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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남주혁 학폭 추가 피해자 “평생 고통 속에 살았다”…소속사는 부인 [댓글수 (40)]
마운드    2022-06-30 (목) 23:13   조회 : 16451   공감수 : 92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44&aid=0000822449 (8)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tv&wr_id=17956 (12)

이미지 원본보기 남주혁의 학폭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또 다른 피해를 주장하는 그의 동창이 과거의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선명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에서 남주혁을 봤을 때, 과거의 상처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배우 남주혁으로부터 학폭(학교폭력)을 당한 당사자가 직접 과거 상처를 고백했다. 소속사는 A씨의 주장에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남주혁과 함께 수일고등학교를 다녔던 A씨는 본지와 만나 자신이 당했던 학폭 피해를 떠올렸다. 앞선 최초 학폭 폭로자와 다른 인물로 A씨의 피해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A씨는 남주혁을 비롯해 함께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A씨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남주혁은 폭력과 폭언으로 나를 ‘집단 따돌림’했다”며 “과거의 상처를 잠시 잊었지만, 남주혁이 나온 영화를 보고 예전의 상처가 고름처럼 터져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남주혁이 A씨에게 가했던 학폭은 학창 시절 내 지속됐다고 했다. 그는 “남주혁은 항시 나의 스마트폰 데이터 핫스팟을 강제로 켜게 하고, 또 마음대로 스마트폰을 가져가 사용했다”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선생님에게 적발되면 남주혁은 자신의 스마트폰이 아닌, 나의 스마트폰을 제출했고, 고교 생활 내내 교내에서 내 스마트폰을 남주혁이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혁은 내 스마트폰을 가져가, 몇만원이 넘는 금액의 유료 게임이나 게임 내 아이템을 마음대로 결제했다”며 “‘전화 요금을 부모님이 내야 하니, 돈(결제요금)을 달라’고 요구하니 ‘왜 줘야 하느냐’라는 답변을 받았고, 끝내 돈은 돌려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남주혁으로 인해 원치 않은 주먹다짐도 해야 했다. 남주혁은 이를 ‘스파링’이라고 칭했다. A씨는 “남주혁의 부탁을 거부하거나 그 무리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의 싸움상대를 지정해 ‘스파링’을 시켰다”며 “남주혁과 그의 무리들은 교실 한 편에 동그랗게 서서 링을 만들었고, 그 안에서 나는 원치 않는 상대와 싸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후 지속되는 싸움이 싫어 A씨는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택했다고 한다.

이미지 원본보기 A씨는 남주혁으로부터 당한 학폭 피해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려 왔고, 그를 매체에서 보고 다시 고통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email protected]
‘빵셔틀’과 같은 강압적인 명령도 학창 시절 계속해서 이어졌다며 A씨는 한 일화를 소개했다. A씨는 “어느 날 남주혁이 내게 ‘3분 안에 빵을 사오면, 앞으로 빵셔틀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전력질주로 매점을 다녀왔지만 남주혁은 ‘3분이 넘었으니 계속 빵셔틀을 해야 한다’고 했고, 같은 일상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A씨는 “학창시절 내내 학폭을 당하며 좋은 일자리를 잡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들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고 버텨왔다”며 “남주혁으로부터 당한 학폭으로 인해 과거 대인기피증까지 시달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주혁이 학폭을 부인하고 친구(B씨)를 고소했다는 기사도 봤다. 과거의 아픔을 생각하는 것이 괴롭고 현재 멀쩡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친구가 고소를 당하는 것을 보고 나서게 됐다”며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를 볼 때마다 너무나 괴롭다”고 말했다.

앞서 남주혁의 학폭을 최초 폭로했던 동창 B씨의 모친도 입을 열었다.

B씨의 모친은 “아들이 인터뷰한 최초 기사가 상당 부분 실제 말한 것과 다르게 나갔고, 그의 소속사는 사실확인 없이 고소까지 진행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학폭으로 인해 평생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학폭 피해자는 현재까지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학폭 예방 단체인 푸른나무재단(청예단) 관계자는 “현재 교육계 현장에서도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일단 학폭위에 신고(쌍방신고)하는 경우가 흔히 일어나고 있다”며 “피해 학생 입장에서 가해 학생이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을 인지함은 물론, 그의 가족들까지도 심각한 2차 가해 피해를 입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제보자측 주장에 대해 확인했고, 주장 내용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사실 무근이라는 회사와 배우의 입장이 기사에 실린다고 하더라도 결국 기사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배우와 배우 가족임을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원문보기 -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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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2022-06-30 (목) 23:40


계속 중립 or 걸러야 합니다.
추천 30 반대 0
Gecko 2022-06-30 (목) 23:13
중립 넣고 가만히 있어야죠.
추천 11 반대 0
프레시제망 2022-06-30 (목) 23:13
이리 훅가나요
추천 1
Gecko 2022-06-30 (목) 23: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중립 넣고 가만히 있어야죠.
추천 11
     
