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부동산은 공급이 충분했나?

[부동산] 정말로 부동산은 공급이 충분했나? [댓글수 (99)]

소고기조아 2022-07-05 (화) 16:42 조회 : 8905 공감수 : 58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freebbs&wr_id=426547 (1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55865

이외로 통계를 보면 문재인 정권 당시 공급량이 꽤 많은걸로 나온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공급이 문제가 아니다 기레기가 문제고 금리가 문제다.

이러는데 내가 보기엔 그냥 정치병자의 헛소리다.

정치에 함몰되지 말고 진실을 봐야 한다.

저 공급이 많다는 통계의 헛점은 실제 집사려고 공부했던 사람들은 왠만하면 다 알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원하는 집은 신축급아파트이고 59이상의 크기를 가진 내집이다.

문재인 정권의 공급 물량은 많지만 그 안에 아파트는 분량은 적고 또한 대부분 임대아파트이며

심지어 임대아파트 크기가 59조차 거의 없으며 대부분 그 이하 작은 평수였다는 것이다.

그냥 숫자채우기 였다는 것이다. 부동산이 폭등하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내집마련을 원하는 국민은 보수화가 되니

결국 내놓는 해결책은 늘 똑같을 수밖에 없다. 임대공급이다.

민주당 초반에 김현미 장관이 햇던 애기는 공급은 충분하다 였다. 이건 임대까지 포함해서 한 애기였고 임대를 뺴면 일반분양은

턱없이 모자랐고 그당시 청약을 해봤던 사람들 대부분 느꼇을 것이다.

민주당 입장에서 임대 = 공급 이다. 하지만 국민들이 바라는건 일반 분양이고 내집마련이다.

내가 그 당시 청약하면서 크게 느꼇던 부분도 너무 분양이 적었다는 것이다.

민주당입장에서 임대 = 공급이니 공급은 충분한게 맞다. 하지만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는 공급은 턱없이 모자랐다.

입장의 차이일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민주당은 내집마련은 정권을 뺏길수도 있는 일이니 정말정말 싫어할수밖에 없다.

이 개소리는 결국 공급을 늘리지 않겠다는 소리로 해석될수밖에 없었고

이 소리는 그당시 무주택자들에게 니들한테 내집마련의 기회를 박탈하겠다 라는

민주당의 협박이었으며 이게 영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가속화 시켰다.

신혼희망타운 당시 여론조사를 했다. 집 크기가 얼마면 좋으냐?

그당시 대부분 84이상을 원했으면 59정도가 조금 있었다.

근데 문정권은 여론조사 결과를 싸그리 무시하고 신혼희망타운 대부분을 59보다 작게 공급했다는 이야기는 꽤 유명하다

조그만 임대주택가서 4인도 충분하다라는 개소리는 지금도 유명할것이다.

문정권이 부동산 아니 민주당이 부동산에 계속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민주당은 내집마련을 혐오하는 쪽에 속한다. 물론 민주당 기득권 빼고다.

그래서 늘 민주당이 부동산을 실패한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국민들의 내집마련을 방해하고싶어하는 집념이 정책이나 하는말에서 솔직히 집착적으로 느껴진다.

나는 집을 구해야 하는 입장에서 이걸 너무 많이 느꼇다.

나도 느낀걸 집을 사야 하는 다른 사람들은 못느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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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eldhtm 2022-07-05 (화) 16:42

이미 대선 끝나고 보름도 안지나서 조선일보에서 다써줬죠

정책은 별영향없엇고 공급도 나쁘지 않았다고 그냥 코로나발 유동성 영향이라고 ㅋㅋㅋㅋㅋㅋ

추천 1

반성중 2022-07-05 (화) 16:42

금리좀 보세요 제발

추천 2

fanky 2022-07-05 (화) 16:42

@반성중

금리가 우리나라만 그런가요?? 공급이야기하고있는ㄷ 금리가 왜나와요…

추천 0

fanky 2022-07-05 (화) 16:42

@반성중

뭔헛소리에요 과거 공급부족이 문제라는건데 지금 고금리가 뭔상관임 여기서

추천 2

반성중 2022-07-05 (화) 16:42

@fanky

과거금리를 보시라구요.
작년만해도 담보대출 3프로
현재 몇프로?

