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거장들이 마블 영화를 욕하는 이유

[영화] 영화계 거장들이 마블 영화를 욕하는 이유 [댓글수 (47)]

와령이 2022-01-08 (토) 17:19 조회 : 9316 공감수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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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박사 2022-01-08 (토) 18:00

이래서 시장에서 독점은 결국 망하는 지름길이죠.

영화 뿐만 아니라 전자기기도 똑같은거 같아요. 한땐 소니가 뭐든 다 해먹던 시절이 있었죠. 그 결과 경쟁도 사라지고 망했죠.

프로세서도 인텔이 다 해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불과 10여년만에 작살이 났죠.

보잉도 그렇고요.

디즈니도 저러다가 언젠간 작살이 나는 때가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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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2022-01-08 (토) 17:19

칸 베니스 베를린 입상작들이 박스오피스를 휩쓸게하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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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파크보이 2022-01-08 (토) 17:19

재미가 없었으면 망했을텐데 재미가 졸라 있는뎁쇼.

맥도날드 버거킹 게이에프씨 같은 프랜차이즈가 음식을 팔듯이 마블 디즈니는 영화를 찍어내고

예술영화니 거장이니 하는 사람들은 파인 다이닝같이 영화를 파는 거 아닌가.

어쨌든 잘 만들면 영화는 팔리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영화시장 사정은 나라마다 다 다른데 저렇게 하나의 경우가 다 똑같이 적용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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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ㅡㅡㅎ 2022-01-09 (일) 01:15

@카카오닢스

시장경제원리원칙상 어쩔수가없어요.. 대중의 인기를끌수잇는 소재가 압도적으로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햄버거로 비교하자면 맥도널드 버거킹이 많이 팔리죠 왜냐 대중성이 있으니까요.
근데 진짜 고급재료로만든 수제버거집도 생기긴합니다. 왜냐? 찾는사람이있으니까요.

자. 중요한문제는 여기서 생깁니다.

당신에게 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하고 상영할 인프라를 갖출 투자금이있다면.

과연 인기가보장된 맥도널드같은 영화를 만들어서 배급할까요 아니면
수제버거처럼 매니아층만 찾는 진국인 영화를 만들어서 상영할까요...

여기서 해답이 나오는겁니다. 보는사람이 만드는사람에게 기껏 관람료정도 내면서 요구할 그런문제는 아니란말입니다.

막대한 투자금을들여서 영화를만들어서 배급하는데 돈안되는 예술영화를 누가하고싶어합니까...
본인이 투자자라고 생각하고 실행해본다면 이미 답은나온거같아요.

다양한 종류 혹은 장르의 영화를 보고싶어도 저라면 뒤도안보고 상업영화갑니다. 인기영화갑니다.

수조원대 자산가가 남은유산정리하는게 아니라면 그누구도 쉽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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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닢스 2022-01-09 (일) 01:42

@ㅎㅡㅡㅎ

문화산업이 단지 시장성이나 경제성의 원리로 정당화 되어지는것은 아니죠
매점매석 같은것도 같은 맥락이잖아요요
신문 방송 영화 같은 미디어를 하나의 대기업이 독점해서 자기 이익을 위해서 입맛대로 주무르는게 통용된다면
일본문화처럼 퇴행하는건 기본이고 결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일이 될겁니다

그래서 미국만해도요 한 기업의 횡포를 부릴 수 없도록 배급이나 제작 극장등을 겹할수 없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구요
한 영화가 극장 점유율을 50% 넘길수 없도록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검찰이 견제세력 없이 모든 권력을 독점해서 부패한것처럼
일본의 전기 수도 민영화가 국민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CJ 가 제작 배급 극장 모두를 독점해서 영화산업을 점령하고 나니까
이제는 SM 까지 인수해서 엔터산업을 독식하기 직전입니다

이미 CJ 는 엠넷 티비엔 오씨엔 등등을 소유하고 있잖아요
결국에 SM 인수하고나면 엠넷에서는 자기 소유인 SM 소속 연예인들만 득세하게 되고
소비자는 또 그들이 주는대로만 소비하게 되는 호구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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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ㅡㅡㅎ 2022-01-09 (일) 13:52

@카카오닢스

매점매석이 불법이라는건 아디까지 필수품에 한해서입니다. 없어서는 안될물건을 독접으로 판매하면 그건 진짜 나쁜놈이 맞습니다만. 문화 여가생활은 사실 삶의 질을 높일수있는 매체일뿐 필수요소는 아닙니다. 전기 수도등 생활영위에 필수적인요소랑 비교한다는건 어불성설이구요.

