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적자 나는 이유 간단 설명

[기타] 한전이 적자 나는 이유 간단 설명 [댓글수 (101)]

미친강아지 2022-05-18 (수) 15:26 조회 : 28238 공감수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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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테이아1 2022-05-18 (수) 15:26

적자보는 한전보다
더 경쟁력 있어서 싸게 전력공급해주는
민영회사라는게 존재할수있냐..
말이 되는 소리을 해라..
민영화 시도하는것들은 다 불구덩이에
처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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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더노운 2022-05-18 (수) 15:26

추천 12

반대 1

아파테이아1 2022-05-18 (수)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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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ee 2022-05-18 (수) 16:11

@다크9720

거기까지를 못 내다 봤겠습니까?
회사 하나 추가로 만들어서 진행할 겁니다.
itx 분리해서 흑자 내고, 코레일을 적자 보고......

추천 3

riversan 2022-05-18 (수) 15:39

@매국하는우익

100원에 산걸 200원에 판다구요? 미쳣나요? 민영화 하면 최소 500원부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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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2-05-18 (수)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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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2-05-18 (수) 15:26

@찐한바람

한전은 본사 지역본부 지사 전력지사 기타 등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연구직 기술직 사무직 여러 분야가 뽑힙니다.

어떤 곳에서 어떤분야로 일하는 지 모르지만

동생분 월급이 평균이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또한 단순 세후를 말하는 건지

연말정산 금액을 말하는 건지

연말정산에 찍히지 않은 출장경비까지 말하는 건지 제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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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솜 2022-05-18 (수) 15:26

@뽀에요

공기업은 이익이 많이 남더라도 성과급 그렇게 퍼주지 못합니다
어차피 총액인건비로 묶여 있어서 언론에서 보도된것 처럼
성과급 잔치는 허구에 가깝습니다.
산은이나 한은 같은 금융공기업들이 순수익만 몇조씩 나오는데
성과급 잔치 못하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추천 2

뽀에요 2022-05-18 (수) 15:26

@리조솜

그래서 성과급은 22년도가 아닌 21년도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미 뉴스에서 발표한 내용 참조했습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25102/

추천 1

riversan 2022-05-18 (수) 15:40

@뽀에요

민영화를 했는데 정규직을 왜뽑습니까? 지금도 정규직은 몇명 안되요 다 하청에 재하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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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아재 2022-05-18 (수) 20:14

@뽀에요

https://www.alio.go.kr/mobile/item/itemReport.do?seq=2022040802410348&disclosureNo=2022040802410348

공시에 뻔히 나오는데, 신입 평균연봉 5,800???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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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2022-05-19 (목) 00:57

@뽀에요

뭔 뻥을 그리 때려요. 누나랑 자형이 한전 본사 부장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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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늘 2022-05-18 (수) 15:26

발전을 mb때 민영화해서 한전이 민영발전소에서 비싸게 구매하니 ㄷㄷ 이젠 국민에게 파는것도 민영화 ㄷㄷ 국민에게 적자 뒤집어 쒸울예정 ㄷㄷ

추천 2

인투더노운 2022-05-18 (수)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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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2022-05-18 (수) 15:26

@인투더노운

쥐박이형님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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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네말이맞음 2022-05-18 (수) 15:2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한전 적자 = 내주머니 흑자
한전 흑자 = 내주머니 적자
이게 어렵나

추천 12

티로나 2022-05-18 (수) 15:26

2찍들아 너넨 전기료 잘 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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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다니나 2022-05-18 (수) 15:26

매년 적자 처 찍으면서 성과금 파티 하는 새끼들은 진짜로 단두대 보내야 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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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님 2022-05-18 (수) 15:26

5년 전 이명박근혜 시절 그대로 바뀐게 없음 바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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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22-05-18 (수) 15:26

어차피 적자나도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매꾸는데 왜 적자라고 ㅈㄹ을 하나 모르겠네..
결국은 국민들 돈으로 다 매꾸잖아

추천 3

꿈꾸는나비 2022-05-18 (수) 15:26

민영화를 위한 바이럴 같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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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an 2022-05-18 (수) 15:42

@꿈꾸는나비

맞아요 이명박때부터 나온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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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미남 2022-05-18 (수) 15:26

<사람들>이 아니라, <언론>이죠. 요즘 사람들은 전기 싸게 쓰고 있는 이유 다 알고 있죠. 그리고 성과급도 월급 일부 떼어 놓았다가 나중에 주는 거라고.

