네요.
각자 프라이빗한 인생을 누릴 독립된 개체면 애초에 부모가 애한테 스마트폰은 왜 사주나요?
초딩이 일용직이라도 나가서 돈 모아서 자기 돈으로 사지?
부모가 돈을 냈으니 통제를 할 권리도 가진다라는 단순한 논리가 아니라,
데이터 무제한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가진 초등학생이 어떻게 살지 상상들이 안가시나...
밥도 안 먹고, 잠도 안자고 게임만 돌립니다.

뭐, 어차피 이런 얘기 해봤자. 그건 걔 인생을 걔가 결정하고 결과를 받아들여야지...이따우 얘기나 할 거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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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하 2021-06-21 (월) 11:44

카메라는 왜 제한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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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마이 2021-06-21 (월) 11:44

기능은 다 있는데 막는건 개오바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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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튼장 2021-06-21 (월) 11:44

진짜 이건 부모가 자식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펫으로 생각해야 가능한거 아니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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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머 2021-06-21 (월) 11:44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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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팥 2021-06-21 (월) 11:44

관리하는 부모와 통제하는 부모의 차이일뿐임
전자는 애 입장을 생각하면서 설득을 하는데
후자는 그냥 통제해서 애 행동반경을 줄이는거죠, 어기면 벌칙을 부여하면 되고, 중국이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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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국만은제발 2021-06-21 (월) 11:44

애들도 사생활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선 넘은거죠.
일기장 훔쳐보는거랑 뭐가다르죠?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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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ryⁿ 2021-06-21 (월) 11:44

애들을 인격체로 안 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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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팥 2021-06-21 (월) 11:44

중독 예방은 솔직히 헛소리죠
하루종일 끼고 살면 하루종일 끼고 사는 이유가 있음
그걸 옆에서 도와주는게 부모임 저따구로 통제하는건 부모스스로가 애 관리를 안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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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구백 2021-06-21 (월) 11:44

님 애 없죠?
애는 이미 폰중독인데 옆에서 어떻게 도와줌??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말로 돼면 저딴 어플이 나왔다는건 생각 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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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o길동 2021-06-21 (월) 11:44

꼭 불리하면 이딴 논리 펴더라. 저건 명백한 인권침해인데... 어른한테 하면 안되는건 애한테도 해선 안되는거야. 그럼 어떻게 하냐고? 애한테 관심은 있고? 관심도 별로 없으면서 꼭 통제는 하려고 해.

애가 뭘 제일 좋아하고, 누구랑 제일 친하고 이런 것도 모르지만 일단 게임은 하는건 꼴 보기 싫으니까 못하게 막기나 하고. 애가 제일 좋아하는걸 해줘봐. 폰을 보고 앉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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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 2021-06-21 (월) 14:38

진짜 애없네.. 애가 제일좋아하는게 폰만지는거에요 이사람아

추천 1

빙수팥 2021-06-21 (월) 11:44

애당초 폰중독이라고 얘기하는것부터가 웃긴거임
현대인중에서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있는 인간이 있나?
본인들이 귀찮다고 얘한테 어릴때부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쥐어주고 보라고 주더만
어릴때 얘가 뭘 보고 컸는지는 생각안하니 원 ㅋㅋㅋ

추천 2

아니 2021-06-21 (월) 11:44

아니 그니까 애가 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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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마이 2021-06-21 (월) 11:44

애 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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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커모 2021-06-21 (월) 11:44

책도 보고 나가 놀 시간은 주고요?
과외에 학원에 이리저리 뺑뺑이 돌리고
자기들은 케어할 자신 없으니 저런걸로 아무것도 못하게 막아놓고
자위하는거죠. 나는 아이의 공부를 챙기는 깨어있는 부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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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가틈새 2021-06-21 (월) 11:44

뉴스에 나오는 그런 애들은 흔하지 얺으니 뉴스 나오는거죠
동내 아파트 놀이터가봐요. 애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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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yMartin 2021-06-21 (월) 11:44

저라면 차라리 회초리를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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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도령 2021-06-21 (월) 11:44

아이를 안키워 보시면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요.
아이교육 측면의 제한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많은 부모들이 구글 패밀리링크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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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굼뱅이 2021-06-21 (월) 11:44

라떄는 말이야 나가면 동네 친구들이 구슬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깡통차기 등등 놀거리가 천지 였는데
요즘은 애들보고 나가놀아라 해도 놀게있어야 놀지... 놀친구가 있어야 놀지..
그러니 할수있는거라곤 폰으로 겜한느거 근데 그거 하다가 어찌 잘못된거 볼까봐 부모들은 저런 앱이나 설치하고
감시하고...
에휴 애들도 불쌍하고 어른도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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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2021-06-21 (월) 11:44

애들 망치는 지름길ㅋㅋ
난 이런거 혐오스러운게...

