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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원전 파괴되면 서울이 초토화 되지만
평양 역시 영향권이기 땜에 함부러 공격 못하는 장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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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안전하다고 탈원전 안된다더니 난 찬성!

원전이 안전하다니 서울이 짓는것도 좋을듯

가즈아
근데 내가 강남 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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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강근처에 짓고 후쿠시마나 체르노빌같은 사고 발생하면......

반경 40km면 경기도까지 죽음의 땅이 되겠군요.

근데 뭐 안~전한 원자력발전소인데 강남에 짓는다고 뭐 별 문제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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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배 잘만드는데, 해상 원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한 두 척 만들어서

한척은 일본방향 베타적 경계 수역 끝쪽
한척은 중국방향 이어도 수역 끝쪽

에 위치 시켜서 송전선으로 송전 받고.

일본이 항의 하면, 후쿠시마 안전하대매 라고 항의하고
중국이 항의 하면, 서해에 너네도 X라 짓잖아 항의하고

@츠바이크

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바이크

실제로는 오히려 중국이 서해 해상원전을 추진중이죠. 언제나 현실은 시궁창.

@Nophist

그죠. 사실 러시아나 중국같이 국제 관계 크게 신경 안쓰는 나라들이나 가능한 거죠 ㅋ

@츠바이크

새빛 둥둥 핵폭.. 아니 원전...

ㅋㅋㅋ 집값 안정화  최곤데

강북에 짓자고 데모할 듯 ㅋㅋㅋ

@musimza

한강물은 서해로 갑니다

@musimza

?

@musimza

???

@튜파툽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usimza

아쉽게도 명박이가 사대강에 돈 쏟아 부으면서 남한강(충주)과 낙동강(안동)을 이어주는 공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musimza

냉각수도 안전합니다.

@musimza

윤씨가 냉각수 안전하다는데 우리 윤씨 무시.하는거임?

고용 효과
출퇴근 용이

저 천박한 욕망덩어리

왜 강남에 지어?
서울대 옆에 짓고..(서울대 출신중에 찬핵자 많음)
여의도에 지어야지...

@타다샤

서울대도 가깝고 강남도 가깝고 여의도도 가깝고 한강도 가까운 조선일보 사장집 자리에 원전 건설했으면 합니다..ㅎㅎ

@미유미유

이게 정답이네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완벽한 자리입니다.

@타다샤

사당이나 양재쪽에 지어야하나 ㅋㅋ

어차피 코메디겠지만 지어도 좋겠지만
냉각수 한강물론 어림도 없음

와... 천재임?

이토 수준이나 일베 수준이나 똑같아요~

강남 3구에 원전 찬성하는 것들이 가장 많이 사니,

원성찬성율 높은 순으로 착공 대환영

서울 전기걱정 없겠네
부럽당~~

영동대교남단 우선으로
2차는 반포신단지

집값 안정화에서 무릎을 탁!

탈원전 방사능은 무섭고 매년 올라가는 지구 온난화는 안 무섭지? ㅋㅋ 계속 그렇게 탄소 연료 사용해봐라 무슨 꼴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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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이야기 드리면,

현직 플랜트 설계자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최근에 만들어진 발전소중 일부는 제 작품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원전도 열병합발전소도 뭐가 만들어지든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하는 일은 같아서요. 난이도는 원전이 조금더 높긴합니다.

1. 냉각수
한강의 서울근처 평균 유하속도를 고려하면 냉각수는 부족합니다.
Intake의 유량은 문제 없겠지만 Outfall은 수온 상승 적어도 몇도 급이상 올라갈겁니다. 발전소 이후 생태계는 현재와 완전히 달라지겠네요.
그리고 설계도 사실상 지나치게 난해합니다. 범람에 가까운 여름철 폭우와 상시 유량차이.. 그래서 냉각수는 바닷물을 주로 쓰는거죠.
일단 펌프스테이션 안전도 다시 생각해봐야겠죠. 생각보다 난제네요. 뭐 돈 쏟아부으면 안될꺼 없습니다.

이거보다는 각 유틸리티 빌딩들 부지 확보가 만만치 않겠네요. 땅값이 차지하는 비용이 워낙 커서요.

2. 송전설비

송전설비는 있는거 거의다 활용됩니다.

