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이 사람들의 눈높이를 너무 높여버린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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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바다가 욕먹는건 재미를 떠나서,
개연성이 앞뒤 맥락이 엉망이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만든 설정을 뒤에서 바로 파괴해버리잖아요.
.

아니 그냥 노잼이라서 그런거야

정말 지루햇음 내 평생 2편에서 하차한건 이번이 처음

난 생각보다 볼만 했는데
문제라면 연기력이 공유빼곤 죄다 딸리긴했음ㅋ

꽤 재미있게 본 작품.

마지막화 빼고는 그럭저럭 볼만 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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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이 대박친거뿐이지..
고요의바다가 그닥 나쁘지는 않았습... 평작이상? 좋았습

나쁘지는 않았는데 몇몇 미스캐스팅이 눈에 띄었음.
특히... 의사 연기하신분.. 말투나 이미지가 너무 안어울림.

@에베레스트

응팔에서 선우어머니..
1화까지 봤는데 저도 같은 느낌 받았네요.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다는 말에 공감
아직 3화까지만 봐서 개연성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그걸 떠나서 캐릭터가 안보여요

@스테플

현실적으로 같은 우주복입히는게 맞기는 하나
그러고 나니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듯한 것도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여야지...
ㅅㅂ 이게 먼치킨 판타지지, sf냐..
근본도 없는 망상을 가지고 사이언스 픽션이라고
이름 붙이기 쪽팔리지도.않냐..

2화까지는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 4-5일에 걸쳐서 보다가 3화부터 7화까지는 꽤 몰입해서 봤습니다. 보면서 마지막은 대충 얼버부리며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딱 그렇게 끝남; 여운을 남길 수 있는 마지막을 더 고민했어야함

노잼

만든 사람이 무식해서....

1화부터 초딩이 그린 만화같아서 보기싫어지는게 오징어게임이랑 같은 문장에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판이구만...

우주선 처음 들어갈때 선수입장~만 해주면 완벽했을듯

스타트랙 전 시리즈 다 본 사람으로서 전 그냥 볼만했는데 어차피 비과학 SF니 비현실적인 부분은 당연 넘어가고 어찌보면 내가 이것저것 안가리는 사람인건가 ㅋ

그냥 저냥 평작, 조금 지루 했으나 한국 SF 수준이 예전보단 올라간거는 긍정적

대기권 탈출용 연료통을 매달고 달까지 가는 무식함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확실히 넷플릭스에서 우리나라 작품 공개한다고 하면, 옛날에는 별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엔 이번에도 세계 1등하나? 제2의 오징어게임되나? 이러면서 사람들이 관심가지니깐 제작자나 배우들이 힘들것 같긴함ㅋㅋ

걍 재미 느무~업은게 그라지.

D.P 시즌2나 빨리 보고 싶다

1등하기에는 부족했지

난 잼있게봤는데..

오겜 지옥 DP같은 작품급은 아니지만 난 재밌게 봤음.

- 스포요소있음 주의
고요의 바다.. 킬링타임으로 그냥 보면 볼만은 한데, 연기도 다들 괜찮고(특히, 대원중 첫 번째(수찬) 익사하는 장면은 ㄷㄷㄷ),
씨지도 뭐 이정도면.. 평타친다고 봄. 그래서 멍때리고 생각없이 보면 '아 그렇구나~'하며 볼만하긴 함.

하지만 개연성이라고 해야 하나? 이해가 안되는 몇 가지 요소들이 몰입을 방해함.