추천 2

밍구스럽 2022-07-05 (화) 16:42

@반성중

지금 금리는 러시아 전쟁 관련해서 미국 금리때문인데 뭔헛소리에요
혹시 지금 머리에 태극기 두르고 있음?

추천 1

반성중 2022-07-05 (화) 16:42

@반성중

밍구//
금리가 전쟁때문이라구요?
진짜?
워...이 사람은 시사상식이 많이 부족하네...

추천 1

여자만汝自灣 2022-07-05 (화) 16:42

@fanky

금리가 낮으니 빛내서 투기하는거죠.
금리와 주택가격은 상관이 큽니다.

추천 2

열정님 2022-07-05 (화) 16:42

@반성중

팩트만 전달해드립니다.
금리와 집값은 의외로 크게 상관이 없어요.
이론상은 맞는대, 의외로 큰 상관이 없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nugget/nuggetletter/contents/220414065043972xD

추천 1

반성중 2022-07-05 (화) 16:42

@열정님

기준금리에 대한 게시글인데
그때당시 시중은행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금리가 없네요?
몇프로 였을까요?

추천 4

안전제일3672 2022-07-05 (화) 18:16

@열정님

2008년부터 20012년까지는 이명박이 대통령이었구요
그때는 이명박정권에서(이명박 전 대통령은 현대건설 사장 출신입니다)
도시형 생활주택 지원금 줘가면서 많이 짓게 했어요
그래서 분양도 잘 되고 했던거죠.
도시형 생활주택은 오피스텔보다 법정 주차대수가 적기때문에
엄청난 주차난 유발했고요(오피스텔2집당 1대 도시형 생활주택 3집당 1대)
지원금으로 인해 건축주와 건설 사업자만 배불린 사업이였어요
그때 붐이 일어서 투자 한 사람들도 많았거든요..
이러한 이유때문에 잘 된거지
금리는 확실히 상관이 있어요. 그리고 이명박 정권에서 저질러놓은것은
다음정권이나 되어야 영향이 나타나는거구요
문재인 정권에서 계속 실패하고 욕먹으면서도 부동산정책 내놓고
규제했던것은 결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채무때문에
시장이 위축되고 돈이 흐르지 않으면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때문입니다.
세상에 부동산이 금리에 영향을 크게 안받는다는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금리 7%대까지 올랐다고 하죠?
3억짜리 2억 대출받아서 사면 1년에 갚아야 하는 이자만
단순계산해서 1400만원입니다.
한달에 백만원이 넘어요
투자라는건 은행 이자 보다 높은 수익을 벌 수 있는 경우에 하는겁니다.
어디 다른데 가서 부동산과 이자 별로 상관 없단말 하지 마세요
챙피 당할까봐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추천 0

안전제일3672 2022-07-06 (수) 09:00

@말랭이더

금리는 대통령이 인상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정책상 영향이 갈 순 있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국 대통령의 영향보다
미국의 금리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올라간건 오히려 더 잘된거예요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것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때문에 신규 주택 공급이 엄청났었구요
미국 경제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윤석열 정부 금리도 윤석렬이 올린것이 아니고
미국 금리가 올라서 우리나라도 따라서 오른것이구요
금리가 올라서 잘 된거라는 이야기는
제로금리가 계속되서 끝없는 일반 서민들의 영끌이 이어지기 전에
금리로 인한 부담때문이라도 한번 더 고민하게 될테니 잘 된거라고 한겁니다
참고로 비슷한 경우가 바로 옆나라의 잃어버린 30년이 있으니
경계를 하는 것이 당연한것입니다.

추천 0

안전제일3672 2022-07-06 (수) 09:08

@안전제일3672

일본은 시중에 풀린 돈을 회수하지 않고 부동산으로
국민의 시선을 돌리게 했었구요
일본 은행도 거의 무제한 대출을 해줬었습니다.부동산 투기가
너무 심하면 금리를 올려서 부동산에 풀린 돈을 은행으로 다시 끌어와야 하는데
한도 끝도 없이 풀어줘서 결국 터진것이구요
한때 일본의 부동산 버블이 가장 심할때 도쿄를 팔면 미국 전체를 다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어요
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중 하나가
일본은 부유한 나라라고 알고 계시는데
전 세계 국가 부채율 1위가 일본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부채가 많아요
일본의 국채는 거의 대부분 일본 내에서 소모되기때문에
터지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학자들이 일본은 국가 부도가 일어 날 수도 있는 나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과의 끈을 놓지 않는 한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만
여튼 일본의 부채가 많은것도 부동산 버블의 영향을 받은것입니다.
이것을 막고자 문재인 정부에서는 풀어주는것은 적고
규제하는것은 많은 정책을 위주로 내놓은것이구요
비록 실패했지만 의도는 정말 좋은 정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더 심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추천 0