추천 1

QC신미현 2022-05-18 (수) 15:26

산업용 전기만 혜택 없애거나 줄이기만 해도 적자 안볼꺼 같은데
대기업 같은 경우는 충분히 자체 전력 생산할 수 있는 설비 갖출수 있고
거기서 만들어진 전기 쓰고 남는 건 한전 에서 적당한 가격에 구입해서 대체 전기로 써도 좋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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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miai 2022-05-18 (수) 20:42

@QC신미현

산업용 전기 혜택 없애면 모든 상품의 가격이 미친듯 오를건데 그거 감당 가능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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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알콜 2022-05-19 (목) 08:21

@lovemiai

전기 고로 못쓰게 되고 가격엄청 오르던가요? 그렇다고 울나가 해외보다 가전이나 이런게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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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똥침 2022-05-18 (수) 15:26

케빙신도 적자라던데 민영화 하자 ...
이 나라 모든 인프라를 전부 민영화 해 버렷 ... 굥

다시는 되돌릴수 없도록 론스타 같은 외국 자본에게 다 팔아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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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아루 2022-05-18 (수) 15:26

어디 지령나왔나 이거 여기저기 돌아다니네 현실은 맹뿌때 기업에게 싸게 팔고 다시 비싸게 사는 구조로 대기업이 날먹한다는게 공론화됐었죠 그러나 깡그리 무시하고 개인에게만 부담을 더 전가시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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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05 2022-05-18 (수) 15:26

곳곳에서 민영화 시도 중.

전기, 수도 같은 공공재는 적자가 나는 게 당연한 일.
그런 곳에서 흑자가 난다는 건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

예산 설계 할 때, 이미 전기 수도 같은 곳의 적자는 당연시 하고, 이를 다른 부분에서 메꾸는 식의 경영을 해야 옳.

민영화는 결국,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적은 돈을 모아 거액을 만든 후 기업에게 주는 모금이나 별다를 게 없는 일.
전기 수도 등을 비사용할 수 있는 국민은 없기에, 결국은 없는 자들의 것을 빼앗아 가진 자들을 더 가지게 해주는 정경유착의 세련된 방법이 민영화.

하나 하나 민영화 하다보면,
결국은 의료 민영화까지 넘보게 될테고,
이게 결국 그들의 최종 목표.

위기의 무슨 기업, 추락하는 무슨 기업들이 부동산 투기 외의 가장 먹기 좋은 차세대 먹거리가 바로 의료민영화에 뛰어드는 것.
반도체는 중국에게 밀리기 시작했고, 휴대폰은 AP와 소프트웨어 쪽에서 경쟁사에게 날로 뒤처지고 있고, 자동차 사업은 결국 포기한 마당에,
그 기업을 살릴 방법을, 그 기업 직원이 아니라 정부가 찾고 있는 듯.

과연 5년 내에 그것이 가능할 것인가......

내가 만일 일본인이라면, 각 공기관의 민영화 과정에 있어, 해당 기관의 추이를 중점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의료민영화를 성공해서 그 기업에 갖다 바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을 관전포인트로 볼 듯.

허나 나는 반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민주주의자 성향의 한국인이기에,
관전점이고 뭐고 간에, 나라가 어떻게 될까 걱정하기에 바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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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떼강도 2022-05-18 (수) 15:26

한전의 구조상 적자가 날 수는 있다고 생각함.
근데 시발 이색기들 성과급 잔치하는 건 죽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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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래 2022-05-18 (수) 15:26

ㅋㅋㅋㅋㅋㅋ
저러라고 있는게 공기업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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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ulll 2022-05-18 (수) 15:26

물가안정을 위해 105원에 산 전기를 102원에 파는건 당연할 수 있죠. 그러라고 전기를 공기업이 팔고있는 거에요

문제는 한전한테 105원에 팔았던 놈들이 전기를 사겠다고 할때도 102원에 팔아야하는 거에요

자가발전소가 계속 늘어나고
LNG발전소가 LNG 직도입을 하는것

전부 공기업이 제공하는 가스, 전기가 저렴할땐 그걸 사서 쓰고 비싸지면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하는 짓입니다

이러다보면 국민들은 한전, 가스공사 등등의 필요성을 못느끼게 되겠죠. 어쩔 수 없는 적자구조니까요

그렇게 민영화 시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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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ulll 2022-05-18 (수) 15:26

@Joyfuulll

여기에

한전의 전력거래를 다변화 하겠다고 했죠?

