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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구하고 가능하다 하면 먹여야지
허락없이 남에 식당에 다른데서 싸온 음식 먹는거 상식 없는거 맞음
그렇게 먹고 싶었으면 초밥을 포장해서 집와서 같이 먹던가
애만 햄버거집에서 먹이고 오던가 남에 가게에서 영업 방해하는거지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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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찾아보니깐 5년도 더된 옛날꺼네요
너무 옛날껀좀 날짜 짜르고 안올렸으면 좋겠음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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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은 과하지만 식당입장에선 그 햄버거 냄새로 다른손님이 다시 나갈수도 혹은 컴플레인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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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글대로라면 가게측도 좀 과격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선 문의 후 행동을 했더라면....

영업방해잖아...-_-;

애 키우는 입장에서는 중립 입장입니다 ㄷㄷ
실제로 내가 먹고 싶은거 애가 못 먹는게 대부분이라 항상 애한테 맞춰서 식당을 갔는데...
만약 오늘 이거 꼭 먹어야 겠다 싶을땐 빵이라도 하나 사서 양해 구하고 먹입니다.
근데 보통 초밥집에는 계란초밥이나 우동 이런거 팔지 않나...

@나쁜남자훈

애들 메뉴 다 팔죠

@자연을보호하자

다 안 파는데요?

@이카르네

아. 정확히는 먹을만한 메뉴요. 계란초밥, 단새우초밥, 우동, 메밀소바, 돈까스 등. 대부분 팔더라구요

@자연을보호하자

몇몇 일식집은 주문에 자기 취양 넣는 걸 매우 싫어 합니다.
뭐 빼주세요 어쩌구 저쩌구
모든 초밥에 와사비를 넣습니다.ok?
정확하게는 와사비 닮은 다른 양념을 넣죠 중국산 이라던가 겨자무 ㅋㅋ
한국에는 일본산 와사비가 수입 된 적이 없다잖아요

@이카르네

그럼 파는데 찾아가세요. 안파는데가서  찾지 말고요

@나쁜남자훈

보통 부모는 애가 있는데 애가 못 먹으면 아무리 "오늘 이거 꼭 먹어야 겠다 싶은 거"라도 안먹지 않나요?

저도 애 키우지만 저기에 중립 기어 박을 내용이 전혀 없네요. 맘충임

@Grrrrrn

자기 중심적인 사람인거죠.
어른도 누가 못 먹는 음식은 배려하니까요

@나쁜남자훈

양해를 안구해서 더 그랬나보네요

@나쁜남자훈

양해를 구한다면... 마지못해서 알았다고 하는겁니다.

말이 좋아서 양해지... 사실 정중한 선포예요.

그냥 양해구해야하는 일을 안하는게 맞습니다.


네~ 저도 애 둘 키웠지만, 별도 음식 반입해간 적 한번도 없습니다.

@울트라마니악

저도 애들 키우는동안에는 제가 먹고싶은건 아예 제외시켜버렸네요
이제 초밥을 잘먹게 되니까 식비가 너무 부담되는...ㅠㅠ

@울트라마니악

애들메뉴 없이 단일메뉴만 파는곳 갈때 빵사가요 ㅎㅎ

@나쁜남자훈

닉과는 달리 사람은 좋으신 분 같은데...
그래도 한번만 더 생각해보시고, 드시고픈거 참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양해를 구하던 안구하던 이후의 행위는 똑같은거구요.
매너와 기분상의 문제가 해결된 것 뿐이지, 민폐인건 변함 없으니깐요.

아~!!
본문과 관련된 얘기를 하자면...
저도 저희 아들 어릴적에 초밥집을 데리고 갔었어요.

본문처럼 아마 4살쯤였을거구요.
당연히 와사비에 대한 우려가 있었죠.

하지만... 주문할 때에 아이가 먹을거니 와사비는 빼주세요~ 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당연히 많은 경험이 있을테니 알아서 아이들 먹게끔 잘 해주셨지요~

아무튼...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지만...
바로 윗댓의 그니닷님처럼 보통의 부모라면 애들 못먹는 음식은 참는게 일반적이리라 생각합니다.
정 먹고싶으면 포장이죠.

@나쁜남자훈

싸우자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궁금해서 그런건데요
우선 저는 애가 없어서....

애가 못먹는게 아니라 안먹이시는거 아닌가요??
매운거 짠거 탄산 이런건 그럼 몇살때부터 먹여야 되는건가요??

@kimbg8040

애가 못 먹는 것도 있고 본인이 안 먹는 것도 있어요.

돌쟁이라도 부모가 먹인다고 다 먹는 게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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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꺼내기전에 먼저 물어보는게 맞는거지...

애는 잘못이 없음.
가는 말이 고와야~오는 말이 곱다란 말이 있다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음.
미리 양해 구했다면 저러지 않음.

