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은 기혼 VS 미혼이 아니죠.

절대 결혼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결혼은 하는게 좋다.. 대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결혼을 하고 사람답게 살자라는겁니다...

결혼 하고 사람대접도 못받고, 개보다도 낮은 서열 받으면서 경제권도 다 뺐기고, 한심하게 사는걸 당연시 하고,

미혼남보다는 그래도 내가 낫지 하면서 미혼남들 무시하던 기혼남을 설거지남이라고 욕하는거죠.

요즘 30대 남자 반이상이 미혼인데, 단순히 능력이 없어서 미혼일까요? 오히려 능력좋을수록 더 미혼을 즐기던데...

30대 여자들은 결혼적령기에 어떻게든 호구 남자하나 잡아서 별로 사랑하지 않지만, 조건만 보고 취집해볼까 하는 상황이고요...

설거지남들이나 그런여자한테 호구잡혀서 영혼없는 결혼하지... 현명한 미혼남들은 절대 그런 여자랑 결혼 안하죠...

경제권 다 뺐기고 용돈 받으면서 내무부장관 거리면서 사람대접도 못받는 호구짓을 비판하는겁니다.

설거지론이 ㅈ같으실 필요가 없는게 행복한 결혼생활 하고 있는 기혼남들은 당연 해당 안되는 얘기니 행복하게 사시면 되고요.

연애나 결혼 못 하는 남자는 어차피 설거지 당할 수가 없으니까 신경 끄면 되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당연한거죠?) 여자들도 행복하게 살면 되니까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돈보고 결혼한 여자들과 거기에 설계당해서 돈 자유 다 뺐긴 기혼 남자들은 처한 상황을 알고나 있으라고 만들어진 용어죠.

설거지론이 좃가은건
여기서 이토 정치병자, 혹은 유부남들이 지나치게 열내면서
이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공감한 사람들을
다 여혐종자를 만드는거

이거 참 이토에서 오랜만에 보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고 넘어가면 알아서 묻힐걸
존나 열내면서 ㅈㄹ하는 사람들이 더이상함

어차피 저런데다가 설거지론이란 타이틀을 달아서 그렇지
결혼하고나서 저런 부분 포기하고 사는 사람이 한둘임?
이게 비단 지금 우리 세대만의 이야기인가?

예전에 돌아가신 톨스토이도 그 글 보면 그냥 고개 끄덕 끄덕 하면서
'그럴수 있지' 할것 같음

또 이런 얘기하면 나보고 일베라 하겠지

팩트는 이거임

그 글이 올라오자마자, 일반(우리 회사 사람들)인들이 그 글에 대해 토론을 하기 시작했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꽤나 공감가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
그렇다면 그사람들이 다 일베여야 하나?

돈은 벌어다 주는데 현실은 용돈 20-30이나 타서 쓰면서
전업주부인 마누라는 밥도 안 차려줘, 쓸쓸히 라면이나 끓여먹는 놈들을 비꼬는게 설거지론인데
부들대는 새끼들 많은거 보니 니가 바로 퐁퐁인가보다

퐁퐁이 중에서도 원탑이 기러기아빠인건 알지?

그냥 억지명분으로 미혼남까지 욕하는거지
애초에 설거지는 취집당한 호갱유부남 한정인데 미혼남이 낄 자리가 어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