       
칭찬해 2022-06-30 (목) 23:48
@Gecko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보는 사회현상이 재밌습니다.
중립 넣다가도 밉상 연예인 카더라 의혹에는 기정사실화 해서 조리돌림 하는 현상을
이토에서 매일 목격 하다보니 커뮤에서 배울게 많아서 재밌습니다.
추천 11
qlahqlah 2022-06-30 (목) 23:13
이때까지 잘 나왔는데 갑자기 저런거 뜨면.. 일단 중립 넣고 있어봐야죠
추천 5
아다차 2022-06-30 (목) 23:13
잘가라 
이새끼가 김태리 나온드라마에 같이나온놈 맞죠?
추천 3
어둠에다크 2022-06-30 (목) 23:13
그냥 피해자도 아니고 추가피해자면 진짜일 가망성이 큰거 같네요
추천 5
assfker 2022-06-30 (목) 23:13
조제 보면서 몇 년 안에 사건 나겠다는 생각은 했었음
추천 0
의미없는관심 2022-06-30 (목) 23:13
하도 구라가 판치니까 확인될때까지 가만히있어야겠다
추천 3
블랙dv 2022-06-30 (목) 23:13
학폭은 진짜 관리 못하는 학교도 문제가 많음,,, 나 중딩때는 학교가 오히려 일진들을 선도부에 세워놓고 작은 권력까지 쥐어주니 더 활발히 애들을 괴롭히더군요,,,
추천 5
     
       
미쿸오빠 2022-06-30 (목) 23:26
@블랙dv

일진엄마가 학부모회 회장이라던가 돈좀 있는집이면 대부분 그렇더이다..ㄷㄷ
추천 0
WinterisN 2022-06-30 (목) 23:13
있는 놈들이 더하단 말이 예전과 사뭇 느낌이 다르네요.
추천 0
이토투 2022-06-30 (목) 23:19
남주혁 진짜 존잘인데 이런 일이 터지나..
추천 0
불러불 2022-06-30 (목) 23:21
글쎄 남주혁 솔직히 유명해진지 너무 오래 지났는데 이제와서 폭로한다는게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또 구라라기엔 너무 내용이 자세하고...
중립기어 박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이면 쓰레기고 거짓이면 제대로 인실좆하길
추천 3
무당왕이될테… 2022-06-30 (목) 23:27
아직 모름. 유명세를 질투한 거짓 폭로도 있었기에 두고 보려구요
추천 3
에로즈나 2022-06-30 (목) 23:28
남주혁이 학폭 가해자면..
피해자는 정말 절망속에 살아야 겠네요.

피해자는 피해자였던걸 숨기고,
학창시절 인연들과 연락 끊고 살면서
그래도 가해자들이 사회에서는 제대로 생활 못하고 살꺼라는
희망 아닌 희망이 있을텐데..

떳떳하게 방송에서 나와서 잘먹고 잘살면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착하고 선한 주인공 역할 맡는걸 보면 엄청 충격 받을꺼 같아요.

제발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최소한 대중적인 직업의 밥줄은 끊기길 바랍니다.
추천 0
뚱뽀 2022-06-30 (목) 23:32
이게 진짜 맞다면 피해자는 남주혁이 더 위로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터뜨린 거 같네요.
진짜 확실한 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만요.
추천 0
     
       
조우리♡ 2022-06-30 (목) 23:35
@뚱뽀

이럴수도 있겠네요.
어정쩡하면 포지션이면 노관심으로 묻히니 ㄷㄷㄷ
추천 1
     
       
제보복지 2022-07-01 (금) 06:09
@뚱뽀

이게 시기상 말이 안되는게 학폭 이슈로 나락간 지수라는 케이스도 있고
남주혁 같은 경우 진짜 처절한 복수가 목적이면 최근 드라마 방영전 폭로했거나
학폭이란 주제가 한참 이슈되는 때에 제보하거나 복수하기 좋은 타이밍들 많이 지나고
지금에서 터트려봤자 군대 갔다와서 복귀도 가능할 만큼 자리를 잡아버린 시점에 와서야
뒤늦게 대부분이 뜬금없다고 생각하는 지금 학폭제보를 하는건
학폭이 진실이라는 전제조건으로 본다해도 목적이 복수가 아니라 돈으로 보임
추천 0
1형1 2022-06-30 (목) 23:34
방송에서 되게 착하게 말하던데
추천 0
찌부ya 2022-06-30 (목) 23:39
중립기어놓고 아무말안함..
추천 0
nervous 2022-06-30 (목) 23:39
사실이면.....와...근데 피해자를 고소한거임??
추천 0
차단 2022-06-30 (목) 23:4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계속 중립 or 걸러야 합니다.
추천 30
     
       
BlackRock 2022-07-01 (금) 00:39
@차단

연예인 합의금 노리는건 예나 지금이나..
추천 0
tasadar 2022-06-30 (목) 23:45
피해자들이 있다면 양지로 나와서 다 까발렸으면 좋겠음
인성 쓰레기 가해자 ㅅ끼들 인생 저렇게라도 브레이크 걸리는것만 봐도 나름 치유 효과 있음
추천 0
공식이토징어 2022-06-30 (목) 23:53
남주혁이 뜬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일단 중립
추천 0
부질없다 2022-06-30 (목) 23:55
실검 부활 할때 된거 같은데