154kv로 주로 움직일껀데 기존 송전 설비는 그대로 사용가능하겠고 이동거리가 짧으니 효율을 극대화되는건 맞네요.

3. 서울시 에너지 독립

서울시 에너지 의존도 중요하죠. 당초에 1000MW 800MW로 하향되긴했어도 많이 중요한 요건이죠.

서울시 에너지 독립성 이것 때문에 마곡 열병합발전소가 285MW로 올라간 이유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곧 2단계 시작될겁니다.

핵발전소 하나 있으면 여러모로 해결되긴 할겁니다.

4. 홍보효과도 있겠네요. 우리의 원전기술은 안전해서 수도에도 만든다.. 그런데 그렇게 안전하지 못한 기술이죠.

하지만, 현실은 원전은 미래에서 빌려온 에너지입니다.
일종의 빚같은거죠. 지금 당장은 싸게 느껴져도 실제는 나중에 그 비용을 곱이상으로 갚아야하는 기술입니다.

기술에 가정이 있으면 안되는데.. 원전기술에는 가정이 있습니다. 무려 해체기술에..
즉 해체 기술을 완성하지 않고 만드는게 원전입니다.
사용하면서 해체기술을 개발해야 하는거죠. 해체기술 개발될 때까지 냉각만....

@벌레척살

우리나라 원전들이 계속 사용기간 연장하면서 쓰는 이유중 하나는 해체기술..
냉각만하고 방치를 하게되면 특성상 비용투입에 문제가 생길꺼고 예산 깎일꺼고.. 그만큼 휴로중인 원전에 문제가 발생할 확율이 높죠.
폐로..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폐로시기가 지난 원전들 타입이.. 당시에는 획기적이었을지 모르나.. 기술이 약간 메이저하지 못해서 폐로 기술이 일부 미완상태입니다. 또한 폐로를 하더라도 폐로 원천기술이 없어서.. 여러모로 문제죠.. 결국 계속 폐로를 뒤로 밀고 있는데 이거도 슬슬 한계치죠. 원전이 워낙 노후되서..

쉽게 콘크리트 건물인데 몇십년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부산에 있는 고리원자력 발전소가 1978년 준공 경주의 월성원자력 1982년 준공입니다.
주위에 40년된 콘크리트 건물들 있으면 찾아보세요. 그걸 리뉴얼 해서 칠하고 타일붙이고 금간거 때우고 지금도 쓰고 있는겁니다. 내부 부식 한계도 있고 콘크리트 내구연한은 100년이라고 하지만.. 저걸 시공했을 때 그정도 내구연한이 나오게 품질관리했을리는 모르겠네요. 건설 당시 자료가 그렇게 남아있지 않아서...
혼화제나 제대로 섞었을지도 의문이죠. 최근에 안전진단한 자료들보면 부실·날림 공사였고 불안요소가 많죠.
그런데 저도 천하태평인건 어차피 터지거나 대량유출되면 72시간 이면 한반도인 전원 피폭 사망일겁니다. 방공호도 필요없습니다. 다 같이 손붙잡고 죽는거죠. 가족끼리 손붙잡고 죽을 수 있는 것도 축복일겁니다..
피폭피한다고 해도 그 이후에는 어차피 생존가능성 없죠. 남들보다 몇일 더 산다고 뭐가 해결되는게 아니라서..

위에 탄소배출과 비교하는 분 계신데.. 그건 비교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차피 탄소배출권은 돈주고 후진국에서 사와도 그만입니다.(탄소배출권 거래됩니다.)
전지구가 얼마에 맞추자고 한 협정이니까. 미국의 이기주의로 미국 등 강대국들이 미리 선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방이지만 경제규모나 인구에 비교해서 매우 적은 탄소배출권을 할당받은 상태입니다.

@벌레척살

탄소에 대해 이야기 할려면 교토의정서까지 가야되는데요..
대충 요약해보자면, 25년전 지구온난화 주범인 6대 오염물질을 기존보다 매년 5%줄여보자 머 그런겁니다.
25년전이다보니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작을 때이고 그렇다보니 모자란겁니다.

