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언제나 x레기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좋은 태국인 동생이 한명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젠 뭐 그들과는 그저 공적인 관계로 지내면 되는 것이죠.

그걸 전달하는 태국인 동생이 제일 나쁘네유~ㅋ

@오정굿

이간질이라기보다 선의로 한 거 같습니다

@란트하우젠

보통은 그거 전달한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입니다.
살다보면 알게되요.

@란트하우젠

사바사라 알수 없죠. 이글만 읽고 전달해준 분이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지을만큼 사회생활 백년쯤 하셨나 봅니다

그냥 일인거죠  아니면 저것들도 무슨 패거리같은게 있나보죠. 물흐리는 녀석. 고놈 잡아 본보기로 갈구거나. 고놈만 공적으로 대하면 알아서 기겠죠 뭐.

굳이 외국인노동자라 그렇다기 보다는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그렇습니다.
옳은 일만 해도 딴소리는 나오게 마련입니다. 나 자신조차도 사실 백퍼센트 자유롭지 못하구요..
그저 인간에 대한 기대치를 떨어트리고 사는 수 밖에는..
그리고 너무 극단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그 친하다는 친구도 적당한 선을 지키는게 어떨까 합니다..
수십년지기 친구도 믿을수 없다는게 제 인생지론이라.. ㅎㅎ

태국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앞에서 친절하고 웃어도 돌아서면 정색하고 욕합니다. 그 나라 국민성이 원래 그래요. 100%는 아니지만 99.1%는 맞을 겁니다.
또 님은 그 친구들에게 잘 한다고 여겼겠지만 동남아는 우리랑 생각하는게 달라서 사소한, 정말 사소한, 진짜진짜 사소한 것으로도 적이 될수 있어요  외국인이라면요.
그들이 국내에 체류하지만 우리가 이방인이거든요 그들 입장에서는.
그러므로 태국인들은 잘해줄, 못해줄 필요도 없이 그냥 적만 안만들면 됩니다.
님 딴에는 먼나라까지 와서 일하니 동정심이 가서 잘대해 준거지만 그런 어설픈 동정은 오히려 해가되는거죠.
그냥 태국동생  말처럼 그들을 위해 멀 하려고 하지 마시고 거리 두세요.
님이 잘해줄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고마워 하지도 않아요.
그들은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가 1순위고 나머진 없습니다. 님의 친절이 그들 삶의 영역에 단 0.1도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다는 말입니다.

저는 좀 웃기다고 생각되는게 친하다는 태국인이 저 사람들이 욕한다는 말 확신할수 있어요?

님은 그냥 나랑 친하면 내편 아니면 남의 편 이렇게 단순하게만 생각하는데 쟤들은 외국인 입니다.

님이 잘해주고 배려 해주는건 자유인데 어차피 스쳐 지나가는 인연들이예요.


그리고 배신감이라고 하는데 배신감은 내편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돌아섰을때 느끼는 감정이고요

말도 안통하는데 배신이고 자시고 회의감 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쟤들이 한국말이라도 잘해서

일끝나고 술잔 기울이며 형동생 할것도 아니고. 외국애들은 기본적으로 여기가 타국이라 같은 외국애들끼리도

자기가 돋보여야 하기 때문에 가스라이팅 안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복합 다각적으로 상황판단 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데 그냥 한 사람 말만 듣고 섣불리 판단하고 마음이 동요되는건

님이 아직 순진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한가지 조언 하자면 직장생활은 같은 한국 사람인 내편을 만드는게 중요하지 외국인들은 절대 내편일수가 없음.

그들은 그저 님과 같이 하는 일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고용된 사람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도 글쓴이를 자신들 편에 있을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 사람들을 하찮게 여길필요도 없고

직장생활이라는게 사적인 친목도모 할려고 모인 장소가 아닌 공적인 자리로써 모인 사람들이니 그냥 공적으로

대하면 됩니다. 거듭 말하지만 그나마 내편은 나와 같이일하는 나와 마음이 맞는 한국 사람외엔 다 적 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와 가까운 사람일지라도 내 패는 다 까서 보여줘서도 안되는게 직장생활임.

인간은 기본적으로 원래 배신합니다.
타인은 물론 부모, 자식은 물론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약속도 배신합니다.
지금 배신안해도 언젠가는 배신합니다.
믿을수있는건 배신했을 때 확실하게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공증된 계약서 정도...
그러니까 상처받지 마세요

외국인이라는 걸 지우고 봐도 똑같습니다.
너무 기대하지도 실망하지도 마세요

마음을 주셨기에 상처가 커지는겁니다

그런일들 겪으실때마다 굳은살이 생기죠

나중엔 진실된 사람이 보이시게 될겁니다

님은 잘못하신게 하나도 없으니 절대 자책하지 마시고 그냥 똥밞있다 하시고 앞으로는 도구로 사람을 사용하십시요

외국인 이라고 해서 다를 것이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 다른 무리라는 생각으로 접근 하시고, 거기에 따른 대책을 세우셔야 될듯....

월요일 아침에 다 모아 놓고 야구빠따로....

