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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치매 앓는 아내 돌보던 남편, 아내 살해한 후 유서 남기고 숨져 [기사] [댓글수 (46)]
글쓴이 : Gollira   날짜 : 2021-09-17 (금) 20:21   조회 : 13848   공감수 : 93



치매를 앓는 70대 아내를 돌보던 8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후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께 한 빌라에서 A(80)씨와 부인 B(78)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온 딸이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부인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내가 데리고 간다'는 등 내용이 담겨 있었다.

A씨는 2018년 치매 진단을 받은 부인을 보살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인의 증상이 나빠지자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상담과 교육을 받으며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으나, 올해 5월부터는 센터도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부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관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주민센터는 이런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상황을 기준으로 사례 관리를 하는데, A씨 부부는 이에 해당하지 않아 미처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부인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선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본 기사중에 가장 슬픈기사입니다.

치매는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했었는데 아직 손길은 닿지 않나 봅니다.

아침부터 우울해 지네요.  가슴이 미어졌을 남편분을 생각하니...울적합니다.

------

그 어릴적 각시와 2살 차이 난다며 엄청 기뻐 했을지 모를 결혼식을 상상하며......말로가 이렇다고 생각이나 했겠나 싶은.


치매는 진짜 ..아...너무 우울하네요.

전체공감수93
흘러 흘러 왔습니다.
  • 바준호 2021-09-17 (금) 20:21
    추천 28 반대 0
    슬프로 안타깝네요..
    노령의 환우 분들이... 병원을 좀 수치 스러워 하십니다. ...
    대접 받는 다는 느낌으로 다시 한번 요양 병원 치매 병동을 바라보고...
    그곳 보호자들... 간병인들... 다른 환우들을 만나보면..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인데...
    노령의 부모나 환우 분들이 내가 품는다 하면서 개인 간병 재택 간병하는 경우는...
    꼭 한번 만이라도 ... 우겨서라도 ... 요양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치매병동등) 을 경험케 해드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래야 막다른 곳에 부딪히고 체력 심적으로 감당이 안될때.. 아.... 참.... 요양 시설이라도 있었지... 하면서
    그래... 지금 보다는 나을 꺼야 하면서 .. 피난가듯이 선택을 하게 됩니다.
    고모부네가...아버님이 와병중에 ... 어머님이 교통사고로 골절상을 입고 병원을 입원하게 되었읍니다.
    내외간에.. 어머님이 아버님을 간병 하였는데... 간병할 사람이 없어  요양 병원을 안내하려 하자... 저항이 심했었죠..
    가족들 간에 난리가 났죠...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입원 시키니.. 진단결과 폐렴 치매.
    입원 첫날 집에 가신다고 난리 피우다가...
    다음날 아침 되니 여기가 어딘지도  잊어 먹고,,, 가족들도 못 알아보고...
    아버님 저항에 안타까워 하던 가족들 얼굴에 당황 스러움이 번지더군요...
    의료인도 어렵지만 의료인이 아닌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 더욱 갈팡 질팡 합니다.
    부모님이 저리 사황이 되시면...꼭 요양시설을 경험케 해드리십시요...
    그래야... 마지막에 한번이라도  더... 도망갈 구멍이 있다는 생각에 극단적 생각을 피할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복지 시설에서 그쪽으로 한번이라도 안내 해주지... 싶은 아쉬움이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까탈린그리드 2021-09-17 (금) 20:21
    추천 11 반대 1
    기초수급자가 아니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소하더라도 월 60~80에 가까운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안알아보셨을리가 없을거고.. 예상에 돈이없어서라기보다 이렇게 사느니라는 생각에 이런일이 발생되지않았나 싶습니다.
  • Perseus 2021-09-17 (금) 20:41
    추천 11 반대 0
    집에서 관리 될꺼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정말 정말 최악의 병입니다. 이건 정말 국가에서 더 적극적으로 보살펴야합니다.
  • Castamere 2021-09-17 (금) 23:03
    외할머니 치매로 5년째 요양원 모시고 있습니다.. 항상 저만 보면 반갑게 맞이해주시던 외할머니가 절 못알아보실땐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 wind99 2021-09-17 (금) 20:21
    중증치매 진단 받으면 입원 치료비 90% 건강보험되는데..
    추천 1 반대 3
  • 글쓴이 2021-09-17 (금) 20:21
    아마 엄청 무기력해 지셨을꺼라 생각됩니다.
    같은 동반인도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었을꺼라 봅니다.
    더욱이 몸도...날씨도.
    추천 0 반대 2
  • 로마인99 2021-09-17 (금) 20:21
    치매환자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도 관리하기힘든데,,하물며 노인이 집에서야,,,,  이해가 너무 됩니다.
    추천 1 반대 0
  • 골게터® 2021-09-17 (금) 20:21
    치매가 점점 심해지시는데 본인이 치매를 자각한 후부터 우울 증세까지 겹쳐지고있어서 표정이 없어지시고 감정이 없어지시네요.