예상 시나리오는

한전은 공기업이라 예비전력을 항상 유지해야하는데 그러기위해서 수요량보다 일정량의 전기를 추가 구매해야됨.
근데 발전사들이 발전단가가 비싸졌다는 이유로 한전한테 전기를 많이 사서 씀. 한전의 전기요금은 물가안정의 이유로 원가연동이 아니기 때문. 그럼 한전은 예상치보다 많은 전력이 판매되면서 예비전력이 부족해 질 것을 우려해 발전단가가 높은 발전소 기동을 명령하거나 민간기업의 전기를 구매하게됨. 근데 여기서 민간기업이 전력거래를 한다? 그럼 민간발전사들은 배짱영업이 가능해짐
자기들은 한전의 전기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소비하면서
자기들이 생산하는 전기는 한전에 비싸게 판매할 수 있음

이래서 전력거래는 독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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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화이어 2022-05-18 (수) 15:26

예전에 무슨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한전 직원들 연수원인가 하는 건물을 지으면서, 이태리 대리석, 외국 무슨 자재 등 호화롭게 지어서 TV에 나오던 때가 있었죠. 한전이 적자라는데, 임금도 높고, 복지도 좋은데, 왜 적자일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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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짱죽짱세상 2022-05-18 (수) 15:26

또 정권 바뀌었으니 슬슬 민영화 연기 피워서 여론몰이로 민영화 만드는 작업 시작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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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汝自灣 2022-05-18 (수) 15:26

언론을 동원해 한전적자를 갑자기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민영화를 위한 사전단계임.
이것들을 저지못하면 앞으로 일본처럼 지옥을 맛볼거임.
의료는 미국화되고. 수도 전기 철도는 일본을 보면 알고.
나중엔 교육도 민영화 시키겠지.
도로민영화.
국민연금 민영화.
돈되는 것은 모조리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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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훼하라아이 2022-05-18 (수) 15:26

민영화 지껄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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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갑 2022-05-18 (수) 15:26

사용량은 더많지만 가정용보다 싼 산업전기탓이 젤 크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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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아미타블 2022-05-18 (수) 15:26

산업전기나 제값받고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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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라카 2022-05-18 (수) 15:26

이런 병신들이 나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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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살인 2022-05-18 (수) 15:26

그렇게 적자면 성과가 없는건데 성과급은 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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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환자 2022-05-18 (수) 15:26

전기생산 한전에 100원 판매 (판매가격 유동적)
한전 기업 공장에 대략 60원에 전기 판매(산업용)

민영화 하면 일부만 이득을 보고 산업. 농업등 산업체들도 직격탄 맞음

추천 1

잡채고로케 2022-05-18 (수) 15:26

딴거없고 이제 집집마다 태양광 발전처럼 자가발전해서 전기 팔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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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맵 2022-05-18 (수) 15:26

전에 어디서 대형 기업들은 자체 발전시설(태양광 패널 등)과 축전장비를 보유하고 있어서
낮에는 자기들 발전기 많이 활용하고, 밤이나 휴일에는 한전에서 산업용 전기 대량으로 끌어다가 축전한 다음에
나중에 모아놓은 전기를 한전에 또 비싸게 팔아먹는 걸로 이윤 남긴다고 들었는데, 상세한 설명 가능한 분 있으실까요.
(기업에 대한 지원과 전기 판매 보상비로 적자가 더해지는데 그걸 가정용 전기료와 세금으로 충당한다고...)

추천 0

냥나크룬 2022-05-18 (수) 15:26

민영화 제일 개 같은게 적자 나면 세금으로 채워줘야 되는 계약을 많이함 돈을 이중으로 줘야 됨
그런 계약 안해도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요소라 나중에 저거 쥐고 흔들면 민심 안좋아저서 해줘야 되고

추천 1

헌팅호크 2022-05-18 (수) 15:26

한국전력 감사보고서(별도재무제표) 주석 39번을 보면,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매비와관리비) 중 구입전력비(발전사에서 전력 사오는 비용) 비중이 2021년 기준으로 84.78% 입니다.
급여(급여+성과급+기타 급여성격 비용)의 경우는 2.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이나 성과급 잔치 등에 대해서는 저도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전력의 적자의 발생원인이 그런 것에서 기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글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근본적으로 전력 구입가격보다 싸게 팔고 있는 상황이 적자의 주원인입니다.
이 상황에서 민영화 해봐야 판매가 올리는 것 말고는 딱히 해결책도 없습니다.
대단한 경영효율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장가로 구입하고 있는 구매전력비를 낮출 수는 없으니까요.

결국 민영화 이후 다자 시장경쟁체제를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현행 공급가보다는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SOC 사업들처럼 정부 혹은 지자체에서 최소 이익을 보장해줘야 할텐데,
그렇게 할 바에는 현행 체제에서 적자 보전 해주는 것이랑 딱히 다를 것도 없는 것이지요.
오히려 민간기업의 경우 보장해줘야 하는 이익이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시장경제에 맞춰서 그냥 전력비 현실화 하고, 쓰는 사람이 더 부담하는게 맞지 않냐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제조업 비중이 높은 나라입니다.
제조업에서 사용할 전기에 대해서 가격 부담이 올라가면 전방위적인 물가상승에 더해서 수출 가격경쟁력에도 위협이 됩니다.
따라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비에는 정부에서 결국 보조금 등의 정책을 사용할 가능성도 크게 됩니다.

결국 이래저래 국가에서 부담하는 금액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게 민영화의 방식을 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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