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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아이에게 엄마의 성을 물려 준 부부.jpg [댓글수 (274)]
rank레알유머    2021-10-27 (수) 08:52   조회 : 33017   공감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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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적시타 2021-10-27 (수) 08:52
생각 존나 짧아 진짜
그럼 당사자인 애한테는 왜 선택권이 없냐?? 왜 부모가 정해주는 성으로 살아야 돼?
차라리 성 붙이지 말고 성인까지 키워서 본인이 성을 선택하게 해라.
그게 니들 성 중 하나라는 보장은 없지만..
리차드나 압둘라일 수도 있지
당사자 의견은 쏙 빼놓고 깨어있는 척 존나 꼴사나움. 그저 개꼰대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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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14
nogood
반대 2
ranknervous 2021-10-27 (수) 08:52
알고보니 진짜 애아빠가 이씨 아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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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1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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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최씨입니다 2021-10-27 (수) 08:52
애가 최소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수시로 들을 질문 "넌 왜 아빠랑 성이 달라?"
그리고 그 질문 하는 아이의 부모들의 추측 입양, 재혼 등등.... 학창시절 작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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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6
nogood
반대 1
rank개ㅣ새 2021-10-27 (수)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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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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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징z 2021-10-27 (수) 08:52
저렇게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재혼했나 생각함.
왜 그런 오해를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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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8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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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zeroness 2021-10-27 (수) 08:52
애가 겪어야할 사회적 문제는 싸그리 무시했네
어짜피 본인도 아빠성씨면서 ..
추천 0
     
       
rank열무국수 2021-10-27 (수) 08:52
@zeroness

그래도 김박은영이니 뭐니하는것보다는....
추천 0
          
            
rank제갈성빈 2021-10-27 (수) 08:52
@열무국수

법적인 문제로 치면 김박은영이니 이런게 오히려 나아요 ㅋ
"김" "박은영" 이니까 성은 김이 되죠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짜리몽땅 2021-10-27 (수) 08:52
@광규321

머리 나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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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광규321 2021-10-27 (수) 08:52
@짜리몽땅

아 대충읽고 썻네요
큰 실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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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ㅎㅡㅡㅎ 2021-10-27 (수) 08:52
@zeroness

저아이가 자라나서 사회성이 만들어지는 나이대쯤에는 아빠성 엄마성 택일해서  이름을 지은 아이들이 꽤나 많아서 자연스러운 사회분위기가 될껀데  겪어야할 사회적문제라는게 뭘까요?  시대는 변하는데 사상만 안변하지는 않을거같아서요
엄마성이라고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사람이 그때는 오히려 이상해보일거같은데요?
추천 0
          
            
rank나뭇가지벌레 2021-10-27 (수) 11:37
@ㅎㅡㅡㅎ

그니까 그 목적이 뭐냐구요. 불편하지도 않은걸 바꿔서 불편할수도 있는 상황을 왜 만드냐는거에요.
그 불편도 감당은 아이가 하는건데..
추천 0
rank나비야옹 2021-10-27 (수) 08:52
전형적인 지생각만 하는 꼴페미 ㅋㅋㅋ

애 생각은 하나도 안함

그러고 지는 다른 사람들만나면 자랑스럽게 떠들겠지 ㅋㅋ
추천 0
rank아니 2021-10-27 (수) 08:52
애한테 물어보고 정해야지.
추천 0
rankdbk8994 2021-10-27 (수) 08:52
세상이 나아진단다.ㅋㅋ
추천 0
rank조또라고 2021-10-27 (수) 08:52
한명 더 낳고 남편성도 붙여줘야 평등하지
추천 0
rank홍라면 2021-10-27 (수) 08:52
빡대가리인듯
추천 0
rankbrier 2021-10-27 (수) 08:52
그게 부조리라 치자.. 그래서 맞서 싸워야 한다고 치자...
근데 그걸 준비도 안된 아이한테 강제로 맞긴다고?
추천 0
rank붉은갈기오크족 2021-10-27 (수) 08:52
ㅂㅅ 이제 애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갈때마다 애들한테 설명해야되는 상황 생김 애들이 직접적으로 넌 왜 아빠랑 성이 달라? 라고 물어보면 오히려 다행 근데 안물어보고 속으로 만 생각하면 오해가 끝도 없어짐 ㅋ
추천 0
rankRenerd 2021-10-27 (수) 08:52
나도 내 친가랑 연 끊은 입장에서.
첫째아이 가졌을때 와이프 성으로 따르고 싶었는데.
장모님이 반대해서 그냥 내 성 따르기로 함.
추천 0
rank남자는힘이다 2021-10-27 (수) 08:52
너무 무책임한 결정이네
추천 0
rank아라디호 2021-10-27 (수) 08:52
지 이름이나 바꾸지 어휴..개노답
추천 0
rank무켕 2021-10-27 (수) 08:52
음.. 저는 성인이 되어서 이름을 바뀌었고 어머니 성으로 따라갔습니다. 어릴때부터 안써서인지 딱히 차별을 느끼지 않았고 회사에서 가끔 아버지쪽 성인가 물어보면 어머니 성따라 이름 바꿨다했어요.
추천 0
rank토렌토1004 2021-10-27 (수) 08:52
아이는 무슨죄야.. 하긴 저런 부모 만난 죄겠구나
추천 0
rank짜리몽땅 2021-10-27 (수) 08:52
외할아버지 성
추천 0
     
