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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컨셉이 도덕적이고 좋은데 자기 개인한테는 엄청나게 힘들다는 걸 이경규가 알테니까요. 한번 반짝하고 끝내는 것도 아니라 이 정도로 롱런하려면 사실상 거의 준 수도승처럼 산다는 걸 아니까 얘기하는 거겠죠.

@김병연

근데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는게 함정ㅎㅎㅎ

저도 연예인은 원래 만만한 광대라는 말에 동감입니다

@김병연

이경규가 양심냉장고 했을때 거의 수도승처럼 살았다고 인터뷰를 했죠. 아는 자의 걱정

@김병연

근데 유재석은 힘들지 않다고 인터뷰 했던 것 같습니다

@김병연

예전에 무한도전때 형돈이가 유재석 기분풀어준다고 놀이공원 간적이 있는데... 그거보면 바로 알겠더라구요...

어딜가도 유재석 때문에 구름인파가 몰려서... 자기만 불편한게 아니라..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어버리게 되어서...

어느 예능에 나왔을때.. 자기 아들이랑 놀이공원 가본적이 없다고 그랬던것도 본거 같네요...
진짜 방송을 위해서 모든걸 희생하고 산다고 봐야.....

김수환 추기경급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산노미야츠바키

그게 무한도전임 한번속내털게 한 편 잇엇음

그때 형돈이도 그런말햇고 유재석도 다른 아빠들처럼 놀이공원가서 사진한방찍을수 있는거

그런거 하나를 못해주는위치 어쩌구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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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짱

@yesimmad

왜 내만 갖고 그래는데 내가 뭘 어쨌는데???

@있어도안보임

ㅋㅋㅋㅋㅋㅋ 인정..ㅋㅋ
유일하게 유재석이 김제동에게 사기침 ㅋㅋㅋ
배추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있어도안보임

이거너무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simmad

목욕하고 오는 사람한테 목욕가냐고 묻는 사람이 그게 사람입니꽈?

@중공필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 방송 보고 존웃

@yesimmad

ㅋㅋㅋㅋ

괜히 유느님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주병진 따라 다니면서 남을 까야 뜬다는걸 보며 열심히 따라 했던 그선생이구만

저걸 컨셉을 넘어서 삶에 녹여든거는 존경할만하죠

위인

정말 수도승처럼 살아야하죠

훗날 연예계은퇴후 정치세력이 손을 내밀때 넘어가지만 않기를

김제동만이 유재석을 깔수 있음

@소확행

목욕가니?

@소확행

이광수는 따귀도 때림 ㅋ

@소확행

월드컵 응원보내놓고 그틈에 주인없는 집으로 쳐들어가서 월드컵 응원-ㅋㅋㅋ

김제동은 인정
솔직히 존나 괴롭힘 당함 ㅋㅋㅋㅋㅋㅋ

유재석이 저게 가능한게 술을 안먹어서 그런것도 있을듯 함

술을 마시다보면 한두번 실수는 나오기 마련인데

술자체를 입에 못대니 그럴일도 없지

@남도리

@남도리

대신 댄스 로 스트레스 를 푼다고 하자나요 그래서 예전 무도 가요제 할떄 추구장창 온리 댄스 로만 ㅋㅋ

애초에 그런 사람이었다, 도 아니고 무명 생활 거치면서 마음먹은 걸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는게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휴지 2장, 탱크보이 사건을 잊은 건 아니겠지?ㅋㅋㅋ

@아나콘도

한때 밈인거 모르고 무도에서 하하였나? 그 얘기 듣고서 인간한테 정떨어진 표정 나온 적도 있었죠.
그때 뭔가 짠했음...                   
한창 무도 시어머니들이 쥐잡이하던 시절이기도 했고....

국민엠씨라는 타이틀이 만든 국민들의 염원에 기반된 연예인.
유재석도 데뷰 초기는 많이 건방지고 그다지 웃기지도 않았고
얼굴은 지금처럼 평범이하였고 몸도 안 좋았음.
하지만 국민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여러 예능에서 국민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가꾸다보니 초월강화됨.

저런분을 민경욱이 건드렸죠.ㅋ

유재석의 단점 : 눈이 좀 안좋음..

