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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를 두는거죠 자기 블로그에 응원하는 사람들 유튜브 광신도들밖에 없을껄요 아무리 조사해도 증거가 없는데 지금은 아버지가 완전 우기는수준이죠

억지로 보이는 부분도 이해하지만
부모 입장에서의 심정도 이해가 되니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진짜 욕밖에 안나오네요

결과가 어찌되든 상처받는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고소 했으니 결과에 수긍하고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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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간보다가 결국 하고싶었던 얘기는 저거였던거죠

뭐라하기엔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그나저나 신이 아닌 이상
모든 장면이 화면으로 잡힌것도 아니고
확실한 목격자가 있는것도 아닌
정황상의 판단밖에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달라질게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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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추된 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아들 친구를 재물로 삼는 아버지의 모습

표현이..;;

전 이해가고 응원합니다. 한줌의 의심도 없어야 자식 보낼수 있겠죠. 그게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다 자살이라고 해도 포기 안하고 끝까지 조사하는 부모가 있어서
밝혀진 사건들도 많죠.

텍스트로만 접하는 대중들과 직접 당사자와 만난 사람이 느끼는건
하늘과땅 차이 일겁니다.  사람이 많아서 범죄일리 없다는것은
반대로 사람이 많아서 아무도 모르게 실족사하거나
자살하기 힘들다는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친구가 범인이건 아니건 명확하게 의심되는 부분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그럼 범인으로 의심받아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먹은 친구와
그걸 지켜봐야하는 친구의 부모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무고죄로 역고소해봐야 돈 몇푼일건데 ;;;
애초에 돈으로  보상이 되는 부분인가 ㅡㅡ;;;
그냥 의심이된다  라는 추상적인 감정만으로 사람 인생을 믹서기에 갈아버리는거로 보이는데 ;;

이게 그냥 아무 연관점이 없는 사람을 의심하는것과
의심할 여지가 있는 사람하고는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의심인 상황에서 욕을 하는것과,
의심인 상황을 푸는것도 차이가 있고요.

의심점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욕을 하는건, 당연히 욕한 사람이 잘못입니다.
그렇다고 욕먹을수 있으니 의심이 들더라도 조사를 하면 안된다는건 잘못이고요.


정황이 이렇습니다.

내 아들하고 밤새 술먹던 친구한테
술먹다가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내 아들이 사라졌다고 새벽5시에 연락이와서
얘기합니다.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사라진건 새벽 3시경이었고, 그집 부모랑 찾다가 연락한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들 핸드폰은 친구가 들고 있고요.

이상하죠? 그런데 그럴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부모를 만나더니
횡설수설 합니다. 내 아들이 많이 취했었다. 자꾸 넘어지더라
그래서 일으켜 세우느라고 내가 많이 힘들었다. 제발이 찔리는 사람처럼 말이죠.

그래서 신발좀 보자니까, 그 잠깐 사이에 더러워져서 버렸답니다.
옷도 버리고요.

5일뒤에 내 아들이 죽은게 밝혀지니까, 다음날 변호사 대동하고 옵니다.
누명 쓸까봐요. 거짓말 탐지기는 안하겠답니다. 누명쓸까봐요.

물론 별 사람들이 다 있으니까 그럴수 있죠. 그렇지만
같이 술먹던 친구가 죽었고, 내가 죽인게 아니라면 최선을 다해서 수사에 협조하는게
일반적인 사람의 행동패턴 아니겠습니까? 

반대로 둘만 있었는데, 지갑이 없어지면 다른한사람 의심하는게 일반적이고요.

그것도 자식이 죽었는데 밝히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죠.

친구를 꼭 의심하지 않더라도,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었을 겁니다.

자식을 사랑하느 숭고한 부모의 마음을 그렇게 왜곡하지 마십시오
자식 죽었다고 비도덕적 행동이 정당화 되는게 아닙니다...

실족사로 인정 못하겠으면 계속 수사 요청하고
그래도 안통하면 기관 고소하고 일인 시위하고 그럴 수는 있어요
근데 본인 생각에 의심스럽다고 한사람 특정해서
공개적으로 범죄자로 몰아가는거 이건 선 넘은겁니다...

근데 물적증거라도 나온 건 있나요?