    근원치료가 안되니 부모와 자식들은 막연해지고 근심만 깊어집니다.
    추천 0 반대 0
  • 터진벌레 2021-09-17 (금) 20:21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
    심정이 어땠을지..ㅜ ㅜ
    추천 0 반대 0
  • 바준호 2021-09-17 (금) 20:2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슬프로 안타깝네요..
    노령의 환우 분들이... 병원을 좀 수치 스러워 하십니다. ...
    대접 받는 다는 느낌으로 다시 한번 요양 병원 치매 병동을 바라보고...
    그곳 보호자들... 간병인들... 다른 환우들을 만나보면..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인데...
    노령의 부모나 환우 분들이 내가 품는다 하면서 개인 간병 재택 간병하는 경우는...
    꼭 한번 만이라도 ... 우겨서라도 ... 요양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치매병동등) 을 경험케 해드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래야 막다른 곳에 부딪히고 체력 심적으로 감당이 안될때.. 아.... 참.... 요양 시설이라도 있었지... 하면서
    그래... 지금 보다는 나을 꺼야 하면서 .. 피난가듯이 선택을 하게 됩니다.
    고모부네가...아버님이 와병중에 ... 어머님이 교통사고로 골절상을 입고 병원을 입원하게 되었읍니다.
    내외간에.. 어머님이 아버님을 간병 하였는데... 간병할 사람이 없어  요양 병원을 안내하려 하자... 저항이 심했었죠..
    가족들 간에 난리가 났죠...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입원 시키니.. 진단결과 폐렴 치매.
    입원 첫날 집에 가신다고 난리 피우다가...
    다음날 아침 되니 여기가 어딘지도  잊어 먹고,,, 가족들도 못 알아보고...
    아버님 저항에 안타까워 하던 가족들 얼굴에 당황 스러움이 번지더군요...
    의료인도 어렵지만 의료인이 아닌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 더욱 갈팡 질팡 합니다.
    부모님이 저리 사황이 되시면...꼭 요양시설을 경험케 해드리십시요...
    그래야... 마지막에 한번이라도  더... 도망갈 구멍이 있다는 생각에 극단적 생각을 피할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복지 시설에서 그쪽으로 한번이라도 안내 해주지... 싶은 아쉬움이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28 반대 0
  • 빙신에게인사… 2021-09-17 (금) 23:22
    아버지가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고 요양병원에 입원 시켰어요 7년전에도 같은 수술을 하고 요양병원에서 3개월 요양하시고 퇴원하고 잘 걸어 다니셨는데 또 같은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뇌질환도 있어서 약을 안드시면 안되지만 약만 잘 드시면 관리가 되는 질환이라 걱정 않했는데 코로나로 보호자의 면회가 재한적이고 볼수가 없어서 관리가 어찌 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중간에 외진이 있어 모시러 갈때 보니 손발톱도 길어지고 몸에 때가 꼬질꼬질 2달쯤에 안되겠다 싶어 병원 가기전에 집에 들여 목욕을 시키는데 엉덩이에 욕창이 있더군요 몸에 때는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병원에 항의 했어요 욕창이 생긴줄도 모르더군요  손발톱은 보호자가 잘라줬는데 코로나로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럼 면회도 안되는데 저렇게 둘꺼냐 했더니
    지들이 하겠데요 이게 말이 됩니까 바로 병원 옮겼어요 그 병원도 처음이나 좀 관리 하나 싶더니 1달쯤 지나까 몸에 때 꼬질꼬질 한건 똑같더군요 점점 이상해 집이다 자식도 못알아 보기 시작해요 페렴이 너무 심해지고 뇌출혈 의심된다고 대학병원으로 옮겨 버렸어요 지방에서 일하다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담당교수님 말씀이 처음 외 약 제데로 안먹였냐 였습니다  뇌출혈이 아니라 약을 제대로 안먹인 증상 같다였어요
    제가 일때문에도 병원 요양원 다 들락거려 봤지만 환자들  죽는날만 기다리는것  같은 뉘앙스가 느껴져서 이러니 노인들이 안오려고 하지 싶었던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그런 병원만 다녀봐서 그런지 저는 특히나 요양병원도 이젠 맞길수가 없네요
    기저기 채우고 똥오즘 받고 밥 챙겨 먹이는것 때문에 이게
    언제쯤 끝날지 알수가 없으니 힘드네요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해야 하니 고통스럽고 괴롭기만 합니다 치매 보호자분들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울까 안타깝네요
    추천 0 반대 1
  • 우지덩 2021-09-17 (금) 20:21
    먹먹..
    추천 0 반대 0
  • 휴지심s 2021-09-17 (금) 20:21
    치매는 뇌 노폐물이 안빠져나가서 생기는 거라며?
    추천 1 반대 4
  • 아임그루트 2021-09-17 (금) 20:21
    ㅇㅇ 원인중 하나라고 함