열정님 2022-07-07 (목) 00:32

@안전제일3672

정권을 떠나서 금리와 집값 과의 상관관계보다 다른 것들이 더 큰 요소로 작용한다는 말입니다.
아예 상관이 없단 말이 아니라, 의외로 큰 영향을 못 끼친다는 말입니다.
데이터를 굳이 보여드리는대도, 또 이론을 들이대면 할 말 없습니다.
이론이야 당연히 그렇죠. 현실은 부동산도 주식처럼 예측할 수가 없단 말입니다.
역사적으로 금리와 부동산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데이터를 보여주세요.
저 또한 어디가서 얄팍한 지식으로 남 설득할까봐 그쪽이 창피당할까봐 하는 말입니다.

추천 0

안전제일3672 2022-07-07 (목) 06:16

@열정님

데이터라고 하시는데 그 데이터에 대한 해석은 제가 위에 써 놓았어요
그건 맹신할 데이터가 아니라는 뜻인데 이론이라고 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금리가 왜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 현재 금리가 올라가서 왜 우리나라에
달러가 부족해 진것인지 설명해 드릴께요
일단 미국내에 투자자들이 자국내 금리가 낮으니까 돈이 될만한 타국의 시장을 찾습니다.
자국내 금리는 안전자산이죠? 원금이 줄어들 일이 없습니다.
그것도 투자라고 할 수 있겠지만 금리는 결국 투자의 기준이 되는 선입니다.
안전하게 금리만 가져갈 것인가?
위험을 감수하고 금리보다 높은 이윤을 챙길것인가?

1.여태 오랜 기간동안 미국내 저금리로 인해 많은 외화가 국내 유입되었습니다

2.국내도 미국 금리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저금리가 유지되었었죠

3.그런데 미국쪽에서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금리를 올렸습니다.

4.따라서 우리나라도 급격하게 금리가 오릅니다.

현금 부자들은 상관 없겠지만 대출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부담이 커집니다.
대출 금리가 올라서 매달 갚아야 하는 돈이 내 월급보다 많아지면
멀쩡하던 사람이 빛쟁이가 됩니다.
부동산 시장에는 최소한의 수익률을 따집니다.
상가는 4%전후 원룸은 7%전후입니다.
이것보다 금리가 높거나 비슷할 경우
투자자들은 굳이 위험을 떠안고 안전하지 않은 자산에 투자를 할 바에야
위험성이 없는 안전 자산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돈이 은행으로 돌아가는거죠
그러면 시장은 얼어붙습니다.
위축된 심리는 쉽게 풀리지 않죠..

금리는 투자자를 몰리게 해서 주택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도
투자자들이 빠져서 경제을 얼어 붙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그렇고
미시적으로 보면 개인의 부담이 늘거나 줄겠죠
부담이 줄면 여윳돈을 저축하거나 또 다른 지출로 돈이 흐르게 됩니다만
현재는 반대의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추천 0

안전제일3672 2022-07-07 (목) 06:31

@안전제일3672

자 이제 생각해봅시다.
여러 사람들이 전 정권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요즘 뉴스보면 전세 물량 넘쳐나고 집값 하락 시작 했다는 기사 많이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나라 '금리' 가 올라가서 입니다.
더 깊게 들어가보면 미국 '금리' 가 올라가서 입니다만
어쨋든 '금리' 가 올라가서인것은 틀림 없습니다.

