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 확진되는 바람에, 연재 스케줄이 꼬이고 말았습니다.

무증상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심하게 아픈 것도 아니었는데 불안감이랄까.

집중이 잘 안돼서 거의 일주일을 날렸습니다. 물론 그 일주일에도 매일 2작품 연재 정도는 하고 있었지만요.

4월 1일에 매열무를 하려면 그 전까지 100화 정도를 맞춰야 해서, 죽을똥 살똥 모르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죽도록 쓰니까 되긴 되네요. 

어젠 회귀로 세계재벌 1편, 고래 외전 1편, 인생게임의 주인공이 됐다를 3편 썼습니다.

사흘 연속 2만자씩을 쓰다가, 어젠 2만 5천자를 썼네요.

미칠 것같이 힘든데, 하니까 되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