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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주는사람이 계좌를 까지않는이상 그사람이 더많이번다고확신하진 마세요ㅎㅎㅎ
좋은글감사합니다

계좌를 까는건 상관이 없어요.
본문에도 있듯이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한테 도움이 안되는지는 해봐야 압니다.
그리고 유튜브같은데서 조회수 왠만큼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우리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들이 맞습니다.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건
내부자료나 임원들만 하는 그런 내용을 말하는건가요?
단순 매수, 매도 기법들은 어차피 확률에 기반하는 거라 그게 그거인데..

남추천 주식으로 날리고 무지성으로 버는데.. 도리어 더벌림 제길 ㅋㅋ

그러면서 앞으로 나가는거죠 ㅋㅋ

답은 없죠..추천

그냥 경험이 짱입니다.

그리고 통계가 생기기전까지 소액투자

저도 뭔가 더 말하고 싶지만.. ㅋㅋㅋ

유투브나 책들은 전부 낚시터에서 떡밥 뿌리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유익하지만 결국은 미끼지요. 주식판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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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라도 평단가 관리를 해야 하는데, 회사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힘들죠. 믿음은 그 회사에 대해 공부를 해야 생기는 것이구요.

시드가 적으면 저도 몰빵에 추천. 많으면 분산으로....
(많냐 적냐는 평균 거래량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차트분석보다는 자신이 투자할 회사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더 가지시라는 이야기는
많이 하는데 다들 단타을 원하시는 것 같아요....

모 증권사 대표이사는
무조건 장투다!! 오르면 오르고.. 내리면 그냥 잊어버리면 또 오르겠지..

자기네 고객들한테나 하는 묻지마 투자를 권한다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종목선정은 믿음이 있어야 오래 가지고 간다는거죠.

한국 주식시장은 쓰레기다 라는것부터 인정하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도 어차피 돈이다 돈있는 놈 들에의해 움직인다. 뉴스는 돈있는 애들이 사놓고 올리는 당근이다.
마지막으로...
2021년은 투자하지마라.

한국시장에는 두가지 큰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북한리스크 -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긴 하지만.. 북한으로 인한 경제리스크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기업들이 쓰레기 - 주식시장을 좃같이 압니다. 기업들은 지들이 뿌린 만큼 거두고 있는거...

전 21년5월10일 처음주식했는데
skiet 143000원에 2천만원투자해서(하이브주가 기관던져서 떨어지는거보고 및 친환경+일반차량은 전기차로 바뀔거같아서투자)
206000원에 전량매도하고
효성첨단소재 567000원에 동생돈+해서7900만원치
매수해서 현재3천만원가량 수익얻었고
중국및 미국금리인상요인등으로 전량 매수할려고 타이밍보고있거든요 상승장에 올라타서 쉽게 수익을얻긴했지만 2차전지.수소.esg쪽산업에 대장주들 잘만얻어타면 수익얻기는괜찮은장인거같은데 시드머니가 중요한거같아요 효성 145주 가지고있는게 현제 1억2천 조금안돼니
괜찮은주식 1000주들고있기가 진짜 힘들긴하겠더라구요

7개월차 주린이로써 느낀점은
"고수익을 보려면 글로벌 이슈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
이 정도입니다
예컨데 친환경, 전기차, 수소차 등...
"재무는 참고, 차트가 우선이다"
고작 7개월 공부했지만 제 기준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거 같네요
재무가 개판인 기업도 차트상으론 투더문, 반대로 우량주는 횡보 또는 조정이랍시고 아주 밑바닥에서 땅파고 있는 것도 있더군요
시총 적은 기업은 세력들이 주물럭거리고 우량주는 고작 몇프로 올리는 것도 불쌍한 개미들 속을 벅벅 긁어면서 올리고...
제가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ㅎ

동아시아 국가들은 경영에 창의력이 없습니다.
물론 몇몇 아주 뛰어난 기업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기업들이
남들이 하니까 따라한다.. 이 수준에서 못 벗어납니다.

다우지수가 강한 이유는 초 경제대국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시장을 선두하고 창조하는게 미국이라는건...
소프트웨어 파워는 어느나라도 못 따라가는게 현실이죠.

님이 쓴내용이 글쓴님이 쓴글에 한문장으로 있네요..

"주식은 하이리턴, 하이리스크다.."

이슈에 민감한 주식은 이슈빠지면 순식간에 빠지죠..
님은 민감하게 잘 파악해서 잘빠져나올것같죠?
그런 급등주에 물리면 그동안 수익본거 순식간에 한방입니다.

장기로 봐야 할 종목,단기로 봐야 할 종목,테마로 봐야 할 종목

등을 구분해 볼 줄 알고 현 가격이 고평가 상태인지 아닌지

구분 할 줄 아는 안목만 갖춘다면... ㅎ...

