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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진짜 넘 심해...

벽 아무리 두꺼워봐야 창문이 한국 60년대 연립주택 수준으로 거지같아서 바깥소음 창문틀로 다들어온다 ㅋㅋ

그럼 쟤네들은 창틀 창문 재시공하면 끝.
근데 우리나라 층간소음은?

직접 저기서 살아본거? 아니면 어설픈 국뽕임?

쫌!!

너님 말대로 창문이 문제면 창문만 바꾸면 되는거잖아 그걸 꼭 살아봐야 앎? 벽 두껍게 시공하는게 쉬울까 샤시 새로 바꾸는게 쉬울까? 국뽕은 지가 하고있으면서 애먼사람한테 국뽕타령하네 ㅋㅋㅋㅋㅋ 저사람이 벨라루스사람임? 능지 없음?

뭐지 바보인가?

어쩔수없지
개판으로 지어도 좋다고 사는사람들이 국민절대다수이고
프리미엄까지 붙으니까

생활필수재를 허술하게짓는다고 안살수있는문제니?? 개판으로 짓는 건설사와 법규가 문제인거지~ 니가 집못산걸 어디다가 얘기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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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단가 안나온다고 기둥식 아닌 벽식 구조로 만든 탓도 있습니다.
기둥식의 경우 층고가 약 3미터 25인데 벽식의 경우 2.9미터로 층고가 낮아서 건설사들이 더 선호합니다.

거기에 내진 설계가 있어도 실제 내진 시공 들어 가는 게 적습니다.
부산도 내진 설계 및 시공된 건물들이 많이 적어요.

맞습니다. 용적율이 제한이 있어서 정해진 높이에 최대한으로 많은 세대를 뽑아내야하니
층간,벽간 두께가 얇고 벽식구조로 설계해서 지어내야 비용적인 면에서 시행사측에서 최대한의 이윤을 뽑아낼수있죠

그놈의 벽식구조 ㅋㅋ
아니 용적률 얘기하시는데?
정해진높이에서 많은세대???
용적률이 뭔지 앎?

? 맞는 말인거 같은데요? 용적률에 제한이 있어서 넓게 못 지으니까 높게라도 지어야 하는데 거기에 높이 제한 및 공사비 증가 문제로 무조건 높게 지을 수도 없으니 꽉꽉 채워서 지으느라 벽식이 돈벌기에 유리하다, 이런 뜻 같아요.

그럼 같은 동에 평수가 다른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 그게 왜 설명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잘 아는것처럼 쓰셨는데
층고랑 구조랑 무슨상관임??
기둥식으로 낮게는 못함??
내진설계 다 해놓고 시공은 그렇게 안한다고?? 진짜???


더 설명부탁함
난 설계전공 경력도 좀 되니 더 자세히 부탁함

기둥식은 보+슬래브 구조로 층고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기둥식은 슬래브만 들어가서 납작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기둥식도 슬래브만 깔고 납작하게 지을수는 있습니다.
이걸 플랫슬래브 구조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프리텐션과 같이 작용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적용이 불가능한 이유가 삼풍이 이 구조로 지어졌다가 아래층에 몽땅 연쇄붕괴가 일어났는데, 만약 플랫슬래브가 아닌 일반 기둥식이면 일부는 남아있었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즉 삼풍 트라우마로 인하여 국내는 당분간 플랫슬래브가 불가능.

제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오타 죄송합니다.

기둥식: 기둥 보 슬래브
벽식: 벽 슬래브
기둥식2: 기둥 슬래브 (삼풍사건 이후 국내에서는 불가)

근데 설계하시는 분이 이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그정돈 새내기 학생들도 알죠
층고가 낮아서 선호한다
내진설계 다 해놓고 적용안한다는게 틀린말이니까 물어본겁니다

불가는 아니구….근 10년 동안 쪼금씩 늘어가구��어요 플랫구조
다만 플랫슬래브가 또 만능이 아니라는…

플랫슬라브가 무량판구조 말씀이신거 같은데..
완전한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기둥으로 하중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캐피탈이나 드롭패널 같은 부재가 기둥위에 붙어줘야되는데
그렇게되면 천장고가 기둥 주변과 그렇지 않은데서 차이가 날겁니다...
백화점같이 천장고가 높으면 문제가 안되지만 아파트는.. 불편해질수있죠 ㅠ
건축배운지가 오래되서 아닐수도 있겠지만 ㅠ

아 사실 정확히는 플랫슬래브가 아니라 플랫플레이트 슬래브를 얘기하는거였습니다.