1. 물 부족 시대라고 하는데.. 다들 너무 깨끗히 나옴. 내 생각엔 최소한 루나의 꼴을 갖고 다녀야 할 것 같음.
2. 아무리 보안이 중요하다고 해도, 말도 안되게 덮어두고 사람들을 달로 보냄. 최국장이란 사람은 고스톱으로 승진했는지,
  아랫사람이 아무리 설명해도, 의사결정하는 폼이 일머리가 아예없는 사람 느낌임. 걍 고집쟁이 포지션으로 밀어붙이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정도라서 연락할 때마다 몰입이 깨짐.
3. 우주에 사람을 쉽게 쏘아보내고, 홀로그램은 자동으로 변형되며 모니터링할 수 있고.. 과학수준은 현재랑 비교해서
  슈퍼테크놀로지인데.. 물배하는 꼴? 시스템? 이나 물배급장에서 배수로가 터져서 물을 바닥에 쏟아내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바닥물을 달려들어서 허멍하게 손으로 담으려는 모습까지.. 줄 선 거도 다 까먹고(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난 계속 줄을 섰을 듯..)
  사회적 시스템이 굉장히 현재보다 못한 수준에 머무는 느낌이었음.
4. 그 놈이 월수, 수찬이가 익사하고 부검하다가 살아있는 피에서만 분해-증식한다더니, 끝물에 물이 미친듯이 폭발하는 이유는?
  그 거대한 식물을 빨아들여서? 그렇다고 하기엔, 원래 월수 먹고 성장한 식물이잖어.. 앞뒤가 안맞음. 갑자기 물이 미친듯이
  불어난 이유를 내 부족한 지능으로는 이해를 못하겠더라고. 그냥 이것도 아 그렇구나.. 함.
  그리고 수찬이가 월수에 감염되어서 죽어갈 때는 꽤나 시간이 흐른 후에 반응이 왔는데.. 다른애들은 걍 물뿜고 죽음;; 이것도 참..

@얄무라사이콤

5. 그리고 배두나는 루나가 물어서(?) 월수로부터 안전했다는 것처럼 비춰지는데.. 그럼 죽기직전인데 미친듯하고 다들 한 번씩 물리거나, 루나 피를 나눠마시거나 뭔가 루나에게 감염되었어야 하는 거 아냐? 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모습으로 진행되어짐. 이준이 PTSD? 그거 와서 RX요원이 된 것도 이상하고.. 뭔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별로 보여주지 않고, 그냥 감독과 작가님들 가고 싶은대로 걍 진행하는 것 같긴 했음.
6. 그리고 루나.. 아가미도 있던데 월수를 피해 도망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어떤 때는 한 번에 사람을 천장까지 끌고올라가고, 어떨때는 눈깜짝할 새 성인 팔뚝을 걍 찢어버릴정도의 괴력과 그 힘을 바탕으로 하는 스피드를 가졌는데, 배두나도 통과한 문틈을 못 통과해서 다리가 끼이고, 못 움직인다는 것도..흠.. 했음. 거기다가 꽤나 다친것처럼 하더니 금방 또 소리듣고 뛰어다니는 거 보면.. 루나는 도대체 컨셉이 어떻게 된 캐릭터인지 모르겠다 생각했음.

암튼.. 이런 몇 요소들이 몰입을 방해했음. 무중력도 아니고, 스튜디오 환경도 한정적일텐데 무중력 연기하는 거나, 촬영방버이나 CG, 그리고 위에 언급한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를 갖고 있는 대본인데도 몰입해서 연기하는 배우들이 있어서 그냥 볼 수 있는 수준의 드라막 된 것 같음. 그냥 팝콘 먹으며 멍때리고 볼만한 걸 찾는 분들께는 추천함.

엉성한 컨셉을 씌우느니 걍 컨셉 확실했던 단편의 승리호가 더 재밌던 것 같음.

몰입감을 떨어트리는 설정부터 개연성이 떨어지는건 넘어가겠는데
몇몇 배우들 연기력이..

작품을 떠나 정우성 싫어하는 애들도 많아..

여기 평을 들을 필요없음.. 어차피 해외반응으로 평결되는거지.

전 개인적으로 오징어게임도 왜 그리 인기가 많았는지 의아했던;;;

그냥 그런느낌이었어요
이제 뭔가 시작하겠지?
다음화에 뭐가 나올려나?
응? 다음에? 다음에? 왜 안나오지...그러다 끝난거 같아요

사실 우주SF는 집 티비랑 사운드 시스템이 안되면 재미없음..

소리만 들어도 존 간지나는데.. 뭐가 재미 없다는건지..                   

SF에 친근한 한국배우가 한가득이니까 어색하지..

외국인이 보면 우리가 외국배우 보는 느낌이라 이질감없어..

스토리를 떠나서 넷플릭스는 왜 배두나를 계속 쓰는지 모르겠음..
드라마 마다 대사칠때마다  그 캐릭터가 아닌거같음..

27/32인치로 보는 입장에서는 별 재미 못 느낄 수도 있음 ㅎㅎ..
대화면/음향 빠방하면 재미가 더 있음

왜욕먹

CG 세트장 소품 디자인 다 좋은데 연출 및 각본이 초딩수준

고요의 바다 말 그대로 고요했어서 앞으로 감으면서 봐도 재미없더이다. 2편 하차

sf인데 과학자문을 안하고 만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