하다못해 건물도 안삼....
허구헌날 연예 프로그램에 누구 건물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고,
얼마의 자산 부자라고 나오는데, 유재석씨는 언급자체가 없음..

@판정인

심지어 집도 전세라죠?

@주경야동

일부러 재산 어쩌고 구설수 나오는것도 싫어서 그런듯

진짜 할말없음 깔께없어서 까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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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쿵쿵따 시절 조금 날끼 있는 유재석이 더 좋습니다.

지금 처럼 강하지도 않아서.. 강호동에게 맨날 당하지만. 또 보복도 하고 하는.. 약자면서도 악랄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무한도전때도... 멤버들이 괴롭히면.. 못버티고 진자 짜증섞인 멘트 하는 모습도요...

어느 순간부터 말그대로 강자가 되면서............. 그런 자잘한 개그요소를 못하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긴 좋습니다. 그때가 좀 그립지만..

아마 본인도 언제 내려올것인가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유재석에게 은퇴는 정말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는 은퇴여야 할거 같네요

자기 하차 하는데 왜 아무말도 안하냐고 했던 애 아닌가


이유가 있겠지

저는 좀 시각이 다른게 타인의 시각에선 그 점이 힘들어 보일수 있는게 본인에게는 그렇게 하는게 오히려 맘이 편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렇게 해야 맘이 편한 사람들이거든요. 이런 개개인의 특성에 정답은 없는거겠죠. 다 각자의 시각과 기준으로 판단하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가령 예를 들어 무조건 하루 한끼,두끼는 라면을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딱히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억지로 먹는것이 아닌 그냥 그 사람은 라면이 너무 좋은 사람인겁니다. 또 어쩌다 몸의 생계 구조도 라면만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잘 되어있는거죠.

근데 다른 타인이 볼 때 ' 아 저사람 라면을 끼니로 때우고... 힘들겠구나...?' '라면을 한끼씩 매번 먹으면 몸이 상할텐데 저러면 안되지... 왜저럼?'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각자의 기준과 시각으로요. 물론 우리는 보편적 기준과 상식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그것들 중 몇몇은 사회와 시대에 따라서 변하기도 합니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게 널리 퍼지기전의 사회들 처럼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 각자의 기준으로 타인의 인생과 행복을 재단하고 판단 하게 되는데 한편으론 그 점에 맹점이 있을수 있다는 걸 인지 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항상 그러기는 쉽진 않지만 새로운 시각을 통해서 그 전엔 그 고민이나 고통이 되었던게 전혀 다르게 다가오거나 고통이 줄일수 있거나 고민이 아니게 되거든요. 인생의 행복은 다 다르겠지만 전 고통이 적은 삶이 행복에 가까운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환경과 지금 처해진 상황을 바로 바꾸기 힘들다면 일단 시각을 달리하여 고통을 줄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누군가의 시각으론 이는 현실을 직시 하지않고 착각하면서 문제를 회피하는 삶이라고 비난할 수 있겠죠. 그런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타인의 삶이나 행복 고통에 대해서 너무 재단해서 단정 지어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또 거기에 너무 의의를 둘 필요도 없구요.

그럼 모두 행복하세요.

남들에게 만만한 광대가 되어야 한다 캬 이경규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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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내가 보고 배운 게 이런건데!

유 : 그러면 형을 한 대 쳐라

본인이 만족 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보는 기준으로 평가하는건 무리가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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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삶이 힘든게 보이니까 하는소리겠죠

유재석을 싫어하는 사람ㅋㅋㅋㅋㅋ

과연 유느님을 이을 분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2009년 9월 28일 방송회차 -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편- 에서 송형석 원장이 하는말이 "너무 정직하고 올곧게 살다보니 유재석씨 또한 분출해내지 못해서 답답할것이다"라고 가끔은 내려놔도 좋다는 말도 했었죠

아무튼 유재석은 연예인의 연예인이자 여러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동경하게되는 방송인이된것같아요

가끔 댄스, 날티, 깐족, 수다 이런 방식으로 푸는 것으로 밸런스가 유지되는 듯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롱런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