       
rank앵두주세요 2021-10-27 (수) 08:52
@짜리몽땅

글게요 엄마성이 아니라 외할아부지 성이네요ㅋㅋㅋㅋ
추천 0
     
       
rank니속사정 2021-10-27 (수) 08:52
@짜리몽땅

궁금한데 이 생각 바로 하신거에요???  보자마자!

진짜 궁금해요!!!
추천 0
rank불탄남자 2021-10-27 (수) 08:52
그렇게하면 뭐 애한테서 남편 유전자가 사라지냐?
결혼하면 남편성씨 따라가는 외국은 다 개 병신들이라 그리 살아가고?

별 개 쓰잘데기 없는걸로 되도않한 의미를 부여하고있어.
추천 0
rank개소리좀작작 2021-10-27 (수) 08:52
논리부터 ㅂㅅ같은게.. 뭐가 나아지는지 설명을 좀
추천 0
rank기억은저편넘어 2021-10-27 (수) 08:52
그럴수도 있다고 봄
성이라는게 부계사회를 기준으로 하는게 많았고 그걸 따랐지만, (대다수의 국가나 민족은 부계사회, 일부는 모계사회)
어떻게 따지면 남자는 불분명할지라도 여자는 임신한 당사자에 고정되어 있으니
추천 0
rank크루시오 2021-10-27 (수) 08:52
자식 가지고 할 수 있는 자기만족일뿐이지 캣맘들이랑 뭐가 다른지 원~
추천 0
rank빰대 2021-10-27 (수) 08:52
아빠 성 따라가는 건 퇴보하는 건가?
추천 0
rank스마트찬 2021-10-27 (수) 08:52
저 아이는 앞으로 평생 가족 얘기 하는 걸 꺼려 할 거다
추천 0
rank육식대마왕 2021-10-27 (수) 08:52
엄마도 그럼 지 엄마성 따르지 그랬냐..
추천 0
rank기관총1912 2021-10-27 (수) 08:52
같이쓰면 이박제니가 나을까 박이제니가 나을까...
추천 0
rank부정출발 2021-10-27 (수) 08:52
아이가 커서 개명신청 할까? 안할까?
추천 0
rank비에고 2021-10-27 (수) 08:52
여자성 쓰게 하는게 문제가 되요? 전 이건 크게 문제 안되는거 같은대 ...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잘못된거 아닌가 아빠성을 쓰던 엄마성을 쓰던 그건 .....
추천 0
     
       
rank드렉션 2021-10-27 (수) 08:52
@비에고

커서 자식이 누구성따른다고하는건 문제가 안됨 저아이는 커가면서 많은 오해를 스스로 풀어야할 숙제가 생긴거임
그리고 그 오해를 스스로 풀지 못한다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게 눈에 뻔하니까 모든 댓글들이 부정적으로 말을 하는거겟죠?
자기의 만족을 위해서 아이의 인생을 피곤하게 만들었으니까
추천 0
          
            
rank트라이벨 2021-10-27 (수) 08:52
@드렉션

그걸 오지랖이라고 함.
부부 합의 하에 진행된 일이고, 예측에 불과한 미래상으로 비난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음?
추천 0
               
                 
rank드렉션 2021-10-27 (수) 08:52
@트라이벨

그걸왜 부부 합의하에 하냐고요 애인생인데 애가 해달라한것도 아니고
추천 0
               
                 
rank고수진 2021-10-27 (수) 08:52
@트라이벨

얘가 해달라고 했나?
추천 0
               
                 
rankcaf2 2021-10-27 (수) 08:52
@트라이벨

부모가 합의만 하면 뭐든지 해도 되는구나?? ㄷㄷㄷ
예측 불가???