이 댓글이 베플이라는거에 웃고갑니다.

현직 기술사입니다. 토질, 구조 듀얼보드입니다.
국내 내진설계기준 재정시 최종적으로 지반분야 검수에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당시에 국민안전처에서 재정했죠. 2018년 3월인가 일겁니다. 거기에 근간해서 여러가지가 변경되었죠.

그런데 근본은 1998년를 다듬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는 학교에서 학위중이었기 때문에 설계기준 편집에 참여했었네요.
 
뭔가 좀 어설프게 알고 계신듯하여 적어드립니다.

국내설계기준은 IBC(국제 건축 코드)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설계기준입니다.

내진설계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그냥 내진을 허용한다는거죠.
실상 우리나라의 내진설계기준은 부산이라면 1,000년 주기 1등급 지진정도일겁니다.

어차피 아파트는 면진, 방진 구조가 필요한 구조물이 아닙니다.

실제 구조계산시에는 유사정적해석을 통한 부재력 검증과 모드해석이라는 부분으로 지진시 구조물이 안전한지 검증을 합니다.
지반분야에서 검증할 때는 기초에 대해서 WSD나 LRFD를 통해 검증합니다.
실제 설계해보면 극히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지진시가 가장 크리티컬하지 않습니다.

LRFD나 WSD로 설계를 해도 실제 안전하게 나옵니다.
 
내진설계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내진에 대해서 검증하는거죠.
누군가에게 어설프게 들으신것 같은데 아셔도 너무 어설프게 알고 계시네요.
업계분이 아니길 빌겠네요. 업계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분 지식수준이 이정도면 반성해야할 부분이네요.

단가가 안나온다고 벽식? 이것도 원천적으로 틀린 이야기입니다.
소위 기둥이 있는 방식은 말하는 데드스페이스와 에어스페이스가 많이 발생해서 입주자들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쉽게 기둥을 쓰면 공간 참 안빠지죠.

벽식구조라... 슈퍼플랫방식(구조 공법이름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름으로 태클걸지마세요.)이 대표적인 구조방식입니다.

위에 층고에 대해서 지적하시는 분들...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틀리지만 따지고보면 맞습니다. 용적률만 따지는게 아니고 조망권 등에 따른 고도제한들이 많습니다.

다시 벽식구조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코어부와 포디엄부로 나눠져있습니다.
주상복합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외벽보다 더 두꺼운 벽을 칩니다. 그게 코어부라고 불립니다.
기둥이 없어진게 아니고 기둥역할을 넓은 부재로 얇게 만들어서 공간활용을 늘리는거죠.

층간소음과 이웃간의 소음문제는 벽 두께와 슬라브 두께가 작아진 부분은 있습니다.
기둥방식을 쓴다고 벽이 두꺼워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철골 구조가 진동에는 더 취약합니다. 대로변 철골건물들 트레일러 지나가는거 다 느껴집니다.

분명히 소음, 진동으로 인한 부분은 불편해지겠지만, 안전에 관한 부분을 축소하지는 않죠.

기존 건물은 내진에 대한 검증을 안한것이고,

기존 건물들도 대부분 검증해보면 지진동 발생시 안전하게 나옵니다. 다만 기초쪽은 설계기준이 아예 달라서... 액상화나 이런 부분은 검토해봐야겠죠.

마지막으로 기둥식의 층고와 벽식의 층고가 다른게 아닙니다.
고도제한 및 기초비용절감 문제로 인해서 층고를 낮춘거지. 구조형태로 층고가 정해지는게 아닙니다.

단편적인 지식으로 쓰시고 결론을 내리시다보니 오류가 너무 많네요.

아무튼 지나가다가 씁니다.

결론은 "내진까지 안정상에는 문제없다."

다만 "소음·진동 문제는 벽이 얇아서 그런건 맞다." 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두껍다는 이야기는 최근에는 결국 돈의 논리 따라 간다는 이야기 아닌가.

기술력이 올라가는것도 있죠.

경험과 기술력이 상당부분 차지할듯..
티비가 얇아지는것과 마찬가지 아닐런지...?

기술발전 - 최적화 - 원가절감 - 한계까지 최적화해서 원가절감.
예전엔 safety factor가 좀 널널했다면 이제 아슬아슬할정도로 컨트롤..

내가 나온 고등학교 일제시대때 지은건물이라 못도 안들어가던걸로 유명했죠. 엄청 두꺼웠던듯.

