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오피스텔만 가봐도 널렸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영화를 너무 보신거 같은데 실제로 왠만한 회사에선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사적으로 개인 스폰녀는 있을지 몰라도 회사에서?? 당장 블라인드에 글 올라오고 뉴스에 나옵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연어덮밥

대기업은 좀 눈치가보이겠네요

좆소는 가능하지않을까여

작은회사에 그럴 돈이 어디있겠어요.

@불탄남자

좆소는 회사에 돈이 없지 오너가 돈이 없는게 아니에요

@Oo00OooOO

개인 빚내서 틀어막으면서 고생고생 회사지키려고 용쓰는 대표들도 많습니다.

@불탄남자

뭐 그런분도 많고 아닌 넘도 많겠죠?
사람은 다양하니깐~

@불탄남자

그렇죠. 열심히 야근까지 하는 직원도 있고, 담배 피러 3~4시간씩 허비 하는 직원도 있듯이요.

@연어덮밥

재벌들은 구속되면 하루종일 접견할수있는 여자변호사들도 따로 고용합니다 하루종일 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어덮밥

어떤 세상인데요?

@연어덮밥

현실이 영화보다 더한것들도 많죠

@연어덮밥

현실이 영화보다 더 한 세상입니다.

없을거라고 장담하지 마세요 ㅎㅎ

@연어덮밥

여친으로 둔갑되죠
꽤 있습니다.
말이좋아 여친이지 호구잡아 여자는 행복 어쩌구 저쩌구
평생 떵떵거리고 살궁리 하며
돈주면 유흥일 관둔다 하고
멀쩡한 가정 이혼 시키는거 봄 (남자가 병x)
여자쪽 가족은 여자 일시키고 힘들게 하면 루저 쓰레기라함(지딸년 땜에 이혼한 남자 앞에서)
다른 사장 한명은 영계 물어 노래방 사주고
결혼하려고 있는돈 없는돈 아파트 꼬라박고
헤어지고 그빚 못값고 파산인생

머 돈 더많고 여유더있는 사람들 은 더하지않을까 싶네요

@연어덮밥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그런게없을까요

@연어덮밥

제가 직접본바로는 몸비서 있는사람 많이 있습니다.
ㅇㅇ 건설 부사장이랑 회식자리 같이 참석할일이 있었는데, 수행비서 따로있고 몸비서라고 따라온 20대 중반쯤되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제가 실제로 본 여자중에 3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인물이었습니다.
수행비서랑 같이 밖에서 담배피면서 얘기할시간이 있었는데, 저도 궁금해서 저런 여자들이 많이 있냐고 물어보니 저정도 재력있는 지위에 있는사람들한테 저런건 그냥 기본 옵션으로 달고다니는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 부사장은 50대 중반이었고 고등학생 아들 둘이 있었습니다.

오피스 와이프와 비슷하겠죠
안하는 사람은 전혀 무관한거고 관계있는 사람들은 끼리끼리 만나겠죠
그래도 대충 주변사람들은 눈치채는 경우가 많죠
회사몸비서야 제약쪽에 비하면 별거아닐듯...이쪽은 아예 게이트로 터질뻔했는데....

회장이 첩으로 혹은 유흥이나 다른데서 눈맞아서 고용해가지고 돈도주고 연애도하고 한다더군요 돈이 많으니까 두집살림은 기본이겟죠? 사모도 크게 신경쓰지않는다던데

이 대목에서 사모가 신경쓰는거 빼고는 제 친구가 일했던(7~8년전쯤) 직장에서 취직시켜서 옆에 데리고 다니면서 바람피고 다닌다고 까대더라고요

몸비서가 있긴할겁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규모되고 회사가 커야하는거고, 작은곳은 있기야 하겠지만 쉽지는 않을겁니다.
보통 가족회사로 돌아가니까요

있는 기업들이 있겠죠...수천 수만개인데
근데 다들 그럴꺼라는 일반화는 생각마셔야...

은행 근처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실제로 본 적 있습니다.
난쟁이, 대머리, 못생기고, 배나오고 늙은 남자가 고급차 뒷문에서 내려서 은행 들어갔다 늙은 남자하고 얘기하면서 나오는데
쭉쭉빵빵, 올빽머리, 검은스타킹, 검은 망사옷 입은 젊은 여자가 차에서 내려서
미소 지으면서 그 남자한테 다가가더군요.
여자랑 늙은이는 같이 차에 타고 떠나고, 같이 나왔던 늙은 남자는 은행으로 들어감.
지금 생각하면 좇소 사장과 은행 지점장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떤 못생긴 좇소 사장은 직원 월급 주는거 아깝다면서 월급 후려치고 함부로 대하면서도 몸비서 두고 있더군요.
마누라한테 몸비서 있는거 걸려서 마누라가 집 나갔는데,
다시는 바람 안핀다, 애를 생각해라 하면서 빌어서 아내가 집에 들어왔는데,
나중에 몸비서하고 같이 있는게 제 눈에 보였습니다.