대부분의(99%) 애들잘못은
부모탓이다
왜 음식점에서
외부음식 반입금지가 기본인줄 모르는거냐...
매너가 아니지

논리적으로야 당연히 사장 말이 맞음. 식당에 외부음식 반입 금지는 기본중의 기본 상식이니까. 그러나 전국적으로 맛집으로 소문나서 외지에서도 찾아오는 곳 아닌 이상 식당은 결국 동네장사임. 논리대로 따지면서 장사하면 오래 못감. 괜히 서비스업이 좆같은게 아니죠. 바로 쫓아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렇게 인터넷에 사연이 올라와서 동네 맘카페같은 진상모임에 회자되면 장사 망하는 건 순식간이고 그런 리스크를 생각하고 결정해야함.

@wprkgudtn

정상적인 사람은 누가봐도 손님 잘못인거 알아서 문제 전혀 없을듯 하네요
사장 입장에선 차라리 맘카페 진상들 지글끼리 꿍시렁 거려서 안오는게 백번 속편하겠죠

@wprkgudtn

자영업자 입장에서 저런 진상이나 진상과 같은 부류의 인간들은 안오는게 속 편하기도 해요

@그니닷

진상들만 안오면 땡큐인데, 진상이 괜히 진상이 아닌지라 헛소문을 퍼뜨릴 가능성을 배제못하죠. 자영업자시라면 알겠지만, 배달앱에 터무니 없는 리뷰 하나만 올라와도 매출이 눈에 보일 정도로 떨어지잖아요.

영업방해네요

먼저 양해를 구하는게 우선이지
병신마냥 햄버거를 꺼내는게 아니라

판걸레 주작문학이 하두 많아서

좋게 좋게 말하면 안들어주는데 없음.

사람 대하는 장사집인데

냉정하게 저렇게 말할정도면 왠만하면 애아줌마 문제겠지.

이렇게 말로만 들으면 모르겠고 실제상황이 어땠을지가 궁금할뿐

꼭 애라는걸 강조하더라고..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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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도 냄새고 장사하는 음식집에 대한 이해관계도 있지만
가장 컸던게 외부음식 잘못먹고 탈난걸 덤탱이 쓰는게 젤 무섭죠.
해마다 휴가 때 놀러가서 들리는 단골 음식점 사장님에게 들었던일화.
그거 밝히느라 성수기 한달장사 접었었다고.

@10sunbi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0sunbi

귀엽네요 ㅎㅎ

@10sunbi

정말 만에하나 이런 경우가 생기면  속에서 천불 나겠는데요..

@10sunbi

뭔가 아차 싶은 내용이군요
그럴수 있겠군요
음식점 사장입장에서는 위험되고 걱정될수도

@10sunbi

아~~ 하면서 또 하나 배워갑니다.
사람이 겪어보지 못하면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죠.
이래서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하면 안된다는 걸 또 한번 배웁니다.

다들 힘들게 사는 듯...

햄버거만 아니면 일식집만 아니면 별 상관없었을꺼 같은데 두음식의 느낌이 상극이다. 냄새땜시..

새우튀김도 있고 우동도 있고 요즘에는 롤 같은 것도 나오는데 있지 않나요?

글을 지한테 유리하게 서두에 밑밭을 깔아도
그 밑밥조차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고 쓰는지라
유리하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애가!! 먹겠다는데!! 어휴... 그놈의 애가...
ㅂㅅ들은 자기가 ㅂㅅ인지 모른다니까요..

저는 혼자 코엑스건물에 돌쟁이 아들데리고 아쿠아리움 갔다가 나왔는데 배고파서 초밥집에 갔네요ㅡ
모둠 초밥시켜놓고 아들은 싸온 이유식 먹이면서 허겁지겁 초밥먹으니까 직원분이 천천히 드시라고 하더라구요.
테이블 혼자 잡기 죄송해서 빨리 먹고 나간다니까 뜨거운 우동 한그릇 주시면서 구것까지 다 드시고 가셔도 된다고;;;;
나갈때 90도 인사 드리고 나왔네요.
저도 외부음식 안된다고 했으면 아~ 그렇구나~하고 그냥 나갔을듯.

@쓰뎅1231

아무리 외부음식 금지라고 해도
보통 이유식까지는 다 봐줍니다 ㅎㅎ

@제갈성빈

다행이네요~ 제가 무개념인가 싶었어요ㅋㅋㅋ

@쓰뎅1231

이유식은 보통 이해해주죠 그건 외부음식이라기보단 애기가 먹을슈 있는 유일한 음식이란 생각이 드니깐요

@쓰뎅1231

비교가 좀 그렇습니다?
이유식 싸간거랑 햄버거랑은?ㅎㅎ

햄버거를 먹을수 있을정도의 연령이면 일식집이라도 애들용으로 와사비 빼달래도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와사비 안들어간 메뉴정도는 있을텐데 남의 업장에 말도없이 외부음식을 반입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