미디어를 점령한다는게 좀 과장스러운말이라서 언론통제랑 같은 맥락으로 보시는거같은데
지나친억측임에 분명하구요. 디즈니운영방식에 무슨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네마네... 이건
씨게 선넘엇다고보구요

물론 독점이 좋다고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안좋은형태의 사업방식임에도 뭐라할수없는건
cj가 다른기업이 못들어오게 막기를햇나요? 아니면 뭐 특허를내서 아예 못하게햇나요?
그게아니라는겁니다. 독점이라 생각되면 필요하다싶은 누군가가 뛰어들어서 대립구도 형성하면 됩니다

아무도 안하려고하니까 독점이 된형태입니다. 이걸 누구책임이라 할수잇습니까?

불만있으면 자본끌어모아서 하면됩니다. 아무도 안말립니다.

대신 대중들한테 선택을 받을지는 미지수겟지만요.

하다못해 관람료밖에 안내는저도. 독립영화 예술영화는 돈주고 절대안봐요. 재미가없거든요.
같은시간에 최대한의 재미를 느낄수잇는 대중영화를 봅니다.

우리나라 방송사들 독점까진 아니어도 3사체제를 굳건히 다지다가 지금 ott에 어마어마하게
밀리는 추세입니다. 대중들은 님생각처럼 바보가 아니에요...
필요성에 의해 또는 요구에의해 쉽게 옯겨가는게 민심이자 돈의 흐름입니다.

엔터를 장악한다고 그들이주는대로만 받아먹는 호구로 보이시는가본데.
조금이라도 식상하면 바로 외면하고 새로운재미를 찾는게 우리나라 국민들입니다
우습게 보시면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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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닢스 2022-01-09 (일) 15:54

@ㅎㅡㅡㅎ

일단 21세기에 전기 수도는 생활에 필수고 미디어는 필수가 아니라는데 동의할 수 없네요
한 기업이 미디어를 독점할때의 폐혜를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것 같습니다
요즘 신세계 오너가 연일 거침없이 우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정치적으로 한쪽에 치우친 기업 오너가 영화산업을 독점했을때 정부비판 사회비판 처럼 자기 정치색에 안맞으면 제작 안해주고 영화로 나오더라도 개봉관 안주면 그만인데 그게 공산당이 검열하고 통제하는 중국과 뭐가 다른가요?

억지설정 판타지 아닙니다 이미 박근혜 정부때 수많은 정부비판 영화관계자들 일자리 잃었잖아요? 그때 법으로 강제한거 아닙니다 그냥 자본과 결탁해서 영화 제작 안해주고 배우 섭외 안하고 개봉관 안준것뿐이에요

불만이면 아무도 안말리니까 자본 끌어모아 영화 만들라구요?
불만이면 아무도 안말리니까 자본 끌어모아 극장 만들라구요?

독점은 나쁘다고 하셨는데 그럼 선진국처럼 법령으로 독과점 못하도록 만들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 안하고 그걸 시장경제에 맞긴 다는거 그거 말만 그럴싸하지 결국 자본과 결탁하겠다는거구요
민영화도 같은 핑계로 대기업에게 엄청난 혜택 몰아주고 뒤로 챙기는 거 아닌가요?

방송사에서 다큐나 시사프로 공익프로 사회고발프로들 이익때문에 만드는건 아니죠
막말로 골아프게 그런거 만들고 욕먹고 하느니 드라마 재방송이 시청률은 더 나올겁니다
미디어가 국민생활의 중요한 기본권인만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하고
그러려면 반드시 법령으로 미디어 독점을 견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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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ㅡㅡㅎ 2022-01-09 (일) 16:45

@카카오닢스

필수라는것이 무엇인지에대해서 헷갈리시는모양인데... 티비는 혹은 영화는 제선택에 의해 안보면 그만입니다. 수도 전기 의료 이건? 개인선택의 문제가 아닌 사람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기위한 필수조건이라는겁니다. 안쓰고싶다고 안쓸수 없는 조건이라는 말입니다. 미디어 당연히 요즘엔 필수죠.
근데 그 필수라는게 기본적인삶을위한 필수가 아니고 문화생활을 위한 필수라는겁니다.

