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꺵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반려동물] 아꺵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댓글수 (50)]

으랏차차 2021-06-24 (목) 05:29 조회 : 13651 공감수 : 54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animal01&wr_id=23727 (54)

어쩌다보니 지난 밤에 냥줍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건너편 숲속에서 새끼 고양이가 하루종일 야옹대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젯밤에는 좀 가까운 곳까지 와서 소리를 내는지 시끄럽다라고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분리수거를 갔던 와잎이 차도 근처에서 울고 있어서 위험해 보인다고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너무 새끼 같아서 어제 일단 급하게 24시간 동물병원 찾아서 분유와 주사기 등을 구매했고

오늘 오전에 근처 펫샵에 가서 물어보니 약 4주정도 되었다고

로얄케닌 사료와 로얄케닌 베이비 캣 캔사료를 권해서

사료 2Kg 한봉지 + 캔하나 + 녹차 두부모래 + 낚시대에 걸린 깃털 을 사왔습니다.

사료는 물에 살짝 적셔주어도 잘 먹고 그냥 주어도 잘 먹습니다. 너무 잘 먹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어젯밤에 산 12,000원짜리 분유가 아깝네요 ^^;;

고양이를 사실상 처음 길러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좀 드릴게요.

1. 현재 떵을 안쌉니다. 어젯밤 11시쯤 데리고 와서 약 24시간이 흘렀는데 한번도 변을 보지 않았습니다.

똥꼬를 솜으로 문질러 줘 봤는데 승질만 내고 -_- 변은 보지 않습니다.

-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도 될까요?

2. 사료를 얼마나 먹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먹고 있긴 한데 먹는대로 다 줘야 할지 적정한 양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3. 현재 강아지 (포메 4살/5살) 2마리가 집에 있습니다.

어제 고양이가 집에 온 이후로 특히 나를 따르던 한마리(암놈)은 아주 신경이 예민해져 있습니다.

가까이 보여줘도 물지는 않고 고양이를 게속 핥아주기는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지만

무척 예민해져 있고 끄응끄응 앓는 소리를 합니다.

물론 고양이는 낯설어서인지 싫은 티를 내며 피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길러도 문제가 없을까요?

4. 하나 더 추가 질문.

이 고양이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우선 이렇게 4가지 질문에 대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지식인의 도움을 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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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보다 좋은 해킨을 꿈꿉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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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ntCC 2021-06-24 (목) 05:29

잘 모르지만;;
1. 4주면 엄마젖 먹을 때이고, 엄마젖 먹고 클때는 엄마가 응가를 다 먹어버립니다. 사료먹기 시작하면 냄새나서 더이상 케어 안하는것 같구요. 응꼬 부분 살살 문질러주면 곧 응가한다고 하던데, 싫어한다고 하니, 고양이가 넘어다닐 수 있을만한 작은 대야에 모래 채워놓으면 안가르쳐줘도 거기에 응가하고 덮어놓을거에요. 길냥이 데리고 왔을 때 첫날 24시간을 물도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버텼던 걸 본적 있습니다.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인데, 아기 고양이가 혹시 구석에 숨어 있나요? 사진으로 보면 그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만.
2. 엄마 젖 먹을 때인데, 엄마가 없으니,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면 됩니다. 엄마 젖은 시도때도 없이 자기 배고프면 먹으니까, 사료도 뭐 그렇게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많이 먹으면 적당히 조절해주면 될것 같아요.
3. 처가에서 보더콜리 잡종 1마리, 장모 치와와 1마리 하고 고양이 4마리를 함께 키우는 중입니다.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경험상 잘 지낼 수도 있는듯 합니다.
4. 숲에 있었으면 잡종일겁니다. 코리안숏헤어 라고 ㅋㅋ 섞인 애 일거에요

추천 1

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5:29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양이가 구석에 숨어 있기도 하고 나오기도 하고 그러네요.
밥을 잘 먹으니 이제 힘도 나는지 돌아 나디기도 합니다.

아직 강쥐들이 질투를 하는지 예민해서 떨어 뜨려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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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자칼 2021-06-24 (목) 05:29

1.
박스 높이 3~5cm 남기고 잘라서 비닐 봉지 깔고 그 위에 벤토나이트 부어보세요.
새끼냥이가 스스로 볼일 볼 수 있어요.
어릴 때 벤토나, 두부모래 동시 체험하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벤토만 사용하시거나 나중에 두부랑 반반 섞어서 사용해보세요. 두부 안쓰는 냥이는 평생 안씁니다.)