마땅한 증거가 없으니 저리 답답해 하는 것이겠지요. 그저 부모의 마음이라 이해할뿐...;

추정만으로 그친구는 만약 진범이 아니면
이아버지라는분은 평생 나쁜사람이 되는건데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러다 정말 친구가
명명백백 깨끗하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손군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과를 표현할까봐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수사촉구야 그렇다치더라도 추모시설을 지자체가 왜? 이해하기 힘듬

저도 그부분은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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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현장 웃기고 자빠졌네....

;;

타진요 같은게 돼가네;;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수순.
오히려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음.

피해자(부모) 입장..공감합니다.

가해자가 없는데 변사자죠

말씀도 맞습니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타진요시즌2:김전일에피소드 손군 사망사건

김전일이 무슨 만화...아닌가요?

충분히 고소 하고도 남죠 . 자기 자식이라면 안그럴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다만 결과가 나오면 억울해도 인정해야죠

인정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친구의 고통도 걱정이네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술값 비싸게 치루는구나.

현재까지 조사한 것 외에
원하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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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잃은 심정. 이젠 그 선을 넘어버림. 웃기는 행동이죠. 초반부터 언론, 사람들에게 휘둘려서 언론플레이하고 이랬는데 그래도 자식 잃은 심정 때문에 다 이해해줬죠. 그알에서도 경찰 수사 믿어야 된다느니 주변에서 부추기고 하니 혼란스러웠니 하며 이미지 메이킹 했지만 결국 경찰수사 부정, 경찰 탓, 전문가들 의견 다 무시, 친구 고소... 이젠 이해 해 줄 선을 넘었지.
새벽이 되도록 필름 끊길 때까지 술 쳐 먹고 무의식 중에 강에 들어갔다 사고 난 걸 왜 못 받아들일까? 의사 될려는 잘난 아들이 술 처 먹고 죽었다고 믿기 싫은건지... 그럼 술 처 먹고 필름 끊겨서 도로에 누워 자는 사람들은 무의식에 한 행동이 아니라 같이 술 먹은 사람들이 죽게 만든건가?

말씀하신 부분도 이해합니다.

증거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자신의 아들 친구를 고소한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둘이서 저렇게 술 많이 마실정도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을텐데...

차라리 친구네 가족과 짜고 치는 것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금이라도 수사를 더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자식 둔 아비로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진짜 이러다 다른 큰 일 생기면 그건 어떻게 감당할려고~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걱정일 듯합니다.

친구가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 없고, 수사에서 밝혀진 것도 없는데...
아버지의 자식 잃은 슬픔으로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으면서도
그 친구가 잘못이 정말 없다면 그 친구는 정말 살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암튼 죽은 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쪼록 다툼을 있을지언정 더 안좋은 소식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그알을 보니 이건 단순히 아들 잃은 아버지의 폭주가 아니더군요. 옆에서 부추기는 사람이 엄청 많은가 봐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무쪼록 아쉬울지언정 적절히 마무리 되기만을 바래봅니다.

아니 무슨 좋은 일 하다 죽은 것도 아니고
한강에서 음주하다 실족사 한 거 아냐?
이게 살인사건인가?  공장에서 사고로 죽은 애는 벌써 묻혔는데 얘는 왜 계속 뉴스에 나오는걸까?
누가 말했듯 죽음에도 계급이 있는 거라서?
이 사건에 관심 그만 줍시다

저도 얼마전 평택항 청원글이 오버랩되며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그저 산 사람들만이라도
일상으로 얼른 복귀하길...

일터지고 그다음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아주 좋은 예인듯...

공감합니다.

술 마시고 떡이되서 제 발로 한강으로 들어가 실족사.. 라고 거의 확정인걸로 아는데..
주변 낚시꾼들 제보도 있었고, 그것 이외에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못했죠.
그런 와중에 아버지는 머리에 상처가 왜 생긴건지 밝혀지지도 않았다 그러고..
의문투성이인데 수사종결은 말이 안된다.. 전담팀이라도 소수로 꾸려달라. 이게 뭐 어려운거냐 라고 말하는 인터뷰보고
유튜버들이나 주변에서 의문제기하고 말도 안되는 추모공간 만들어주고하니까 더 포기못하시는거 같더군요.
그러면서 친구를 고소한다.. 알리바이가 있고 cctv 에 찍힌게 있는데 유가족 측에서 선을 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거랑은 별개로 추모공간에 문구를 보니까 우리가 미안해? 이런게 있던데 왜 미안해해야하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