IMF에서 우리나라에 경고를 했습니다.
외환 보유고가 기준치 밑이라고요.
왜 달러가 부족할까요?
미국의 '금리' 가 올라가서 미국의 투자자들이 미국의 안전자산 또는 미국내 투자로
달러를 옮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를 써서 달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원인은 미국의 '금리' 가 올라서 우리나라에서 달러가 빠져나가
환차손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윗분은 이론이라고 하시는데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보세요 이제 돈이 어디로 몰리나
짧은 기간 내에 뉴스 관심있게 보시면
은행으로 돈이 몰린다는 기사 많이 나올겁니다.
그때쯤 되면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해 못하신다 해도 그렇게 사실 수 밖에 없겠지요
경제는 '금리' 가 매우 중요하구요
자산가도 아니고 일반서민 이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으며
부동산을 주거목적이자 재산으로 보는 우리 나라에서는
그 현상이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우리나라가 아니라 어디 땅 남아도는
호주같은곳을 예로 들었으면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처럼 국토가 작아서
집을 재산목록 1호로 꼽으며 자가 주택 장만하는것이
대다수의 꿈인 나라에서 '금리' 가 주택경제와 크게 상관없다고 하는것이
도대체가 말이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옳은 말을 하면 알아듣겠거니 하고 쓴 글인데
되도 않는 기자의 편파적인 통계 하나로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분께
뭘 더 설명하고 싶지는 않네요
더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추천 0

로이스케 2022-07-05 (화) 16:42

전정부에서 공공임대를 많이 만들자는 2021년 정도부터 나온 이야기인데, 그 물량 대부분이 임대일리가 있나. -_-;

본문과 같이 원하는 곳은 이미 계획상 포화라 그런 곳에선 바로 물량이 나올 수가 없고,
교통이나 조망권을 포기하고 홍콩 아파트처럼 만들길 원한다면 모를까.

괜히 다주택자 종부세 올린 게 아닌데.

추천 4

소고기조아글쓴이 2022-07-05 (화) 16:42

@로이스케

공공임대 물량은 전부 임대입니다.
문정부가 발표하는 공급물량 안에 임대도 포함됩니다.
실제 분양물량은 매우 적습니다. 끝

추천 2

로이스케 2022-07-05 (화) 16:42

@소고기조아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1082200003

https://www.fnnews.com/news/202109011440555444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11/1088206/

-_-.

추천 4

ㅇㅇ4800 2022-07-05 (화) 18:23

@소고기조아

궁금한게 두가지인데
첫째 숫자체우기에 급급했다면 사람들이 입주를안했을테고 임대주택 구하기가 쉬웠을텐데 그랬나요?
둘째 일반분양 아파트는 이미 건설사들이 충분히 새물량을 공급하고있어서 정부에서 해야만하는 임대주택사업에 집중한건 아닌가요?

추천 1

헬메스 2022-07-05 (화) 16:42

정부에서 몇 평대를 얼마나 많이 짓는지 결정할 수 있다고요?

군발나라 쌍팔년도에도 그리 못했을 거 같은데...

추천 2

직구 2022-07-05 (화) 16:42

정부별 주택공급수 보면 문재인이 역대급으로 많음
닭대가리가 택지 지정 안해놨는데도 공급은 많았음
멍청산 돌대가리새끼들이 기레기 제목 장사만 보고 떠듬

추천 4

소고기조아글쓴이 2022-07-05 (화) 16:42

@직구

주택공급수는 많았습니다.. 그게 대부분 소형평수 작은 임대 아파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원하는 아파트는 59 이상 84 국민평수의 아파트입니다.
실제 사람들이 원하는 일반 분양 은 거의 없었고 그냥 작은 임대만 만들어서 공급숫자만 채운겁니다.
만약 임대를 공급에서 빼면 재앙이는 아파트 공급을 거의 안한겁니다.

추천 2

소고기조아글쓴이 2022-07-05 (화) 16:42

참고로 3기 신도시도 원래 대부분 임대아파트입니다. 현재도 40%이상이 임대아파트로 계획되어있습니다.
원래는 이걸 엄청 더 늘릴계획이었는데 선거 다가오고 여론도 굉장히 안좋아져서 말이바뀐걸로 압니다.
실제로 민주당 쉴더들은 민주당이 잠깐 임대살고 분양받으라는 의도다 라고 쉴드를 치시는데
이재명 초반 선거 모토가 평생사는 임대주택이었습니다. (선거 점점 지나면서 본인도 이러면 안된다는거 깨닫고 말바꿈)
민주당이 얼마나 임대에 진심인지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민주당은 여러분이 평생 임대살면서 월세내는거 바라는 당입니다. 진짜 진심이에요 이걸 왜 못느끼는지 이해불가네요. 초반 3기 신도시를 70%가 임대로 하겠다고 해서 경악을 했었는데 지금 그소리는 쏙 들어가긴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40%가까이 임대라 엄청난 물량이긴 합니다. 근데 임대가 늘면 늘수록 젊은세대의 내집마련은 나가리되는거죠.
민주당이 되면 국민들은 절대 내집마련 왠만한 부자 아니면 못합니다.

