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설마 깐츄롤 안좋아서 멸종위기종.....

사냥드럽게 못하네.. 그러니 멸종위기지..

이토인도 사냥 못하니...멸종위기ㅠ

귀여웡..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최면을 걸어야지..

오

.

한혜진은 맞을만 하죠..

아... 에임이 엉망이네

국산토종인데 왜 컨트롤이 그모냥이냐... 국산맞는지 일단 의심부터 해본다 .

사냥방식이 저 방식이 아닙니다
가만히 물 위에 멍 때리다가 지나가는 날발레를 잡는 방식인데

본문의 저 금개구리는 무척 진취적이네요 ㅋㅋ

금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입니다. 우리나라만 있고요 한 종으로 취급하던 근연종은 몽골 어디 일부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학명에도 조세니쿠스...조선이 들어갑니다. 일제강점기 일본학자가 신종발견을 했거든요

못기다리고 튀어오르는거 보니까 국산 맞는거 같은데요?

..;;

역시 브실골

밀잠자리?

ㅋㅋㅋㅋㅋ 심각하네

금개구리는 개체수가 급감하는 속도 때문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보호종으러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냥방식이 원래 저렇게 액티브하지 않고 멍 때리다 가까이온 비행성 곤충을 잡는 식이 주됩니다.

한 곳에서 주로 움직이지 않고 물 위에 떠있거나 머리만 내밀고 잠복하는 걸 좋아해서 우리나라 농업사용이 많던 시기에 피해가 컸습니다. 이제 농약이 저독성으로 바뀌면서 관찰이 늘어가거 있습니다만

개구리 같은 양서류의 최대 천적은 사람입니다
논이 줄어들고 개발되어 서식지가 계속 축소되고 있습니다

금개구리는 5월 모내기 시기 논에 물을 대면 동면에서 깨 활동하고 가을걷이 하며 논을 말리면 10월 쯤 동면에 들어갑니다 한국 농업에 적응한 라이프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논 면적이 줄어들면 타격이 큰 동물입니다
그리고 이동하는 철새들도 자연습지와 함께 인공습지로 논을 이용합니다.

사냥실패나 농약오염 보다 논이 없어지고 습지가 개발되는 것이 금개구리에게는 가장 큰 시련입니다
사람에게도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지하수를 만들어 싱크홀을 예방하고 녹지면적을 늘여 생태환경을 건전하게 해줍니다

개구리가 살지못하는 땅에 사람이 오래 살기는 힘듭니다
어린아이나 노인들 약한자 부터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