2.
저는 사료 자율배식하고 있어요.
(자율배식 하려면 한 2일 정도 사료만 놔둬야 합니다. )
상황보고 제한 급식 아니면 자율배식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로얄캐닌이 기호성 좋죠.
저는 한 12개월 까지는 키튼 먹이다 로얄캐닌 인도어 줬습니다.
12개월 되시면 그때 키튼이랑 인도어 섞어서 주고
키튼양을 점점 줄여주세요.
(번외. 냥이 사료 강아지가 먹으면 살이 찌지만, 강아지 사료를 냥이가 먹으면 영양분 부족하니 주지마세요)
3개월 지나면 간식을 여러 종류 줘보세요. ㅎㅎ

3. 이건 잘 모르겠지만
제가 키우는 냥이 1마리는 어릴 때 강아지랑 같이 자라서 사회성이 좋았습니다.
강아지가 짖어도 마이웨이 였습니다.
다른 1마리는 집에 냥이들만 있었는데 엄청 겁많은 호구네요 ㅎㅎ

4. 길냥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보통 고등어라고 하죠 ㅋㅋ

번외지만 고양이 중성화수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놀 때는 손으로 놀아주지 말고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ㅎㅎ

추천 1

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5:29

자세히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방금전에 두부모래 박박 긁더니 변을 봤습니다.
아직 똥꼬에서 변이 깨끗하게 떨어지지는 않아서 손으로 닦아 줬지만
찾아 들어가서 변을 보는걸 확인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사료는 가득 부어 놓고 자율배식해 보고 있는데
맘껏 먹었는지 더 이상 입을 대니는 않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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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자칼 2021-06-24 (목) 05:29

좀 크면 인터넷에서 고양이 물그릇 보다는 다이소가서 사기그릇이나 유리그릇 사서 사용하세요.
저는 다이소 샐러드볼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물 엎어버릴 수 있으니 그 밑에는 쟁반을 놔두시는게 꿀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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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9:20

감사합니다^^ 시간날떄 다이소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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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강아지 2021-06-24 (목) 05:29

4주면 이유식 먹일때 입니다
사료를 불려서 주면 되고요
초유 사신게 있으면 같이 주십시요
장건강에 좋습니다
길 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독립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어나서 한달만에 독립시키는 것은
어미냥의 사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입니다
바깥은 흙바닥이기 때문에 두부모래를 경험하지 못했죠
그러니 당연히 거기서는 볼일을 보지 않을 겁니다
성묘들도 두부모래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포메 2녀석 키우신다니 시기와 질투입니다
포메는 원래 견주에 대한 소유욕이 강해서 그래요
하지만 개들 사이에 어린 고양이를 키울경우 거의 문제없이 잘 삽니다
고양이의 견화 라고 할까요...
고양이가 커가면서 아무래도 형아 누나 언니들을 따라합니다
미러세포라고 해서 고양이는 상대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함께 키워도 별 문제 없습니다
사이만 좋으면요
아깽이 시기 그리고 막 아깽이 시기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성장시기에 들어갈때까지
무조건 무~~~~~~~~~~~~조건 잘먹이세요
토만 안하면 됩니다
보통 1년 6개월까지 성장기 입니다
이시기 먹성이 앞으로의 건강에 정말 중요합니다
계란 흰자 빼고 노란자와 사료를 믹싱해서 줘도 좋습니다
참고로 이시기에 칫솔교육 습관을 들이셔요
안그러면 후회 하십니다
코리안숏트 라는 의미로 한국고양이를 그렇게 부릅니다
왠간한 품종묘보다 코숏이 건강한 편이고요
태비 고등어들이 성격이 둥글둥글한 편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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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5:29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사료우에 초유 살살 눈꽃처럼 뿌려서 줬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변도 보고 방구석 싸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강쥐들이 호기심인지 질투인지 너무 과분한 관심을 괭이한테 보이고 있어서 분리 중입니다.
괭이도 하악질 하며 예민하게 반응해서 좀더 시간두고 합사할 생각입니다.

남는 멍이들 칫솔로 이도 닦아줘야 겠네요.