추천 0

tester11 2022-07-05 (화) 16:42

@소고기조아

님말은 민주당은 안되고 국힘이 정권 잡으면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거예요? 아직 시기상조일수도 있지만 지금 행보대로라면 내집마련은 커녕 나라가 망할꺼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 1

우리어머님 2022-07-05 (화) 18:43

@IKEDO

지랄을 하건 말건
할 거 하면 됨

뭘 해도 지랄하는 계층은 있음

그 중에서 누굴 위해 정책을 할 거냐 선택을 하고 밀어붙여야 하는 것임

추천 0

할렘녹턴 2022-07-05 (화) 16:42

수요층에 맞지 않다는걸 빼더라도 공급은 어느정부 이상이었음 2014년부터 끌어모은 원기옥이 코로나19로 터진거지

추천 0

fanky 2022-07-05 (화) 16:42

@할렘녹턴

포인트가 그건데 왜빼요 ㅋㅋㅋㅋ

추천 1

판타지는계속되야 2022-07-05 (화) 16:42

집이 없어서 못사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삼.
투기꾼들이
규제풀고 재계발하면 된다고
부추기는데 아파트 더 공급해줘도
집없는 사람은 돈이 없어서 못삼.
투기꾼들만 이방법 저방법으로 집을 사들임.
돈이 없으니까 싼매물을 만들어 달라고 하거나
높은 금액으로 대출을 받기를 원함.
애초에 가진게 없고 담보가 없으니
고금액으로 대출이 될리가 없음.

그래서 니들 돈 벌때까지 임대아파트
싸게 살게 해준다고하면 그건 싫대.
임대아파트 들어가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러느냐 라고하면
임대아파트는 싫대.
좁고 이미지도 안좋아서 싫대.
고시원 반지하 살면서.

우리 구킴당에서 부동산 가격도 내려주시고
좋은 집도 마련해 주실거야. 그렇죠?

구킴 : 저희만 믿으세요. 이 나쁜 민주당 일도 안하고!

(구킴 : 법인세 앙도세 종부세 감세 부자감세 만세)

추천 1

fanky 2022-07-05 (화) 16:42

@판타지는계속되야

임대주택이 무서운점은 임대끝나고 물가오를대로올라서 갈데가없다는거죠사실 현대판 노예랑 다를게없어요

추천 2

판타지는계속되야 2022-07-05 (화) 16:42

@fanky

뭔 헛소리에요

추천 2

fanky 2022-07-05 (화) 16:42

@판타지는계속되야

이게 헛소리로 들리면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거 ㅎㅎ

추천 2

판타지는계속되야 2022-07-05 (화) 16:42

@fanky

임대가 안끝나면 물가가 안오름?
자기집 살면 물가가 안오름?

추천 1

열정님 2022-07-05 (화) 16:42

@판타지는계속되야

내 집값이 오르겠죠

추천 2

라피시아 2022-07-05 (화) 23:24

@판타지는계속되야

자기집 살면 최소한 쫒겨나진 않겠지요

추천 0

dbk8994 2022-07-05 (화) 16:42

이미 2017년도 가을에 거래 절벽때 부터....답은 나왔음...어찌하나 보는거지..좌정권이니 시장에 반하는 정책은 뻔해 매물은 거두어가고..매수자는 혹 하는 마음으로 기둘리다..영끌이고...세계적 추세는 뭐니 개소리들 하지 말아라.

