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이 개구라인 이유

[유머] 고려장이 개구라인 이유 [댓글수 (45)]

스미노프 2021-10-25 (월) 15:40 조회 : 24302 공감수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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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2 2021-10-25 (월) 15:40

고려장에 관한 역사적 사료가 우리나라에서는 전무하죠... 하지만 고려장과 동일한 풍습이 일본에서는 유행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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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유희 2021-10-25 (월) 15:40

@JoKer

호랑이 사냥은 오징어 게임급이죠..힘들죠. 그리고 고려 시대는 불교국가라서 사냥금지 .. 호랑이뿐 아니라 사냥도 금지 였던 시절 이였습니다.호랑이와 사람 공생... 유교국가인 조선시대에 호랑이 사냥이 시작 .. 고려 시대엔 고기도 왕족과 귀족 아니면 거의 안 먹던 시절 숭불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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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자 2021-10-25 (월) 15:40

@천상유희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신있게 적어 놓은셨는지요. ㅋㅋ 살다살다 고려가 불교국가라서 사냥이 금지 된 시대였다라니 참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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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유희 2021-10-25 (월) 15:40

@짱공자

살생금지령 도축금지령이 있었습니다..사냥은 매사냥(매가 잡아오는 사냥)을 하긴 했으나..이건 왕과 최고위층만 하던(사람이 잡는 것이 아닌 매가 잡는 거라서 살생과는 상관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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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여행 2021-10-25 (월) 16:42

@천상유희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했던 만큼 초기에는 여러번의 도살금지령이 내려져 식탁에서 고기를 찾기는 힘들었다. 그러난 13세기 중엽에 이르러 몽고인들과 겨루게 되면서 때로는 몽고의 풍속대로 육류로 된 음식을 만들어주어야 했으니, 이로부터 다시 육식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때에 육류로 쓴 것은 소·말·돼지·닭·거위·오리였고, 서민들 사이에서는 개고기가 널리 식용되었다. 또한 토끼·사슴·멧돼지·노루·꿩 등 야생동물의 고기도 식용되었다. 이밖에 『고려사』에는 신우(辛禑)왕이 여항(閭巷)에서 대나무장대로 참새를 나꾸어 구워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음식(飮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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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ㅣ새 2021-10-25 (월) 15:40

지들이 하던걸 우리가 했던것 처럼 구라 친 이유가 쪽본엔 호랭이가 없었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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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2021-10-25 (월) 15:40

@개ㅣ새

거기엔 원숭이만 온천욕 하고 있었으니까
그른가 보다 해줘유

호랭이가 헤엄은 잘 쳐도 현해탄은 안 건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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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 2021-10-25 (월) 18:36

@박유진

대한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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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2021-10-25 (월) 21:52

@오월동주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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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유죽으면되… 2021-10-25 (월) 15:40

호랑이에 늑대에 멧돼지까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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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1912 2021-10-25 (월) 15:40

패륜등의 강상죄는 반역급의 극형감임... 근데 그 짓을 오가작통 시행중인 조선에서 해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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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얍 2021-10-25 (월) 15:40

충과 효의 나라 조선시대에 그랬다간 왕부터가 극대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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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페퍼 2021-10-25 (월) 15:40

@마루얍

당사자는 물론이거니와 그 고을 전체가 목이 날아갈 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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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1-10-25 (월) 15:40

@닥쳐페퍼

조선 시대에 실제로 어느 농부가 아버지를 패죽인 사건이 있어 조정에서 수사하니 그 농부는 일자무식이라
아버지가 늙어서 잔소리 많고 그래서 죽였다......

농부를 참수했냐고요?

조정에서 아뿔싸. 몰라서 그랬구나 싶어 농부에게 효에 대해 1년넘게 가르치고 해서 농부가 비로소 아버질 죽이다니 울며불며 뉘우쳤다고 합니다...몰랐으니 특별히 용서했지만 농부는 이후 오래살지 못하고 쇠약사했다네요

적어도 무작정 죽이지 않고 조사부터 하고 그랬죠
물론 저게 양반층이었다면 불문곡직 참수 아님 거열형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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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may 2021-10-25 (월) 15:40

조선에서 그런일이있었으면 그 마을 자체 단계가 강등되고 세금부과부터 시작해서 ㅈ 되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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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비 2021-10-25 (월) 15:40

진짜 종특인지, 지들이 하던 못된짓을 남탓 남잘못으로 지적질하고 앉아있음

본진이나 멀티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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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자나자 2021-10-25 (월) 15:40

과거 시험 보러 한양에 가다가 잡혀 먹은 사람 많았을것 같아.