    구글링 해보면 기초과학연구원 논문 올라와 있음

    연관으로 소두일수록 그 노폐물 배출 통로가 좁아서 뇌질환 앓을 확률 증가

    얼굴크기가 아니라 머리둘레의 크기가 중요
    추천 1 반대 0
  • pronemp 2021-09-18 (토) 00:14
    원인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가 현재까지의 결론임. 치매환자에게서 노폐물(베타아밀로이드)이 많이 발견되나 이게 쌓여서 치매가 유발된건지, 치매가 걸렸기때문에 쌓인건지를 모름. 다만 지금까지 이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해서 치매를 치료하려던 연구는 전부 실패한걸로 봤을때, 원인이 아닌 결과물이라 보는게 합리적.
    추천 1 반대 0
  • 힘의관습 2021-09-18 (토) 11:27
    그것도 하나의 원인이지 결정적인 원인은 아닐걸?
    추천 0 반대 0
  • kinsaida 2021-09-17 (금) 20:21
    젋은 날 자식 교육에만  모든 것을 소모한 세대의 비극
    본인들도 자식도 돈이 없으니 돌봐줄 방법이 없는 것이 문제점
    추천 1 반대 1
  • Torque 2021-09-17 (금) 20:21
    치매 있으시면 장기요양등급 받아서 주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이용 가능합니다. 차라리 그런 데 가셨으면 할아버지 부담도 덜었을 테고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텐데.. 장기요양제도를 잘 모르시더군요.. 월급 탈 때 꼬박꼬박 세금으로 내는데
    추천 0 반대 0
  • 너자나자 2021-09-17 (금) 20:21
    한국도 안락사 제도가 필요해.
    한번 논의해 볼만도 한데.
    추천 2 반대 4
  • 띠용Eldyd 2021-09-17 (금) 20:21
    최대한 빠르게 본인의 자발적 의사만으로 안락사가 합법이 되길 희망합니다.
    오래도록 고생하면서 의레기와 제약사들만 배불리고 가족들에게는
    고통만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네요.
    3년이상 지병을 앓고 있으며 당시의 기술로는 나아지지않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만에라도
    본인만의 결심만으로 의사에게 자발적 존엄사를 국가차원에서 제공해야한다고 봅니다.
    추천 2 반대 2
  • 글쓴이 2021-09-17 (금) 20:21
    공감합니다.
    You don't know jack 이란 영화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안락사에 대한 영화로 보고나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나..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라며.
    추천 0 반대 2
  • Ouas 2021-09-17 (금) 21:30
    죽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간결하고 고통없는 죽음을 주는게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1 반대 0
  • 감이안온다 2021-09-18 (토) 00:33
    본인의 의사가 확실한거면 몰라도 치매걸린 사람을 안락사 시킨다는건 위에 사건처럼 가족이 살인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추천 1 반대 0
  • 씬나는상상 2021-09-17 (금) 20:21
    존엄사.... 필요... 
    어차피 사람은 죽는다
    안락사 선택할수있게하라
    추천 3 반대 3
  • 현민군 2021-09-17 (금) 20:21
    돈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사람답게 못 살면 그게 고통인듯.
    특히나 내 배우자가 그렇다면..고민해볼 문제일수도
    추천 0 반대 0
  • 곰팅박멸 2021-09-17 (금) 20:21
    자식새끼들은 뭘했는지...
    추천 3 반대 9
  • 봉사왕 2021-09-17 (금) 20:44
    그냥 덮어놓고 남탓이냐 어휴
    추천 5 반대 4