단타칠 거 아니면 국장보다는 미장이 비교불가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장기투자 13~4년 차 입니다.

약 10년간 투자수익 제로 였구요. ㅎㅎㅎ

그 뒤에 지금까지 해왔던 경험과 세상의 변화를 읽는 패러다임 쉬프트 그리고 세상을 입체적으로 보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투자 수익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요. 저 세가지를 알기전에 투자한 기업은 애플.

알고 난 뒤에 투자한 기업은 AMD TESLA.

구글이 AI의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약 2년전 테슬라 프리젠테이션에서 FSD 하드웨어 발표하는거 보고 바로 갈아탔었죠.

그리고 배터리데이, AI day를 통해 강점이 매우 빠른 속도로 강화 되고 있음을 확신 하고요.

몇년전만 해도 이렇게 세상을 보는 눈이 없었는데. 이제는 확신이 생기네요.

주식 거진 20년을 했는데.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어요..ㅋㅋ

힘들게 알아낸 스킬 가르쳐주면 나타나는 현상
1. 개떼처럼 들러붙어 가짜라고 욕한다.
2. 제대로 따라하지도 않고 손해봤다고 ㅈㄹ
3. 대세를 거를 수 없다보니 대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해가 나면 물어내라고 개떼처럼 들러붙는다

결론은 어떻게 하든지 돈 많이 버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항상 건승 하세요^^

이번에 Hmm 파업 타결 기대감으로 오르다가 막상 타결되니 폭락하는거 보고 주식 참 ㅈ같다 라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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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년동안 돈 좀 딴분들이.. 10년차든 주린이든..
이제 주식을 좀 알아가는것같다.. 나는 이제 좀 주식 좀 한다...

라고 착각하는것같아서 걱정(?)이네요...

지금 부동산가격 전국이 미쳐 올라가는데.. 그 많은 부동산들이 죄다 입지가 좋아서, 호재가 있어서 오르는것같으세요?
전세계 투자자금이 갈데가 없어서(2008년 리먼때부터 10년이 넘게 전세계가 돈을 찍어서 뿌리고 있는데..)
작년에 전세계가 코인도 미친듯오르고, 전세계 부동산도 오르고, 전세계 주식도 오르고...
(근데 매국노놈들은 부동산으로 정부까대는 글만쓰고.. 멍청한놈들..)

뭐 암튼 돈이 갈데가 없어서 전세계가 우상향중인거죠... 님들이 갑자기 똑똑해져서.. 주식이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몇년내로 내릴수도 있는데 그때가야 겸손해지려나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최근 중국발 부도 리스크까지...
조심 또 조심...

장이 박살나길 기다리는 사람도 있죠.

주식은 제대로 알려줘도 그대로 안되는게 문제.

계란을 나누어 담으라는 의미가 주식,채권,예금,적금 등등으로 나누어 담으라는 의미 아니었어?

핵공감합니다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주린이 입니다
주식하는데
회사 재무정보도 최소한으로 보지도 않고
산업 흐름 대외변수 미래 가치기술등
그리고 현시점 이회사가 시총가격이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파악하고 투자합니다

그리고 처음 과감하게 투자하고 계속 모니터링 (들어갈땐 타이밍) 그리고 장투

자기 자본 1천에서 억단위 투자인데 너무 쉽게 보고 지인들도 많이 손해보라구요
위에 자기만의 회사 평가를 말하면 그건 운이라고 올라갈지 내려갈지..

제가 주식투자 판단하기에는 올라탈수 있는 회사를 찾으라는건데 그걸 안하고 무슨확신으로 돈넣고 그냥 오를때까지 존버한다는게..  조금 무책임이나 희망회로가 너무 심하다고 느낍니다 제 주위  지인들 비교해서

유튜브 이거나 책 이거나 또는 다는 뭔가 등등은 간접경험의 부분이다.
당연하게 말로 떠드는것 보다 기록하고 수정하고 검토한 데이터 정보 지식 등이 더 체계적일 가능성이 높다.

모든 분야에서 간접경험=공부 를 하다 보면 일정 수준 즉 벽에 근접하거나 벽을 한번 넘게 되면 그 내용이 그 내용이 될가능성이 높고
한 분야에서 극한에 이르면 어쩌면 만류귀종이라 다른 분야의 까지 '도'통하는 것도 가능할 수있다.
한분야에서 도통할려고 해도 여러분야을 넓게 파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도 있기도 하고..
물론 다른 분야 거의 무지한 석학 천재 들도 많기도 하고... 이건 다양한듯 하다.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모른다. 즉 절대적인 법칙 방법을 모른다.
그것을 말이나 문자로 기록해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다면 역사에 길이길이 이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안 가르쳐 준다 보다는 몰라서 못 가르쳐 준다.
지식이 어느정도 수준 즉 벽에 근접하거나 벽을 한번 넘어가면 전문가들 즉 석사 박사 교수 그들이쓴 책 등도 별것 아니게 된다.
그들도 책 같은것으로 공부한 것이거든... 내가 보기에는 전공서적 전문서적을 대학교 커리큘럼을 참고해서 한 200권 정도 제대로
보고 나면 석사 박사 교수 등등과 별차이가 없을 수있는것 같다.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 주식 투자 미래예측은 예외라기 보다는 규칙 법칙 방법 등이 아직 없는것 같다. 전부 예외 같다.