두께랑 뭔상관....
못은 지금도 힘들어요....
옛날건물이 더 튼튼할리가요 허허

시멘트는 오래될수록 강도가 올라가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재령 초기 28일강도 이후로 더 올라가다가 그 후로는 탄화등으로 강도는 줄어들지요.
오래되면 시멘트도 부식됩니다. 백화등도 발생하구요.
포졸란 반을을 했더라도 석회석이 근본인 물건입니다. 오랜시간 걸려 그렇지 풍화는 되거든요.

그냥 줏어들은 정보는 틀린경우가 많아요

보통은 50년까진 강도가 올라가긴하죠

구조벽체냐 아니냐에 따라 다릅니다.
아파트 벽체 중에 하중 힘을 받는 벽체가 있고 그냥 공간 나누기용 벽체가 잇습니다.
전자는 당연히 못 안들어가고 상처 안내는게 좋지요.
가변벽체는 그냥 부셔도 됩니다 ㅋㅋ

추운동네라서 그럴거에요..

한국도 겨울이 추운나라 대표적 나라라는거..

단순 두께로만 따지는 건 좀 ... 두꺼우면 그만큼 소음이 덜해지는 건 맞는데.. 저 나라 아파트가 우리 나라의 아파트와 같은 콘크리트구조인지 먼저 체크해볼 필요있어요. 그리고 콘크리트도 강도성능이 올라갈수록 벽체가 얇아집니다. 서양의 아파트가 근래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면 우리의 흔한 아파트와는 구조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벽체가 아주 두껍다면 조적조이거나, 바깥쪽은 돌쌓기하고 그 속은 흙이나 석회같은 걸로 채운 구조일 수도 있어요.

아파트 선진국 벨라루스 ...?? ㅋㅋㅋㅋㅋㅋㅋ

포탄에 견딜려고 그런기지..내전이 끝없는 나라임

제일 못사는 나라인데 아파트 선진국?

캐나다 토론토 대도시 사는데 층간소음 장난이니고 더 심한건 인도.파키.흑인.백인 냄새에 죽음임
캐나다 출신여자 지방 시골 출신임

한국나가서 백인 원어민 강사 출신 물어보니 대도시 한번도 못가본 깡촌출신임
그런넘이 캐나다 운운 하는것 보면 개웃김

한국 마라도 출신 서울 한번도 못가본 사람이 해외 나가서 한국에 대해서 말하는꼴 ㅋㅋㅋㅋㅋ

층간소음이 주제인데 냄새이야기?
캐나다 깡촌사람은 캐나다말 할줄 모르나?
마찬가지로 서울 사람 아니면 한국인 아닌거?ㅋㅋ

뭘 발끈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동문서답

변호사도 법률 싸움으로 벽간소음인지 층간소음인지 이길 자신 없어서 이사가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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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파트들 층간소음은 진짜 최악인듯. 내가 맨 꼭대기층 사는데도 마치 윗집에서 쿵쿵대고 다니는것처럼 들림. 층간소음 싫어서 꼭대기층 샀더니 좀 덜한거같긴한데 없지는 않음..

요즘 짓는 캐슬이니 써밋이니 하며 고급인척 하는 아파트들도 층간소음이 심한가요?

티비도 크고 두꺼우면 좋은건가?
중요한거는 공법과 재질 아닌가?

벨라루스
음.. 제가 알기로는 매우 못 산다고 ...
그런데 벽을 저렇게 두껍게 한다는 것은 뭔가 이유가 있겠죠.

벨라루스가 사람이 살만한 곳이 아니라는 이야기 들이 많이 들리더군요...
미녀가 매우 많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https://namu.wiki/w/벨라루스/경제

이웃나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에 비하면 상당히 빈곤하고 삶의 질, 언론 자유가 낮은 편이지만 다른 한 편에서 보면 우크라이나나 몰도바보다는 훨씬 괜찮은 상황이다.

벨라루스의 경우 IMF와 세계 은행이 주문한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1994년부로 다시 소련 시스템을 상당부분 복구하여 경제를 운영하였고 우크라이나, 몰도바, 아르메니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같은 수준의 경제 파탄은 피했다는 것이 그 논지


https://namu.wiki/w/벨라루스#s-9.2
9.2. 인권 탄압

한국 자체내에서도  96년도에 지은 아파트가  최근 한 사 오년 전에 지은 아파트들 보단 층간 소음이 덜합니다  대신 화장실  다 뚫린 건 마찬가지긴 한데요 
—;;
쥐를 나라 머리위에 올린 인간들의 업보겠죠


그 논리에 놀아나는 인간들은 아직도 많구요

님 생각과는 다르게
현재가 슬라브두께 기준 훨씬 강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