솔직히 저도 요즘 극장 안갑니다. 필수가 아니기때문이지요. 제삶에 문제가 생겼나요? 절대 아닙니다.

보기싫으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국가가 독점을 막기위해 통제.. 뭐 가능은 하죠. 스크린쿼터제도 시행했엇고 국가가 관여하는거 나쁘지않습니다.

정치영화제작? 물론 한쪽에 편향된영화 제작가능한건 당연히 잘못되가는꼴입니다.

근데 우리가 볼게 영화뿐인가요? 사람들손에는 죄다 핸드폰이 들려잇고 원하는 영화나 드라마 혹은
예능까지 선택해서 볼게 천지입니다.

그영화나 방송을 제외한 유튜브나 각자의 개인방송을통해서 진실을 알리고 의혹을 제기하는역할 지금도 충분히 하고있습니다.

미디어 독점자체가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너무나 앞서가시는거같아서..

고작 극장하나 점유율이 높을뿐이고 인기도 없어지는 방송점유율만 높을뿐

정작 사람들이 가장많이 접하는 휴대폰에서는 점유율이 그닥입니다 독점은 커녕 맥도 못춘다고 해야 맞겟죠.

왜냐? 진짜로 너무나 볼게 넘쳐나거든요..cj가 배급하는 혹은 제작하는 프로그램? 그나마 인기가 잇어야 살아남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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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짱 2022-01-08 (토) 17:19

독점해서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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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다스 2022-01-08 (토) 17:19

마블 유치해서 못봐주겠던데 저렇게 보는 인간들이 많았엇나?

쫄쫄이 하나 걸치고 초딩마냥 나는 초능력있어 이지랄하는 영화를 계속 저렇게 찍고 그걸 또 열심히 봐주는 인간들이 많다는게 참 세상은 넓고 병신들도 많음... 비슷비슷한 것들 나오는거 보면 질리지도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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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스 2022-01-08 (토) 17:19

@레오니다스

원작 코믹스가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있으니 그걸 토대로 영화를 내는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좋겠죠.
물론 말씀하신대로 유치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지만 마블코믹스나 DC코믹스를 즐겨본 사람들은 마블이나 DC의 영화나 드라마를 찾게되기도 합니다.
원작 코믹스의 힘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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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부기 2022-01-08 (토) 17:19

@레오니다스

난 마블영화 유치해서 안보는데 보는사람은 병신이다 << 이말 하고싶은거죠?? 님 친구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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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부기 2022-01-08 (토) 17:19

@레오니다스

최고존엄한테 깝쳐서 죄송해요. 한번만 봐주시고 용서해주세요. 다 제가 잘못했고 영알못에 제가 병신이니까요. 님이랑 취향이 다르게 태어난 제가 잘못이죠. 벽에 대가리박고 반성할게요 이번만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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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닢스 2022-01-08 (토) 18:14

@레오니다스

취존해주시죠 오락영화 즐겨 본다고 비난할게 뭐 있나요? 자기돈으로 자기가 즐기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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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다스 2022-01-08 (토) 18:44

@카카오닢스

그냥 보세요...

