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긴하네요

뭐지 가격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건가?

ㅇㅇㅋ 저런건 장보다는 미술품격인 셈이죠/

48년 전에 800만원 주고 샀다는 말이 맞다면 지금 가치로 몇억 이상 입니다. 참고로 40년 전에 은마아파트가 1200만원 하던 시절 임. 그런데 그 보다도 훨씬 더 전이기 때문에 저 금액이면 당시 집 한 채 값 보다 비싼 거 였음. 상태만 좋다면 골동품 소리 들어도 될 정도고....당시 저 가격이면 이름 있는 장인이 만든 것 일 텐데 그러면 가격이 훨씬 더 올라갈 수도 있죠.

일단 진품인지부터와 그럴 가치가 있는걸 구입했는지를 판단해야겠죠..
나전칠기장도 70년대에 60년대인가.. 몇백만원이상으로 구입했다고 했는데 감정결과 그냥 1-2백만원으로 했던 기억도 있네요..진품은 맞다고 합니다.
그냥 봐서는 우와하는데 여러가지 따져봐야 한다고 합니다. 내돈내산이면 모를까 가치를 가진것을 구입할땐 공식적인 감정은 필요하겠죠..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이 작품은 미술품과 골동으로의 가치가 있습니다.
모든 미술품이나 골동은 취향이므로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는 쓰레기이고
맘에 드는 사람에게는 보석입니다.

제가 여유되면 사고 싶을 정도네요.
저도 고가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누가 살지 부럽습니다.

근데 이쁘긴하네요 ㄷㄷㄷ
어쩌피 채팅 하면 바로 1000만원 네고 들어갑니다 ㅋㅋㅋㅋ

2000만원만 깎아주세요

어디 부자들이 사는동네에서

업자가 가구 새로마춰주다  버리는거 주워왔거나

아니면

담장옆에 버린거 주워다 파는느낌 같은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샀는데, 바닥에 Made in China있으면 개 허탈하겠다...

부자 동네 사는 사람도 깎아달라고 하나요?

화초장 하면 생각나는게 흥부전에 나오는 놀부의 화초장 밖에 생각이 안남

“화초장, 화초장, 화초장. 화초장 하나를 얻었다.” 처음 보는 화초장의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계속 이름을 부르며 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도랑을 만나 폴짝 뛰어넘으며 “아차 이놈이 무엇이더냐. 장화초, 초장화, 화장초, 아따 그것이 아니로다. 장장초 그것도 아니고 초초장 그것도 아니로구나. 간장 된장 고추장 송장 구들장 아따 이것이 무엇이란 말이냐. 속 터져 나죽는다.”

"화초장 화초장 화초장 초장화 초장화 ... ???"

저도.. ㅋㅋㅋㅋ 이걸 옛날에 서영춘 선생이 했드랬죠 아마??

돈있으면 구매해서
해외 경매 사이트에 올리면
비싸게 팔릴듯..

저런 물건은 오래될수록 값어치 올라갑니다.

배달해주나요 ?

4배가 뛰는구나...
우리집에도 저런거 있는데 팔아볼까나..

저런 화초장, 자개장은 들어갈 공간도 그윽해야 진가를 발휘함.
울 아파트 방에 갖다놓으면 그냥 오래된 촌스러운 가구일 뿐...

회초장인줄.. ;; 눈이 침침

나도

강남 서초니까...

43년전에 800만원면 아파트 하나 가격이었을텐데 3000만원이�� 저렴한듯

와 그러네요 20? 30년전쯤 강남 은마가 2천만원쯤 이었으니.

저가격이면 만드신분도 유명하신분일건데 제작자 정보랑 감정도 받아본 결과 같이 올려봐야하지 않을까요?

정말 고급지고 멋지네요...^^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거 같아요...

43년전에 800인데 가격이 4배가 뛰었다 하넹..40년전 보다 현재가 물가상승률이 8.3배나 뜀. 화폐가치도 다르고 무지한 사람이 봐도 돌 하나하나 다 깎아서 붙인듯 한데 3천만원 충분히 받을만 한 거 같구만

이런 올돌 수공예 예술품이 다시 나올 일이 없지 싶은데

관리도 최상 이건 먼저 보고 사는 사람이 횡재.

해외 경매같은데 올리지...

진짜 이쁘긴 한데 요즘 집에 어울리지 않으니
골동품으로 팔아야 할 듯.

저거 진짜면 돈 더 받고 팔아도 되는데

돈만 있으면 사고 싶네요. 울 마눌님이 저런거 상당히 좋아하거등요.
돈이 문제야 ㅠㅠ

근데 다시봐도 예쁘기는 진짜 예쁘네요

근데 너무 오래되서 색이 바랜 느낌이라 저 가격은 말도 안되는듯.
어디서 버린 중고 줏어다 파는 느낌.

괴담 소재용으로 딱일듯
거금을 들여 재래식 장을 사온후
그날부터 꿈에서 할머니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감정평가 한번 받고 파는게 순리지 싶은데

중고로 가격이 올라가려면 수제로 제작한 장인의 이름이 있다거나, 역사적인 가치를 가졌거나 해야할탠데....물론 43년전이니 수제품이겠지만요 ㅋㅋ 3천에 팔려면 일단은 감평사한테 감정받는게 맞는거 같긴하네용.

99칸 한옥에 사는 사람이 사가야될듯..

음..  어머님께서 애지중지 하시던 거라면...  혹시 괴담이 생각나네요. 돌아가셨는데 자식들이 그냥 버려서 할머님이 붙어오셨다고..

만약 김봉룡선생 작품이라면 부르는게 값일텐데..

그분은 나전칠기 장인 아닌가유 ㄷㄷㄷ

역시 서초동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