@늑도리

부인 아니었을까요?
아님 룸을 10개쯤 운영하는 동네 큰손과 직접운영하는 왕마담언니?
버스 정류장에서 스처간 인물들에게 케렉터를 부여하며 스토리 텔링까지 엮은  님의 상상력에 감탄합니다.

저도 건너들은 이야기지만... 제가 들은 이야기는 이사나 임원급 직함을 갖고 있는데, 업무전문성 전혀없고 젊은 여자가 있다면 거의 대부분 대표와 그런 사이다.. 였었습니다...

우리거래처에 저런건는 없지만
바람나서 본처 버리고 술집여자랑 결혼한
업체가 2군데 있음
한군덴 망햇고, 한군데는 여자쪽 패밀리로 회사 직원들 물갈이

정상적인 규모있는 기업체면 그렇게 대놓고 못하죠...거꾸로 영세기업이면 사장도 세가 빠지게 일하느라 그럴정신 없고...어중간한 놈들이 그럴듯

좆소는 가족들도 다 회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몸비서요?
무슨 소설을 듣고 오셨는지?
매출이 1000억이 넘으면 좃소가 아닙니다. 중견 기업이지.
중견 기업이라고 해도 매출 5000억 넘는 코스닥 기업이면 다 외부 눈이 있고 요즘 블라인드 같은 소셜이 널렸는데 그런짓을 할까요?

영화를 너무 보신듯ㅋㅋㅋㅋㅋ

세상에 워낙 특이한 사람들 많으니
있기야 하겠지만 일반화 시킬수는 없는거 아닐런지

차라리 출세욕 때문에 몸로비 한다는게 좀 더 현실적일듯

뽑기 힘들어서 보통은 없겠지만 기회가 있음 있는것도 이상하진 않겠죠

카더라에 이리저리 휘둘리네
스폰은 따로 있겠지만 몸비서?? 눈이 몇개인데 그게 말이 될거같나
중견,대기업 급이면 면접/시험 빡세게 보고 들어가야하고
좆소면 가족경영이 대부분인데

아주 드물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반화는 매우 곤란하죠.

엘리베이터 걸 하다가 이 ㅇㅇ회장눈에들어 상무 승진한 사례가 있죠. 검색히면 나와요.

대기업 비서는 계약직이 많고
임원과 운명을 같이 하게 되긴합니다.
다만.. 드라마에서 보는거처럼 미인만 있는건 아닙니다.

재드래곤 아부지가 그런 비서가 있었으면
그랬겠어요?

정부는 있어도 몸비서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대기업총수 정력왕중 알아주는 양반이 현대 정주영 회장인데
몸비서는 개뿔. 자식들이 회사 다 갈라먹었죠

@반성중

그땐 첩으로 삼을때고요 요샌 돈으로 해결하는거죠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아는 여자애 동생이 동물병원에 일했습니다. 거기 원장이 비서로 한명 이쁜애 고용해서 월급을 보통보다 두배로 뻥튀기로 주고 일은 진짜 커피타는 비서 업무만 시킨답니다. 글고 자기 시간날때 모텔 가서 떡치고.ㅎㅎ 다 알면서 그냥 쉬쉬했다더군요.

응답하라 1988

돈있는 사람은 있겠지만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걍 비서나 직원명함 달아준 스폰녀나 첩이겠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따로 정부나 스폰은 있겠지만 회사에서 굳이 위협을 무릅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당연하지만 이쁜 비서를 선호하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회사도 비서실가면 다들 이쁘심

굳이 왜 밖에 보이고 달고다니겠어요. 밖에 달고다니는 사람은 정말 비서인데 훌륭하신 분들이겠고, 말씀하신 부류는 스폰이겠지요.
제가 봐왔던 세상은 이렇습니다. 출근은 안하고 그냥 직위랑 이름만 걸어놓고 월급나가는.. 가족인경우도 있고 가족이 아닌경우도 있구요.

스폰이죠

하와이 1달살이 할 때 많이 봤어요..

중소기업사장 + 애인 으로 보이는 커플들....

안희정이 그걸로 당했잖소

@김봉봉

가해자가 뭘 당해요?

스폰서 한다고 현금주고 하면했지 월급줘가면서 증거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과연 있겠어요?

좃소다닐때 사장님 첩한테 차사줬다고 들은적 있음

일반적이냐 하면 그건아님

90, 00년도에는 좀 들어본적 있는거 같은데... 요즘 들어서는 그냥 알음알음 두집살림 하지 않을지...

ㅋ영화 아닙니다. 있죠. 물론 "예전보다야" 덜하겠지만요. 예전에는 비서=사장꺼 공식이었습니다.
사람들 인식도 그랬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진겁니다. 그저 믿고싶지않고 안믿는 사람들은 절대 없다고 하겠죠.

영화는 현실을 바탕으로 나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