모든 투자는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한다 즉 미래의 가치에 대한 부분이다. 이것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닐 수 없다.

경험은 중요하다. 즉 직접경험이 중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책이나 유튜브 같은것으로 간접경험도 극한에 이르면 그것 만으로 전문가의 영역 즉 벽에 근접하거나 벽을 넘거나 하게된다.
예를 들면 수술 같은 경우도 수술 관련 책을 한 10권 외울정도로 보고 수술 동영상을 한 1000시간 정도 여러가지 체계적으로 시청하게 되면... 그 사람이 원숭이가 아닌 이상은 반쯤 수술 전문가가 아니라 하기 힘들어 지게 된다.

몰빵도 어렵지만 분산도 어렵다.
예를 들어 분산을 5곳에 분산을 해도 5곳이 다 망할 수 있고
1군데 몰빵했느데 그 한군데가 대박이 날 수있다.

주식은 모른다.

정보의 비대칭성 등등의 이유로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도 어렵고
상황을 알아도 미래예측도 어렵고 미래예측 까지 했어도 그에 적절한 방법을 찾기도 어렵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도 그것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것도 문제이지...
예를 들면 지금 내가 100m를 몇초에 뛸 수 있는지 파악도 못하고 있고...
뭔가 훈련을 열심히 하면 몇초까지 가능할지 예측도 어렵고 ..
예측을 해도 적절한 훈련방법을 찾기도 어렵고 ..
적절한 훈련방법을 알아도 실제로 훈련을 할 수 있는가 라는 것도 문제고 ...
간단하게 100m를 10초에 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 보자.. 이것을 쉽게 할 수는 있을까???

자신의 현재 성적을 알고 공부 방법을 알고 얼마나 열심히 하면 몇등이 가능할것 같다 예측을 해도...
실질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신의 미래예측을 현실로 하기가 어렵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자기자신에 대한 부분도 맘대로 못하지...
물론 자기자신을 아는것이 매우 어렵고 노력이 방법의행동화가 가능할까 라는것도 어쩌면 자기자신을 아는것의 부분이겠지만 ...
간략하게 정리하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자기자신에 대한 부분도 우리는 미래예측을 못한다.
그런데.. 기업의 미래를 예측한다???
그것이 아무리 관련업계 사람이라 해도...
생각해보면 안될것 같다는 추측이 가능할듯 한데...

우리는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판단을 못한다.
그것을 하는 사람은 금방 부자 되어서 은퇴할 수 있다.
일단 정보의 비대칭성에 의해 정보가 충분하지도 않고 정보가 맞는지도 알 수 없으며..
우리가 만약 정보를 만드는 장관 차관 회장 사장이라 해도 우리 생각대로 그 길로 가게 될지 좌초할지 변수가 너무 많다...

어떤 상황에서 그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기도 어렵다.
그리고 방법을 알아도 하기 힘든 것들도 많다.
예를 들면 규칙적운동, 공부 같은것과 자신의일부인단점이라생각하는 것들
예를 들면 말을공격적으로 하는데 상냥하게하고자 한다거나.. 등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 즉 전략/전술 등을 잘 선택하기도 어렵다.
대부분 사람은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도 되지 않는다.
상황판단이 안되는데 적절한 방법을 찾기가 쉬울리도 없고...
그리고 정확한 방법 또는 유의미한 방법을 찾아도 그렇게 할려면 뛰어난 연기력 실행력 등등의 능력 재능이 필요할 수 도 있다...
이건 매우 어렵다. 모든 사람이 '손자병법''군주론'인간관계론'등을 본다고 그렇게 할 수 있는것은 아니거든....

그냥 주식은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인정한 도박이다....

당연한것 아닌가요??;;;;;;;;;;
내가 돈버는 스킬을 길바닥에 뿌린다???
아니죠..
어설프게 알려줘서 잃게 만들고 자기가 주워먹는게 주식판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투자 공부중인 사람한테는 포트폴리오는 실시간 관리 감당 가능한 정도까지만 잡아라라고 조언해주고 있죠.

그래서 다들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어떻게들 되시온지???

저같은 주린이는 그냥 미국 etf나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