아마 내 또래 애들이 저 나이대 부모일텐데, 라떼는 ㅅㅂ 동네에 본드불고 댕기는 엉아들은 걍 흔한 일이었고 빨간테이프부터 시작해서 한창 학교에 영상장비들 보급되면서 야동도 흔하디 흔했으며, 당나귀등으로 오만 금지된 영상들 다 시청하던 시기였음.

뭔 얘기냐고? 그런 존나 혼파망 속에서 부모들도 잘 모르는 것들 경험하면서 자랐어도 지금 애놓고 잘 키우고 사회 일꾼으로 잘 살잖어.

근데 우리도 단순 호기심 충족을 위해 했던걸 왜 애들은 못하게하냐?
자식들 그렇게 못믿어?
또 그럼 너도 애 낳아봐라 애 키우면 다르다 이러겠지.

근데 저렇게 억압할 수록 애들 망가진다는건 확실한거다.

추천 2

다바더 2021-06-21 (월) 11:44

저도 관리 어플 사용하는 1인 입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는 대부분 님과 비슷한 마음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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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3000 2021-06-21 (월) 11:44

애도 인격체에요
저렇게 사생활을 다 모니터링 하면 당연히 안되는거구요
애든 어른이든 자기 문자나 전화기록을 다른 사람이 보면 기분이 나쁜게 당연한건데
자기 애는 괜찮습니까?
혹시라도 애가 잘못 길을 잃거나 할수있으니까 필요시에 위치 추적하는것까진
이해가 가네요
여기 글 보니까 참.. 왜 요즘 애들이 이런지 대충 이해가 갑니다
부모의 욕심을 애들한테 투영하지 마세요. 이미 한국 사회가 그런 사회라 역겹긴 하지만
그 역겨운 상황 안에서도 조금이나마 현명한 부모가 되시길

추천 1

구천구백 2021-06-21 (월) 11:44

님 혹시 요즘 애들 게임 들어가봄??
요즘 여자애들 게임 많이 해서 그 여자들 노리는 변태들 어마어마하게 많은거 암???
그리고 n번방 사건 벌써 잊어 먹음?????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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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3000 2021-06-21 (월) 11:44

n번방 피해자가 애입니까?
범죄랑 육아랑 구별 못해요?
혹시 페미세요?

추천 2

coco01 2021-06-21 (월) 11:44

얼마전 30대 남자가 sns로 초등학생 불러내서 차에 태워서
지네 집으로 데리고 가서 범죄를 저질렀음. 부모들은 당연히 몰랐고...
경찰에 긴급 도움을 받고 cctv를 확인 하려고 하고
렌트카에 전화하고 그야말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애는 연락도 안되고 부모들은 정신이 나가버리기 직전까지
갈 정도 였다고 했음. 애들이 스마트 폰으로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것과 해도 되는것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괸리 감독이 필요 한것임.
아이들이 스마트 폰을 통해서 나쁜걸 접할 수 없게 하는 교육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 줘 보세요.
지금은 빨간 비디오나 야한 사진을 구해서 보는 시대가 아님.
인터넷 검색어 몇개만 치면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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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더 2021-06-21 (월) 11:44

애도 당연히 인격체라 생각하며 아이를 소유물이나 통제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아이들 스마트폰 잡으면 소리도 못듣고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만약 댁의 자녀가 매일 잠도 안자고 스마트폰 게임으로 밤을 샌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이상한 앱을 다운 받거나 이상한 변태 피싱에 걸려 내 자녀가 이상한 채팅을 하고 있다면?
수없이 타이르고 훈육도 해보고 다른 노력을 해봤지만 소용이 없다면 님은 현명한 부모로서 어떻게 하실건지요?
어떻게 하면 현명한 부모인지 현명한 대답 기대합니다.

추천 1

빙신에게인사합니… 2021-06-21 (월) 11:44

부모의 욕심? 애들한테 어떤 문자가 오는지 한번 보시면 부모가 관심을 안둘수가 없을텐데 혹시 자녀는 있나요?

추천 1

별지기짱 2021-06-23 (수) 23:23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786948

'초딩 딸이 BJ에게 쏴버린 전세금 1억3천'의 근황-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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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에게인사합니… 2021-06-21 (월) 11:44

저도 윗댓글 보면서 자녀분들이 없는 사람만 있는건지 했네요
스마트폰 통제 못하는 학생들 많거든요 이걸로 일일이 감시를 한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통제할수 있도록 부모가 관리를 해주려는게 목적인데 왜들 삐딱하게만
생각하는지 아마 자녀가 없어서 이거나 스마트폰 중독에 전혀 문제가 없는 자녀를 둔 사람인가 했네요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