추천 2

내여친꽃미녀 2021-10-25 (월) 15:40

@너자나자

그래서 몇 명 모여야 같이 고개 넘어가고 그랬죠. 호랭이도 있고 산적도 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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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여 2021-10-25 (월) 15:40

@내여친꽃미녀

우리 동네 근처에 육십령이라는데가 있는데 제가 알기로도 60명이 모여야 호랑이도 피하고 산적도 피한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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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1-10-25 (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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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추고추 2021-10-25 (월) 15:40

일본은 애기들 죽이는 풍습도 있지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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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짱 2021-10-25 (월) 15:40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도 왜곡 시켰죠...
사촌이 땅을 사면 거름으로 쓸 대변을 모아 주고 싶다는 의미를...
왜곡해서 질투하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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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톤 2021-10-25 (월) 15:40

조선의 선비는 문무겸전임
과거 보려고 한양 가려면 저런 호랑이 나오는 산길을 수백리 돌파해야 하는데 무력이 없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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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woejmro 2021-10-25 (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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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2 2021-10-25 (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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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에 관한 역사적 사료가 우리나라에서는 전무하죠... 하지만 고려장과 동일한 풍습이 일본에서는 유행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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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돌파 2021-10-25 (월) 15:40

나라야마 부시코 라고 부모 내다 버리는 일본영화인데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까지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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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g 2021-10-25 (월) 15:40

고려장? NO!
일본장?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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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YAa 2021-10-25 (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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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1-10-26 (화) 11:41

@짱공자

나이 70살이 된 노인들에게 명예직 벼슬 내리고
신분 여하 안 따지고 나이 80 노인은 궁궐로 불러와 아예 왕비가 하나하나 축하해주는 일을 해줘야 했죠
나이 90살 노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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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2021-10-25 (월) 15:40

어른 버리고 애들 버린거 일본풍습인데
일본영화도 있지않나.. 어른 버리는거

추천 2

MC응천 2021-10-25 (월) 15:40

유교국가에서 부모를 버리는건 진짜 ㅋㅋㅋ
와 어릴적에 저런게 진짜라고 교육받았으니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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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2021-10-25 (월) 16:09

일본영화 '나라야마부시코'에 적나라하게 나오죠...^^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늙으신 부모님 산에 버리는건 기본이고...
태어난 영아 바로 겨울 논바닥에 버려 죽도록 하고...
식량 흠쳐갔다고 가족들을 산채로 묻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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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113 2021-10-25 (월) 17:02

일본의 나가노현에는 노부모 유기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오바스테山의 전설이 그것이다.
옛날 옛적 신슈(信州:나가노현)에 있는 어떤 번국은 조정의 명을 받들어 많은 군사들을 에미시로 보내야 했다.

이 전쟁이 오래갈 것임을 직감한 번주는 무사들의 식량을 비축하기로 결정한 후 즉시 영지 곳곳에 포고령을 내려 이렇게 알렸다.
“오늘부터 60세가 넘은 노인이 집에 거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가족들은 노인을 산속에 버려야 한다”
이후 모든 촌락에서는 비극적인 이별 장면이 연이어 연출되었다.
...

고려장은 일제강점기 일본 우익들의 조작

高麗葬은 늙은 부모를 산속 구덩이나 바위굴 속에 버려두었다가 죽은 뒤에 장례를 지냈다는 고려시대의 풍습이라고 전해지는데, 고려시대에 실제로 있었던 장례 풍습이라고 일반인들이 믿게 된 것은 일제강점기시대부터라고 생각한다.
삼국시대 이후로 조선시대까지의 여러 문헌 어디에도 노인을 산 채로 내다 버리는 고려장에 관한 기록은 없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시대 1919년 평양고보 교사를 지낸 적이 있는 일본인 미와 다마끼三輪環의 <전설의 조선>이란 책에 ‘不孝息子(불효자식)’이란 제목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이것이 문헌에 있는 최초의 고려장 이야기이다.
또 1924년 조선총독부 학무국 편집과에서 발간한 동화집 <조선동화집>에 우리나라의 전설이나 민담을 모아 놓았는데, 여기에 나오는 ‘어머니를 버린 남자’ 가 바로 고려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동화집은 편찬 동기와 의도가 식민통치와 결부되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고려시대의 장례는 불교의 영향을 받아 주로 화장을 하였다.
부모가 돌아가시면 절에서 스님의 인도 아래 화장하여 유골을 절에 모셔두었다가 일정한 기간이 지난 뒤 항아리나 작은 돌관에 담아 땅에 묻기도 하고, 산이나 강에 뿌리기도 하였다.

추천 2

랜디113 2021-10-25 (월) 17:02

@랜디113

실제로 고려장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려장의 이야기가 나오게 된 배경의 이야기는<耆老傳說>이라는 설화에, 70살이 된 늙은 아버지를 아들이 지게에 지고 산중에 버리고 돌아오려고 하는데, 함께 갔던 손자가 나중에 아버지가 늙으면 지고 온다며 그 지게를 다시 가져오려고 하자, 아들은 아버지를 다시 집으로 모셔 지성으로 봉양했다.

그 이후로 이런 풍습이 없어졌다.
<노모의 지혜>라고 불리는 설화는, 한 관리가 늙은 어머니를 풍습대로 산에 버리려 했는데, 어머니는 아들이 돌아가는 길을 잃을까봐 가지를 꺾어 표시를 했고, 관리는 차마 어머니를 버리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모시고 왔다.

...

고려장이 조선문화?

쪽바리들이 한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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