그래야 진짜든 가짜든 확실히 뭐 알수가 있지
추천 0
궁금 2022-07-01 (금) 00:00
아직 팩트 나온게 아니니까 중립
추천 0
미디어마스터 2022-07-01 (금) 00:15
유머 게시판 상에서 회원분들 추천수

추천 100개 돌파해야 인기 게시판 올라 오는데

본문 게시물 링크 기사 올라온 년도월일 날짜 2022.06.28

본문 보고나서 댓글 다는 지금 시간 저녁 12시 넘었으니까 2022.07.01

유튜브 댓글도 마찬가지 추천수로만 보지만 말고 최신순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EB%82%A8%EC%A3%BC%ED%98%81&sort=1&sm=tab_smr&nso=so:dd,p:all,a:all

그리고 정말 학폭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평생 트라우마 속에서 고통받고 살고 계신 분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아니겠지만,

나라 꼴이 좃망이라 청년들이 먹고살기 힘드니까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동창 중에서 남주혁이 잘나가는 게 배 아픈 사람이 저러는 거 같은데요.

그것도 아니라면?




닥치는 대로 주워 삼켜 배때지는 터지려고 하지만
정작 그 안에 들어 찬 건 밑도 끝도 없는 배고픔

빨리, 남들보다 빨리, 많이 많이 존나게 많이
설명 할 수 없는 이유를 위해 앞도 뒤도 없는 고달픔

아아 개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소녀를 돈을 주고 사고 교수를 돈을 받고 팔고
천당을 돈을 주고 사고 팔아 팔아 있을 때 사거라

남편은 애 엄마를 패고 선생은 학생들을 패고
의원님은 지들끼리 패고 패라 패라 뒤질 때 까지

아아 개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어미는 새끼들을 향해 출세 출세 미친듯 절규하며
아들을 손에 안는 순간
모든 여자들의 적으로 돌변한다

아비는 술에취해 비틀비틀 처세의 술잔을 마시며
계집과 새끼들 그 위에 해묵은
가부장의 논리로 군림한다

가난은 원하든 원치 않든 대를이어 상속이 되며
무차별의 증오와 적개심은
자기를 뺀 모두에게 향한다

은밀한 눈빛으로 맺어진 전라도를 엿먹이는 저 커넥션
학연, 지연, 혈연의 그물에서 떨어지는
달콤한 저 커넥션

연예인이나 본보기로 삼아 한놈을 죽여 광장에 매달때
가학의 쾌감에 취한채 떳떳한 공식적 이지매의 파티

그 순간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며 웃는 큰 도둑놈들과
포식의 트림을 토하는 매스미디어, 아이티 코리아

아아 개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추천 0
번뇌탈™ 2022-07-01 (금) 00:28
개인적으로 신빙성이감...학폭으로 유명했던 지수와 절친인거보면 끼리끼리 논다고하는데
중립기어를 박아야겠지만 왠지 사실인거같은 느낌이 더강하게 드는건뭘까...
추천 1
검정다람쥐 2022-07-01 (금) 00:35
이런걸로 사람들 시선 돌리기 참 쉽죠잉..
추천 0
BlackRock 2022-07-01 (금) 00:42
정치나 큰 이슈 감추기용 같다..ㅋㅋ
추천 0
노노치킨 2022-07-01 (금) 00:46
같은 생각임. 해외가서 병신된 병신들 감추기 용
추천 0
세일러프리먼 2022-07-01 (금) 00:48
공인들 대상으로 학폭진상위원회 만들어야 할 판
가해자는 사과와 보상을 했다
피해자와는 원만한 합의를 했다
이런식으로 밝혀냈으면 좋겠다
추천 0
김크앙 2022-07-01 (금) 00:49
남주혁 아니더라도 애초에 연예계에 일진들이 많을수밖에 없지않나? 그 살벌한곳에서 버티고 견딜깡이며 끼가
추천 0
바이꽉 2022-07-01 (금) 01:03
근데 궁금한게 가끔나오는 힉폭관련. 수많은 악플러. 상대로 꿀릴게 없다면.. 변호사 제대로 써서 대응하면 될텐데 왜 안하지..
추천 0
     
       
봉그레큐 2022-07-01 (금) 01:21
@바이꽉

대응중에 나오는 기사와 소문확산은 막을수 없을듯.
추천 2
봉그레큐 2022-07-01 (금) 01:21
남주혁 연예인 활동을 얼마나 했는데 이제와서??
추천 0
충혈된노을 2022-07-01 (금) 07:42
1.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사회적으로 매장 당해서 대중 앞에 서는 일이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다.
  백이진 실망이다.

2. 저 내용이 거짓이라면 학폭을 제기한 사람 강력한 사법처리를 당하길 바란다.
  너같은 인간들 때문에 진짜 학폭 피해자들이 쉽사리 입밖으로 꺼내지를 못하고 공론화 했을때는 속내를 의심받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추천 0
BaBarian 2022-07-04 (월) 11:26
난 남주혁 편..
내 눈은 틀리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도 안 틀리길..
추천 0
추추사랑 2022-07-04 (월) 11:35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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