가끔 해외에 후진국 특히 아프리카쪽 원전지어주고.. 뭐 그러는거중 일부는 우리가 거의 무상에 가깝게 제공해주는 경우 많죠. 이유는? 그만큼의 탄소배출권을 가지고 오는거죠. 그쪽 발전소 탄소량을 얼마 줄여줬으니까 원전 탄소발생량(원전도 매우 많은 탄소발생합니다.)의 차를 우리가 가져오는 경우인거죠. 우리나라도 인류애같은거로 도우러 가는거 아닙니다.

이 마저도 옆나라 중국이 전혀 지킬 생각이 없어서 거의 지구적 효과는 없습니다. 의정서 자체가 거의 무용지물화되고 있는 셈이죠.

탄소배출권 걱정하는거보다 오히려 우리나라에 쒸워진 개먹는 나라 이미지 벗는게 훨씬 국가에 도움됩니다.
음식 취향이라는 핑계하나로 10%이상의 경제손실 이미지가 있는게 식견문화거든요. 일자리 200만개쯤은 되겠네요.

그런거 해결하는게 훨씬 더 발전적입니다. 탄소배출권 해결방법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굴뚝에 측정기 다 달아서 누가 측정중인것도 아니구요. 그냥 약속된 계산으로 나오는건데.. 계산하기에 따라서 천차 만별로 바뀌는거라..그냥 그런 협정을 한거죠.

이런 간단한 상식도 알아두시면 데이트할 때 위트있게 조금 양념치면 재미있는 화제가 됩니다. 남자들끼리들도 좋은 대화가 되구요.

@벌레척살

1번은 원전 발전소를 짓는 순간 땅값이 내려가서

유틸리티 건물 짓는 가격은 걱정않하셔도 될것 같아요

@뽀에요

부지를 먼저 다 매입해야 건설행위라는게 이루어지죠. 원전이 먼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원전 이라는게 유틸리티 건물조차도 하나의 세트입니다. 좁은 땅넓이가 아니에요.
고리원자력 기준으로 이야기 드리면 대략 50만평이죠. 165만 입방미터정도일꺼구요.
강남구 4%정도 밖에 안되는 땅이지만.. 실제로 4%의 인원이면.. 2만명.. 강남이 아마도 50만정도 인구일겁니다. 50만평 규모를 강남에 구매한다는거 자체가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지출가능할 돈이 아닙니다...실현불가능하죠. 발표해봐야 반대시위도 없을겁니다. 오히려 해봐 돈있으면 정도로 나올껄요?

정부가 그럴 돈도 없는데 강남에 원자력 짓겠다는 발표해봐야 콧방구도 안뀌죠.

@벌레척살

밤섬 있음. 부족하면 밤섬주위로 콘크리트로 넓히면됨    .사무실 주차장 주거시설 이런거 빼고
소형원자로 만듬 됨. 할려고 하면 머든지 가능함.  밤섬 크기에 딱 맞는 원전을 지으면 됨
원자로의 크기에 면적을 따지지 말고
땅의 크기에 맞는 원전을 짓는다고 생각하면 됨

@벌레척살

모듈원전으로 하면 되죠.

@벌레척살

수량 문제는 본문 짤 같은 크고 알흠다운 냉각탑을 설치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지간히  강남에 열등감들 지리네
나도 지방살지만  살만한 사람들이니  사는곳인데
댓글 봐라
어느 정신 나간 사람이  강물을  냉각수로 쳐쓰나
원전짓고 집값 떨어지면 강남들어가  사실려고?

@lillilill

원래 강가에도 원전 짓는데???

@lillilill

내륙국가에도 원전이 있어요
체르노빌이 대표적이죠

@오를레앙

�� ㅋㅋㅋ체르노비�Qㅋㅋ

서울에 SMR 한 5개만 짓자 동서남북 중앙 해서

심슨에 나오는 원전? 생각 나네요

얼마나 열등의식에 쩔어 있어야 이런 상상하면서 행복회로 굴릴까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상상 하고 있겠죠.
단순하게 내가 집을 지었다. 내 집 안방 안에 최악의 더러운걸 놓고 살겠다. 뭐 이런건가?
뭐 상상이라도 행복하다면 할말 없는데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상상하며 살면 행복하신가 싶네요. 열등감에 일상생활 가능이나 하려나

@스타그

행복하면 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