  • 레호아스 2021-09-17 (금) 20:21
    안락사가 절실한데 반대가 참 심하죠..
    3도이상 전신화상으로 송장이나 다를바 없는 자식과 부모
    사지가 절단되고 정신연령도 발달 안한 자식과 부모
    젊은데 치매로 가족도 잘 못알아보는 자식과 부모
    기타 여러 케이스.....
    진짜 없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재산 다 거덜나고 치료도 못하고 하다못해 관리할 능력도 없어서...
    부모가 떠나면 자식은 나라에서 돌봄을 받아야하는데 충분하게 돌봄을 못받는 사람도 많아서 무조건 필요한 시스템 존엄사 안락사!
    빨리 법이 만들어지기를...
    추천 5 반대 5
  • 까탈린그리드 2021-09-17 (금) 20:2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기초수급자가 아니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소하더라도 월 60~80에 가까운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안알아보셨을리가 없을거고.. 예상에 돈이없어서라기보다 이렇게 사느니라는 생각에 이런일이 발생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추천 11 반대 1
  • 김뿡뿡이24 2021-09-17 (금) 20:36
    아..이런기사보면 너무슬프고 안타깝네요..하ㅠ
    추천 0 반대 0
  • Perseus 2021-09-17 (금) 20:4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집에서 관리 될꺼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정말 정말 최악의 병입니다. 이건 정말 국가에서 더 적극적으로 보살펴야합니다.
    추천 11 반대 0
  • 지나가라어서 2021-09-17 (금) 21:06
    치매는 최악의 질병같습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인간성도 놓아버리고.
    평생을 소중하게 여겼던, 사랑했던, 애지중지 하던것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초기면 모를까,
    인간답게 죽지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추천 0 반대 0
  • 연어덮밥 2021-09-17 (금) 21:19
    치매보단 암이 낫다는 애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ㅠ
    추천 0 반대 0
  • jook 2021-09-17 (금) 21:27
    추천 0 반대 0
  • 우르무치 2021-09-17 (금) 21:35
    제일 무서운건 내가 치매걸려서 안락사를 선택할 수 없는 경우
    이걸 미리 어디다가 고지라도 해야하나?
    추천 1 반대 0
  • Joker9 2021-09-17 (금) 22:01
    안타깝고 이해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 0 반대 0
  • 냥이삼춘 2021-09-17 (금) 22:08
    슬픈 일입니다.
    아마도 당사자분들이 다른 선택을 하였다면
    남편분도 이런 비극적인 결론에 도달하지 않았을것 같네요.

    정확하게 2016년에
    자녀분들도 아들딸합쳐서 몇분계셨고,
    큰 아들분이(직장에서 알게된 지인)
    치매요양병원에 그분의 어머니를 보내셨어요.
    월80만원대로 요양병원에 비용이 지불되었구요.

    아마도 정부에서 지원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던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다른선택으로 가족모두의 불행을 막을수도 있지 않았나..

    안타깝네요..
    추천 0 반대 0
  • 윤배짱 2021-09-17 (금) 22:08
    아이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ㅠ
    추천 0 반대 0
  • 조커마인드 2021-09-17 (금) 22:25
    80 세에 78세 치매 부인을 간병........ 에휴 젊은 사람들도 간병이 힘든데