추천 1

이제차단해야지 2022-07-05 (화) 16:42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임대주택들도 그렇고

누누히 얘기했지만 너무 작음
진짜 ㅈ같이 만들어놓고 우리는 이만큼 했다! 라고 생색내는거 같음

입주민이 들어가서 생활하기에 만족할만하게 지어야되는데
진짜 말 그대로 최저한의 요건들만 충족 시켜놓음

근데 그거 얘기하면
저정도면 됬지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추천 1

윈더 2022-07-05 (화) 16:42

공급은 그대로인데 금리 올리니 신축도 서로 팔겠다는 매도물량 쌓이는 이유 설명좀 해주세여. 금리 오른다고 주택수가 늘어나는건가용? 유동성 투기꾼 아니라 실거주자들이 가져갔으면 금리 오른다고 토해내지 않을텐뎅

추천 0

달콤한초코보 2022-07-05 (화) 20:58

@윈더

실거주자도 금리가 오르면 토해냅니다. 버틸 재간이 있나요.. 5억짜리 3억 빌려 샀으면 7프로만 해도 매년 이자만 2100 토해내야되는데 금리 앞으로 3프로는 더 오를거다 앞으로는 이자만 3000이다 그럼 정신 차리고 런하러 가는거죠..

집을 사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월세살면 너무 비싸서 돈이 안모이는건데.. 저 금리때는 4프로이자만 생각해서 1200만원이면 어차피 월세 살아도 그 정도 이상은 나간다 자산증식을 위해서는 집을 사두었던거 인데 이자만 3000내라고 하면 차라리 월세 살겠다.. 하고 상당수가 탈주하죠 .

추천 0

NANAYAa 2022-07-05 (화) 16:42

왜 부동산폭등이 금리탓이었을까?

1. 주택거래는 새로운 공급물량이 아니라,
오히려 기존 주택의 매매가 주류임

사람들이 분양되는것만 사나? 노노
개인간 거래를 훨씬 많이 애용함

분양은 시세차익때문에 노리는 거

2. 일단 금리가 1퍼이하로 내리박으면
대출 가능한 대출금자체가 커짐

때문에 구매자 자체가 많아지고 매물나오기만을
번호표들고 기다리는 꼴이 되버림

집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수자가 많아졌는데
당연히 집 값을 올려받게 되는 것

3. 새로운 아파트까진 아니더라도 신축급 아파트들도
충분히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이기 때문에

공급물량 안떨어져도 그냥 아파트 사면서 주담대긁는
사람들도 많았음

근데 문제는 대출이자가 싸니까 원래 30대초반에
빌라도 겁내야하는 계층이 아파트아니면 안쳐다보기 시작함

4. 결국 모두들 아파트에서 살겠다는 꿈이 유행처럼 번지고
빌라살면 낮잡아보는 문화도 번져서 아파트만 유독
품귀현상이 시작됨

결론. 이 모든게 한국특유의 아파트선호문화 + 저금리에서
벌어진 집 값 버블인거고

무슨 공급없어서 집 값 올랐다는 말은
사실 한국내 주택수가 이미 국민전체수를 초월하고 있고
수도권조차도 빌라합치면 넉넉한 주택이 지어진 상황에
맞지 않음

30대초반은 원래 어느 시대든 아파트시작하기에는
부모빽 없이 불가능한 나잇대임

그걸 문정부때 임대가 많았다느니
그래서 주택가격 폭등한거라느니 하는게 오히려
잘못된 해석이고

주택공급실패론으로 문정부기간 주택가격을
설명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해당기간 전세계가 한국수준으로 부동산가격이 다올랐다는
사실임

문정부 실패인데 전세계가 폭등해?

여기서 문정부공급실패로 폭등했다는 말은
신빙성을 잃어버림

추천 2

NANAYAa 2022-07-05 (화) 16:42

분양물량이 인기있는 시절조차 저금리시대임

지금처럼 고금리되서 분양가나 매매가나 도긴개긴이면

분양물량따위 아무런 의미없음

분양물량이 잘 팔릴때는 분양가격이 시세보다
쌀때 뿐이고

그건 저금리라 부동산 호황일때임

고금리 되서 집 값 떨어지면 매매가나 분양가나

똑같거나 역전되고 미분양 속출함

추천 0

인열허트 2022-07-05 (화) 16:42

코로나 대응, 외교, 국방 모두 매우 잘했다고 생각하나
부동산 정책은 못했음
민주당 빠들은 개처럼 빨지 말고 경각심을 주어야 함
기분 나쁘다고, 졌다고 2찍남들 비꼬고 조롱할게 아니라
어른의 마음으로 품고 설득해야 함
근데 뭐 그럴 줄 아는 사람이 대다수였다면 이번 선거 지지도 않았겠지ㅋㅋㅋㅋ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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