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근황

[영화] 영화 부산행 근황 [댓글수 (26)]

PzGren 2022-07-22 (금) 20:12 조회 : 15550 공감수 : 78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39682 (12)

다들 미국인들은 비행기만 탈 거라고 생각하는데 통근열차도 있고 기차 이용객들 많음...

사기템인 '총'이란게 있어서 원작과 다르게 어떻게 그려질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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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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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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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하고싶다 2022-07-22 (금) 20:12

총 들어가면 긴장감이 떨어져서 뺄수도 있음..

아니면 특수한 환경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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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321 2022-07-22 (금) 20:12

@디아블로하고싶다

총으론 잘 안 죽는다는 설정을 넣을 것 같기도..
아니면 총으로 죽이기에 너무 너무 많다거나..

추천 2

생각좀해봅시다 2022-07-22 (금) 21:51

@디아블로하고싶다

대부분 좀비영화가 생존에 포커스를 맞추면 총소리에 어그로 끌리는 장치를 많이 사용하지 않나요?

아예 작정하고 약빤영화 만드는게 아닌이상.. 석궁이나 이런거 쓰던걸로 기억함.

추천 1

메시루니 2022-07-22 (금) 23:06

@디아블로하고싶다

텍사스도 아니고 출근할때 총은 안 챙기겠죠.

추천 0

크크다쓰 2022-07-22 (금) 23:20

@디아블로하고싶다

총을 다 들고 있지도 않을테고 들어봐야 조준도 잘못하거나 할수도 있고 총알이 무한도 아니기때문에 ㄱㅊ할듯.

추천 0

행복한미소 2022-07-22 (금) 20:12

다른 지역도 아니고 특별히 부산행 이라는 제목이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최후의 보루와 같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산행의 후속편인 반도에서는 주인공들이 인천으로 상륙하는 장면을 통해
마치 6.25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물론 반도는 별로인 영화였습니다.)

뉴욕행은 단순히 큰 도시의 이름을 가져다 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