개인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지, 보는 사람들 쫓아다니면서 욕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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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닢스 2022-01-08 (토) 20:23

@레오니다스

저도 마블영화 극혐해서 거의 안봅니다 그냥 표현이 과격한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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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113 2022-01-09 (일) 09:16

@레오니다스

응 안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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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다 2022-01-08 (토) 17:19

마피아 영화 잘만들었다고 거장이랍시고 추앙받는거보단 히어로 영화가 더 낫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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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캐리스 2022-01-08 (토) 17:19

저도 마블 영화 가끔 보는데 본문에 동감....
안타까운건 저것과 같은 이유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음악시장에도 아이돌 판이라는 너무 한 방향으로만 가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90년대만 하더라도 남성. 여성솔로. 듀오. 수많은 혼성 그룹등등.. 다양하게 존재했었고 그렇게 다양하게 존재하는 속에서도 수 많은 스타들이 존재했음.. 남성 솔로 유명한 사람만 말해보라고 해도 발라드쪽에서 10명이상 이름을 말할수 있었고 그들의 존재감이 남성그룹에 밀리지 않는 수준이였는데... 현재는...? 여성솔로는 아이돌 그룹에 밀리지 않는 수준은 현재 아이유 밖에 없고...혼성 그룹은 전멸하다시피 했고.. 시대적 흐름이라고 해도 그냥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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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의도박사 2022-01-08 (토) 19:33

@아이젠32

비슷하긴 커녕 아직 근처도 못갔음
우리나라는 적어도 감독 입김 졸라 강함

일단 그 레벨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봉준호 나홍진 박찬욱 등등 되면 제작사 간섭최소화됨
헐리우드에서 곡성이나 신세계 올드보이 도가니 같은 엔딩 가능함? 상업영화에서?

더 쉽게 얘기하자면 우리나라가 헐리우드 같다면 맨날 명량이나 해운대 범죄도시 이런영화만 나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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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십탱 2022-01-08 (토) 17:19

독점과 잠식 그리고 어젠다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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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2022-01-08 (토) 17:19

마블 슬슬 재미없어 지고 있어요. 스스로 몰락헐 날이 올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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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씨 2022-01-08 (토) 17:32

일단 히어로물만 나오니 지겨움
나도 어느순간 아예 안보고있음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스파이더맨시리즈 등등
어벤져스 마지막편을 기점으로 아예 안보는중 너무 많이나오니 걍 지겨움 옛날 첩보물이나 음모가 주제인
그런 영화좀 나왓으면 랜섬같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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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킹 2022-01-08 (토) 17:36

마블 영화나 트랜스포머 같은 영화는 시각적으로 볼거리 있는 그냥 단순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생각함.
시각적 재미를 제외하면 다른 요소는 전혀 느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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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박사 2022-01-08 (토) 18:0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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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박사 2022-01-09 (일) 11:58

@아이자와에이지

바로 그 무덤이 인텔 독점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독점이다보니 치열하게 기술 개발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하이파 연구소에서 개발한 아키텍처를 10년동안 사골국 끓여먹고, 기술 개발 인력을 키우지도 않았습니다.

최근에 AMD의 라이젠에 도전을 받으면서 인텔도 기술개발을 다시 시작하고 있죠. 최근 힐스브로 연구소를 쇄신해서 신제품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AMD와의 경쟁 덕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점은 필연적으로 기업을 게으르게 만드는 것이 만고의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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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2022-01-08 (토) 18:38

독재는 나라를 망치고 독과점은 시장을 망치는 주범인데 그 덕에 K콘텐츠가 반사이익을 실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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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가리 2022-01-08 (토) 19:00

인정 마블영화 절대 안봄

개 유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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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철이다 2022-01-08 (토) 19:36

저 말이 맞는게 마블 영화가 점점 유치해지고 똑같은 스토리 결말을 반복하고 있다.
인피니티 사가 때까지는 그래도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 빌드업에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가 없어지고 난 다음부터는 어느 영화를 봐도 다 비슷비슷하더라.
영화의 깊이는 생각하지 않고 일단 만들 생각부터 하니 영화 수준이 점점 내려가는게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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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본능 2022-01-08 (토) 19:38

지금은 마블 케빈파이기 스타워즈 존파브로가 자기 역할을 잘해서 이정도이지
존파브로 오기전 스타워즈 상황하고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나오기전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샹치보면
마블이고 스타워즈고
재미가 없으면 디즈니가 아무리 영화를 많이 뿌리고 다녀도 관객들이 먼저 외면합니다
지금이야 재미가 있으니 인기가 있는것이고요
맥주박사님 댓글대로 독점 했다고 안주하는 순간 관객들 부터 외면하기 시작해서 점점 작살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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