많은 도움 주셔서 다시한번 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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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월담하고 2021-06-24 (목) 05:29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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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낄라 2021-06-24 (목) 05:29

와 아기고양이 너무 이쁘네요
죄송한데 키보드 브랜드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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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5:29

^^ 키크론 K1 입니다.

https://keychron.k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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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빌류 2021-06-24 (목) 05:29

아앗~아깽이 이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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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포비 2021-06-24 (목) 05:29

아기 고양이 너무 예쁘네요 ㅎㅎㅎ

고양이는 잘 모릅니다만,
개들의 경우 새 식구(강아지)가 오면, 원래 있던 개가 새식구를 받아들일 때 까지,
새식구는 예뻐하지도 말고, 그냥 내버려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경쟁자로 보지 않고, 내 사랑을 뺏아 가는 걸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관심하게 두면 어느 순간 둘이서 조금씩 편안해 진다고 하구요.
강아지와 고양이라...아주 편안해 하진 않지만, 끙끙 거리는 등의 불편함은 좀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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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9:23

^^

강쥐가 끙끙거리는 이유가 지도 보고 싶고 만지고 싶은데 제가 못 건드리게 해서 끙끙 거리는 거 같아요 ㅎㅎㅎ

산책할 떄도 길에서 다른 강쥐만나면 아주 환장하고 들이대는 녀석인데
새로온 괭이한테도 들이대는 중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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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건 2021-06-24 (목) 05:29

강아지들이 고양이 응가를 간식처럼 냠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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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9:24

아 그럴수도 있군요.
우리집 포메들은 고양이 사료에서 새로운 냄새가 나는지 우선 사료부터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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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ige 2021-06-24 (목) 06:11

1.똥은 모래깔아두면 알아서 변 볼거니깐 우선 몇일간은 적응될때까지 지켜보시면될거같습니다.

2.우선 자율배식해도 되나, 사료보시면 뒤에 적정량이 표시되었있을건데 종이컵으로 계량해서 주시면되는데,,
과식하고 탈나는거 아닌이상 계속 챙겨주시기 귀찮으니깐 우선 자율배식하세요.

3.우선 핥아주고 그런거보면 괜찮은거같은데,,, 이부분은 잘 몰라서 패스

4.코리안숏헤어,길냥이, 고등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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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9:27

이제 며칠 지났다고 저도 고양이도 다 좀 적응이 되는 거 같습니다.

어제는 떵만 5번인가 싸대서 치우느라 바빳습니다.
고양이 똥이 강쥐의 그것보다 훨씬 냄새가 독하네요.
변이 너무 물러서 치우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사료는 먹다가 말다가 먹다가 말다가 알아서 조절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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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식이 2021-06-24 (목) 07:27

사료를 다양하게 주세요. 건식말고 습식도 주시고요. 닭, 오리, 토끼, 소, 돼지, 생선 등 베이스가 되는게 많습니다. 사람처럼 어렸을 때 다양한걸 먹어야 커서도 다양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칫솔질은 진짜 애기때부터 시키세요. 치석끼면 목숨하고도 연관됩니다. 치석 제거 할려면 병원가서 전신마취 해야 해서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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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9:29

말씀하신대로 칫솔질은 빠르게 시작하겠습니다.

캔하나 산게 있어서 줘봤더니 이노무 쉐리가 -_- 잘먹던 사료는 안먹고 맛있는 캔만 먹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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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켕 2021-06-24 (목) 08:44

그 훈련소에서도 환경적응 못하면 변비 걸리는것처럼 변비 걸리는 애가 있다들었습니다. 사료가 부드럽도록 물 타 주시고 화장실 환경을 최대한 조용하고 어둡게 해주세요. 저희 집 애들도 구조되었을 때 변을 못누다가 밤되어서 불 다 끄니 그냥 바닥에 싸지르고 다녔던... 본능이 모래 화장실을 쓰겠지만 살짝 박스로 가둬두세요. 자기 영역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료 양은 하루에 두번정도 애기 머리크기정도 주시면 충분할겁니다. 강아지랑 고양이는 같이 키워도 됩니다. 물론 성격이 너무 달라서 친해지면 좋겠지만 싸울수도 있다는것을 감안하셔야되요. 그리고 화장실을 같은곳에 두지마시고 강아지들이 고양이 화장실 못들어가도록 최대한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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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9:33

ㅎㅎ 제가 논산 훈련소에 들어가서 거의 15일을 단 한번도 일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화장실을 바로 제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놔뒀습니다. 떵냄새가 독해서 바로바로 치우고 또 똥꼬도 닦아 주려고요. 다행히 아주 넘치도록 떵을 싸대고 있습니다 ;;;

심심했던 강쥐들에게 새로운 재밋거리가 생겼는지 너무 들이대서 분리중이에요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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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2021-06-24 (목) 09:09

배설 못하면 휴지로 엉덩이쪽을 살살 문질러 주면 대소변 잘 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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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9:33

넵 이제 너무 싸대서 좀 똥꼬를 막아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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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다윗 2021-06-24 (목) 09:15

아. 자랑글이네..