그 정도 예측도 못함??
애가 크면.. 친구들이 무조건 물어볼꺼임..
"아빠가 박씨인데 왜 넌 이씨야?? 엄마 재혼했어??"
추천 1
               
                 
rankSubzeroH 2021-10-27 (수) 08:52
@트라이벨

오지랖 마침표 이ㅈ랄 하고 있셩 ㅋㅋㅋ
모가 그리 확신해 차있어서 마침표까지 쓰냐         
꼴페미들은 즈그들 나라 건국해서 살았으면
추천 0
               
                 
rank제갈성빈 2021-10-27 (수) 08:52
@트라이벨

예측에 불과한게 아니구요.
실제 재혼 부부들중 엄마따라 온 아이의 경우
아빠와 성이 달라서 힘든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을 바꾸죠.
이미 차고 넘치는 사례들이 있는데 예측 불가? ㅋㅋ 웃고 갑니다.
추천 0
               
                 
rank지나가던미토콘드 2021-10-27 (수) 08:52
@트라이벨

친구들끼리 모여서 넌 왜 아빠랑 성이 다르냐 로 놀림거리가 되어도 오지랖이라며 그냥 보실꺼면서
추천 0
               
                 
rank개뿔도사 2021-10-27 (수) 08:52
@트라이벨

아버지가 어디 이씨인가?

그럼 이때부터 설명해야됨
추천 0
               
                 
rank오렌지다리 2021-10-27 (수) 23:08
@트라이벨

님은 연배가 어떻게 되길래 이딴 소리를 함?
애가 존나 해명하다고 쓸데없는 힘 쓰고 다닐게 뻔히 보이는데?
추천 0
          
            
rankㅎㅡㅡㅎ 2021-10-27 (수) 08:52
@드렉션

무슨오해욬ㅋㅋ 법이 둘의 성중에 하나를 택일하게 바뀌어잇는데.. 오해를 한다면 오해한사람이 상식이 부족한거겟죠..
추천 0
     
       
rank치나 2021-10-27 (수) 08:52
@비에고

아이가 커서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중에 묻는 사람들이 있겠죠

아빠가 새아빠야?

......
추천 0
          
            
rank비에고 2021-10-27 (수) 08:52
@치나

그러니까요 이렇게 묻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전그렇게 생각..
추천 0
               
                 
rank고수진 2021-10-27 (수) 08:52
@비에고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생각 안하니 남들은 더더욱 많이
엄마 성이구나 이해할거다?
추천 0
               
                 
rank천호야 2021-10-27 (수) 08:52
@비에고

ㅋ 사회통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편적인것이 있는데, 다들 살아온 인생과 환경이 다르지만, 이 시대와 사회가 형성되면서 이어져오는 관념이 있어요. 그건 풍습의 모습을 띄기도 하구요, 사회적합의라는 부분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친가쪽 성을 따르는것이 일반적인 관념으로 자리잡고 있었지요.
분명 저 부부의 관점은 현대에 와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저 부부의 한 관점이 사회에 자리잡고 있는 관념보다 클 수는 없어요. 저 부부처럼 저런 생각을 해서 아이의 성을 지어준 가정이 많겠어요? 지금 일반적으로 친가쪽 성으로 이름이 지어진 가정이 많겠어요?
 
 저 아이가 제도권교육에 들어가서 사회와 대면하게 되면, 다들 저 아이에게 물어볼겁니다. '너의 아빠, 새아빠야'.라구요. 이상하거든요. 유치원서부터 학교의 친구, 선생, 친구의 부모, 회사상사까지 다 물어볼겁니다.
 왜냐하면 이 사회는 친가쪽 성을 따르는것이 일반적 관념으로 자리잡고 있거든요.
 
 여기서 저 아이한테 가해져 오는 저 수많은 질문과 다름에 대한 영향을 저 아이는 자기 인생에 감당해야 합니다. 자기 결정에 의한것이 아니라 순전히 자기 부모의 저 앞뒤없어보이는 이기적인 관점에 의해서요.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이 사회를 얼마나 뒤집을수 있을거 같으세요?
그 사상에 님인생을 충실히 갈아넣어야 그나마 변화를 조금 야기할까 말까일텐데요?

 부부의 저 가정내에서는 저러는건 상관없어요. 하지만 다들 여기서 우려하는건 저 아이는 자기본의 아니게 저런 사회의 시선과 물음을 평생 받고 살게 될거라는 것이지요. 저게 자식에 대한 인생자결권을 존중해주는 인간이 할 짓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책임한것입니다.
추천 3
               
                 
rank소라좋아 2021-10-27 (수) 08:52
묻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은 못하나 보네.
안 물어보면 쟤는 아빠가 친아빠가 아닌가보네 라고 생각함.
왜냐고요?
당연한 거 아님.
우리나라에서 새아빠 아닌 이상 아빠랑 성 다를 상황이 거의 없음.
차라리 물어보고 설명을 하고듣고 하면 오해라도 없지 물어보지 않으면
저 아이는 그냥 새아빠랑 사는 아이가 되는 거임.
추천 2
          
            
rankㅎㅡㅡㅎ 2021-10-27 (수) 08:52
@치나

법바뀐것도 모르는 상식부족한 애들이나 이런질문을 하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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