    아직도 멀구나..중증질환 정복..  암, 심뇌혈관 , 뇌질환
    추천 0 반대 0
  • 큐프론트 2021-09-17 (금) 22:28
    아프간 난민은 받아서 끔찍히 특별관리 해주고 있지^^
    추천 2 반대 8
  • 꿀벌은착해 2021-09-18 (토) 00:20
    에효.. 너네동네 가라
    추천 1 반대 0
  • CLAMP 2021-09-17 (금) 22:34
    하루 하루가 얼마나 지옥같았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누구도 고인들의 아픔을 헤아릴 수는 없을거에요...
    추천 0 반대 0
  • lillilill 2021-09-17 (금) 22:36
    자식은 뭐하러 낳아 키우는걸까
    78세 할매도 80세 남편 홀로  돌보다 죽었는지도 모르는 자식들
    평생 결혼할때까지 품어 키우다  결혼하고도 또 그자식 새끼들도  또 할매할부지들이 돌보고
    저러다 70 -80되면 두분이  나가 살고
    추천 1 반대 0
  • Castamere 2021-09-17 (금) 23:03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외할머니 치매로 5년째 요양원 모시고 있습니다.. 항상 저만 보면 반갑게 맞이해주시던 외할머니가 절 못알아보실땐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추천 7 반대 0
  • 바리에이션 2021-09-17 (금) 23:09


    ­
    추천 0 반대 4
  • 펄른엔젤 2021-09-17 (금) 23:54
    치매는 단순한 병이 아니라 저주 입니다.
    추천 1 반대 0
  • dbk8994 2021-09-18 (토) 00:21
    주변에 친족등 경험이 있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기억이 없어지니 더불어 지능과 이성이 퇴화하는...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고 주변인을 힘들게 하는....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죠 기억이 없어도 이성이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기억이 없어지면서 이성도 사라지는게  치매 입니다.
    추천 0 반대 0
  • 재덕이형 2021-09-18 (토) 01:00
    대통령 잘못뽑아서 국민이 개고생하네요
    추천 0 반대 9
  • 거울의길 2021-09-18 (토) 01:02
    모든 병은 치료가 급하지만, 사실 예방이 가장 중요하죠.
    예방하면 병으로 고통받는 일 자체가 없으니까.
    그 방책은 채소를 골고루 많이 먹는겁니다.

    채소 속 여러 특정 성분들은 강력한 항암 항염 효과를
    지닌게 많습니다. 채소 스프로 흡수하면 대박입니다.
    알츠하이머 병도 일종의 독성 단백질로 인한 염증이죠.

    이는 문명국이 되면서 채소로 속을 채웠던 과거와는 달리
    마음것 고기를 채움으로서 병이 발병하기 쉬워졌습니다.

    우리는 배고픔 속에서 진화해 왔습니다. 불과 30~40년..
    전만해도 인류는 보릿고개같은 식량난이 기승이었죠?

    근데 지금은 뭐든 다 풍족하죠. 먹거리는요. 사실..
    과거의 조상 중 허기져서 뭐라도 먹어야하는 족속들이
    식량란 속에 살아남게 된겁니다. 유전자로 박혀있죠.

    이제와서 허기짐을 욕심것 다 채운다면 몸이 적응을 못하는
    겁니다. 특히나 식물이 가진 항암 항염 물질을 섭취하는
    일은 줄어들었구요. 그건 우리 몸에서 생산 못합니다.

    단적으로 식물에게는 암이 없습니다. 식물에게서 항산화물질
    등을 섭취해야 노화도 늦고 덜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삽니다.

    이게 우리에게 DNA에 프로그래밍된 섭리죠. 과섭취하고 있는
    고기는 되도록 줄이고 몸에 좋은 채소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물론, 치매가 많은 나이대는 노인이죠. 과거엔 노인이 되기전
    죽어서 나쁜 유전자의 발현되지 않았을 뿐이기도하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걸릴 활률이 0%가 되는건 아니지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돈 쓸어담은
    다국적 제약 기업들이 그 돈되는 분야를 무시할리 없지요.

    치료가 필요한 시기까지 가면 늦은겁니다. 아직 못고치는 병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상당히 많습니다.

    인체의 섭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가며 무병장수할 날이
    오긴 하겠지만, 그전까진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어려워도 예방은 비교적 쉽습니다.

    화재는 불씨에서 시작되고 불씨는 침만 뱉어도 쉽게 끄지만
    방관하면 결국 누구도 감당 못하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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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비엠 2021-09-18 (토) 19:58
    존엄사 합법화가 시급하다.

    저런꼴 보기 전에 생의 마지막을 품위있고 편안하게 끝내야 한다.
    종교적, 또는 다른 신념에 반대하는 사람은 선택하지 않으면 된다.
    다만, 원하는 사람은 선택할 수 있도록 길은 열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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