추천 1

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09:34

아. 눈치채셨네..

추천 0

마그마다윗 2021-06-24 (목) 10:10

너무 부럽습니다...ㅠ

추천 0

구름산책 2021-06-24 (목) 09:49

아깽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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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이탄 2021-06-24 (목) 09:50

부럽습니다.심장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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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un 2021-06-24 (목) 10:10

거두어 주신김에 노묘될때까지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참 어리고 이쁠때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요즘의 대부분을 차지하다보니 :) 집사가 되신것을 환영합니다.

추천 0

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11:20

네 와잎이 (별로 고양이를 좋아 하지도 않으면서) 고양이를 조그만 박스에 담아 왔을 때부터 고민했습니다.

자식 2명이 있고 이미 반려견인 개 2마리가 있는데 뻔한 내 수입에 또 식구하나 들이는게 조금 부담이 되더라고요.
또 분명 지금이야 새끼니까 마냥 귀엽지만 저거 저거 크면 집안 구석구석 사고치고 다닐꺼 뻔하고..;;;

와잎 회사분이 2개월된 고양이 한마리 기른다고 입양해 가겠다는데, 왠지 보내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키우기로 했습니다 하핫. (분명 나중에 후회하게 될 거 같아요 ㅎㅎㅎ)

추천 1

마이쭈사과맛 2021-06-24 (목) 10:24

일단 개 습성상 인간의 관심이 아주 많이 필요해서 질투느끼면 좀 피곤해질거 같은..
제 기억으로는 5/30 동물농장에서 성체 길고양이 급하게 키우게 됐는데 기존 개가 질투 느껴서
개 전문가분이 와서 방법 알려주는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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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11:24

다행히 우리집 개들은 질투보다 호기심이 강한 거 같습니다.
지들이 궁금하고 놀고 싶어서 무지하게 들이대네요.
고양이가 지금은 너무 작아서 강쥐한테 깔리면 위험할까봐 아직은 분리중이지만
나중에는 같이 잘 놀기를 바래봅니다. ^^

추천 0

왕대박 2021-06-24 (목) 11:24

사진보니 겁나 귀여워요
집사가되신걸 추카드려요
두세달뒤면 고양이한테 푹 빠져사시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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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11:26

고맙습니다 ^^
이미 살짝 빠진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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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요정 2021-06-24 (목) 11:28

마음씀씀이 이뻐서 복 받으실 겁니다ㅎㅎ(고앵이 2마리 집사)

추천 0

요셉정보통신 2021-06-24 (목) 11:37

와...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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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11:44

여러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더 건강하게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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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11:46

오늘의 아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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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11:47

조금전 아깽이

추천 0

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11:47

방금전 아꺵이

추천 0

으랏차차글쓴이 2021-06-24 (목) 11:48

이불속 아꺵이

추천 1

Stally 2021-06-24 (목) 12:45

크흠.. 너모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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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esif 2021-06-24 (목) 13:01

1. 위에 두부모래 쓴다고 적혀 있어서.. 무더운 여름에는 두부모래는 천연모래라 벌레가 많이 꼬여요. 벤토나이트 모래가 나으실 거예요.
2. 보통 고양이는 자율급식을 합니다. 특히 아깽이들때는 많이 먹어야죠. 한 가득 퍼두시면 자기가 알아서 배부르면 그만 먹어요. 1년미만의 고양이에겐 키튼사료(혹은 전연령사료)를 주시고, 1년이 지난 성묘에게는 성묘사료를 주시면 됩니다. 강아지 같이 키우고 있다고 하시니, 자율급식을 하신다면 고양이 사료는 개가 먹지 못하도록 조금 높은 곳에 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빨이 있다면 그냥 사료 주시면 됩니다.
+너무 아깽이에게 습식사료(캔) 많이 주시면 설사해요.
3. 성견이나 성묘일 때 합사하는 건 굉장히 어렵지만 어렸을 때 합사시도하시는 분들은 성공한 분들이 꽤 많았어요.
4. 코리안 도메스틱 숏헤어(코숏)이라고 한국의 길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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