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심리 이용해서 조회수 뽑으려고 확대재생산하는 유튜버들이 문제가 있네요.

제2기동대는 소속이 교통경찰인가요?

@광규321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87872

당분간 과도하게 조심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기준이 강화된건 사실이고, 원래부터든 이제부터든 안된다고 하는건 빡시게 단속할거고 그게 교통결찰 실정, 승진에 도움되고 과태료로 인한 세금 충당도 달달하기 때문에 건수 잡을려고 엄격하게 잡을듯 합니다.

몇일전 면허 시험보고 왔는데 원래부터 저랬다고 하더라구요.

마! 부산 조심해라이

운전면허 시험치면서 당연하게 여겼던것들이 올해부터 시작된다길래 뭔가했는데 헛소리였군

가짜뉴스 퍼질때부터 "원래 당연한거 아니야?" 했는데 이게 맞군요. 아니 횡단보도에 사람 지나가는데 차가 멈춰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기본 상식이 함몰되어 있는게 아니라면

원래 있던건줄 알고 있었는데..

지금 그게 포인트가 아니라.. 실제로 적용을 엄격하게 하지 않던걸.. 이제부터는 엄격하게 단속을 하냐 안하냐.. 이게 포인트인데..
또 저렇게 조회수 올리려고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하는 변호사가 있군요..

본인도 뭐가 포인트인지 알텐데.. 실제 경찰이 어떻게 단속할지 모르니..
조회수 뽑아먹으려고 저렇게 하나마나한 소리를...

확실히 새해 들어 우회전 빨리 안 간다고 뒤에서 빵빵대는 차가 줄었어요.

세상이랑 담쌓고 사는지 여전히 빵빵거리는 차들도 있더군요

원래 신호등이 직진차량 우선이라 개판인걸

우회전할 때 사람 없는 초록불에 가만히 서있는 차들이 많이 보인다했더니.. 요상한 기사를 읽어서 그렇구만유

그래도 바뀐게 있습니다 바로 여론과 언론의 주시 입니다
그럼 경찰은 평소보다 단속 기준이나 빈도를 높이겠죠
이제 정말 잘 지켜야될 부분으로 바뀐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실제 다녀보면 멈춰있는 경우가 훨씬 많이 보입니다
거짓 선동이라도 결과적으로 효과는 긍정적입니다

이게 거짓이든 아니든 운전자들이  조심하게 된다면 좋다고 봅니다. 작년말에 우리동네 우회전하다 횡단보도 초등학생 사망사고 나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빨리가도 몇초차인데
왜 그걸 못기다리는건지..

처음 운전 배울 때는 긴장하고 조심하는데
스스로 어느정도 익숙해질 때가 가장 위험.

원래부터 횡단보도 앞 일시정리 후 출발에 사람 있으면 멈추는거였죠
대부분 안지킬뿐 지키면 뒤차의 크락숀과 쌍라이트와 위협운전이 기다리고 ;;;

사람없으면 좀갑시다.. 하루종일 신호등 기다리면 그다음엔 바로앞신호등 또걸려서 출근시간에 뒷차들 다막고 서서 뭐하는건지 정말,,
세종시 와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초보운전, 아줌마들을 비롯해 뭐 모르니까 걍 다 줄서서 서있는거보니 출근시간에 속터집니다...

@Kioc

추가로 더 씁니당,

차분한  마음자세로 운전에 임하는건 좋은거지만, 교통법규가 왜 이렇게 되있는건지 아셔야합니다.

횡단보도위를 걷는 사람이나 건너려는 사람이 없다면 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우회전을 이렇게 막으면 교통이 마비되 행정력이 낭비되고 이는 결국 사회적비용이 오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못기다리는게 아니라 교통의 원할한 운행을 위해 법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고 시행 상에 경찰이 잡지 않는 것도 우리나라 비보호 우회전의 특성상 원할한 소통을 위해 안잡는겁니다.

이번에 보험료할증이 된다는 이야기는, 그동안 우회전시 사람이 있는데도 막지나가다가 사고가나는 사례들이 많아서 이에 대한 결과로 나온겁니다.

저도 이게 참 여기저기서 알려주는게 웃겼던게, 원래 그랬는데 대체 뭐가 바뀐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바뀐게 없는데 뭐가 바꼈다는건지.. 그냥 관행적으로 하던것이었을뿐….
다만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는 우리나라에 과연 맞나 싶어요. 그렇다면 차라리 현재 직좌 신호가 횡단보도 신호보다 길기라도 하던가. 뭔가 시간 차이라도 있어야하는데 횡단보도 신호 꺼지고 바로 빨간불 들어오는 곳이 많음.
 아니면 다음 신호가 현 우회전 차량이 가려는 길과 같은 방향의 직진이 아니던가… 기다리려고 우측차선 꽉 막혀 있는데 왼쪽에서 직진차들 엄청나게 달려오면 다시 낄 타이밍 놓치고 그 다음 신호까지 그냥 꽉꽉 막혀 있죠.
최고는 횡단보도 동시신호인 것 같아요.

변호사가 왜 이렇게 설명했는지 모르겠지만 법은 여태 집행을 안해왔으면 법이 있어도 못잡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안 잡다가 오늘부터 갑자기 잡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단속을 강화한다고 알리는 절차를 거치는거고요. 종교인 과세가 똑같습니다. 종교인 과세가 법이 없는게 아닙니다. 법이 있었는데 여태 집행을 안해와서 이제와 집행하려니 생기는 갈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