저는 공장에 캄보디아 애들이였는데
뺑끼쓰고 버르장머리 없는 애들이 있었어요
한번은 직원들 다 청소하는데 두놈이 컨테이너에 숨어서
처 놀고있길래 그동안 벼루고 있던거 가서 ㅈㄴ 뭐라했거든요. 말도 안통하지만
이후로 얘네들 집단으로 내말을 안듣더라구요ㅋㅋ
뭘 시켜도 쌩까고 뭔말하는지는 모르지만 시선과 제 얘기하는 기분이 딱 듬..
제가 그만뒀어요. 출근해서 얘네들 얼굴만 봐도 속이 뒤짚어지는거 같아서 못해먹겠더라구요

뭐, 어느 직장이나 그럴걸요? 신경쓰지 마세요. 좋은 사람은 호구되는 법입니다.
그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만 믿고 가면 됩니다. 그 길이 구불구불할 수도 있고, 운 좋게 똑바로 갈 수도 있는거죠.
남에게 휘둘리면 그 근심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이래서 중간 관리자가 필요해요. 걔네랑 같은 국적으로요.
그리고 걔네들 임금 동일하게 정해져 있죠? ㅎㅎ
하는 업무마다 임금 다르게 설정하시고 노골적으로 특정 직원만 정해서 일부러 편애 하십시오.
외노자들간에 갈등 조정해서 지들끼리 싸우게 하고 분열시키는게 가장 쉬운 제어법입니다.
일단, 임금부터 다르게 정해보시죠.
이럴 경우, 보통 선진국 출신들은 관리자에게 항의하는데, 후진국 출신들은 지들끼리 싸우는게 우선이 됩니다.

그 무리들 중 기존에 우두머리 격의 직원을 봐두시고 그 주변에서 알랑알랑거리는 넘버2나 넘버3에게 특혜를 주세요. 권한을 주시구요. 누가봐도 한국인 관리자가 걔를 그들의 보스로 생각하게끔요.
첨엔 티가 안나는데, 사람이 완장차면 내면에서 뭔가 꿈틀하게 돼 있습니다. 예전 유 모 장관처럼요 ㅎㅎ

다 귀찮으시면 학벌 좀 되는 애로 걔네랑 같은 국적인 중간관리자 한명 뽑아서 대우 좀 해주셔도 되구요.
근데 궁금한게요, 같은 국적 사람들로 채용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거 첨부터 언덕시즈탱크 맞는 자리에서 스타팅 포인트 잡으신거라서요.

후진국애들 고용하실땐 섞어서 고용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지들끼리 칼부림도 좀 나고 치고받고 싸우고 좀 그런 훈훈한 모습을 보이죠. 어디서 단합을 해.
관리자의 최고덕목은 직원을 위하고 소통하고 그런게 아니라, 분열시키는겁니다.

@거북기린

이분 일제강점기때 태어나셨으면 한자리하셨을듯

@크린조

일제강점기가 아니라 일제 강점기때 태어나셨으면 말귀 못알아 먹는 난독증이라 뒤지게 쳐맞고 일찍 죽을분임.

본문 글 잘읽어 보세요. 윗분이 하는 말은 본인이 사장일때 가능한 이야기구요. 저분은 그냥 회사에 몸담고 있는

일개 직원이예요. 근데 뭔 임금 설정을 해요. 말같잖은 개소리지


보통 외국인 쓸경우는 공장 처럼 뭔가 스타트업 하는 사장들인데 이분들은 외국인 따위에게 멘탈 흔들릴 여력이

없습니다. 왜냐고요? 당장 본인이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는데 저딴 친목도모에 멘탈 나갈 일 보다 현실공포가

더 크거든요. 그리고 저런 외국인은 사장이 아니라 본인이 일개 직원이면 사실상 관리자 역할 해도 되는

위치에 있어서 일적으로 찍어 누를려면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이걸 못하면 바보죠.

@크린조

밑에 차단충이 뭔 뻘소리를 한건지는 몰라도 무시하시길. 사람들한테 오지게 욕처먹은 자들한테만 차단 걸었는데, 기분 나쁘게 대댓으로 댓글을 다네. 이상과민 증상을 보이는 좀 약간, 그런 사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사람들만 차단한터라..

@거북기린

개쓰레기 마인드
어떻게 자라왔는지 보여주네요
선척적인가?

@봉데누

글쎄, 첨부터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대뜸 ‘선천적인가 혹은 어떻게 자라왔냐’ 는 반응을 한다는거 자체가, 별 볼일 없는 집안에서 자라왔다는 반증 아닐까? ㅎㅎ

당장 멀리가서 볼 필요도 없이, 집단을 형성하지 못하게끔 견제하는 사례는 아주 많이 볼 수 있다. 뭐 그게 나쁜 사람들만 그러는게 아니란 말이지.
사회생활 경험 부족한 티를 꼭 그렇게 내진 말자~
순진하긴 ㅋ

@거북기린

응 사회생활 할만큼 하고있고
너같은 소시오같은 새리들 꽤 봤지
말년은 안좋드라
욕많이 쳐먹어서 오래살겠네 누구처럼~

@봉데누

순진한 너 걱정부터~
사회생활 할만큼 한다는 사람이 이런거에 발끈하는거보면 그 나이 먹도록 매니지먼트쪽에 발도 못 담갔다는건데…
안쓰럽네 ㅎㅎ

@거북기린

엔지니어링쪽이라서
매니지먼트쪽  아님 안쓰럽다는 네 마인드가
썩은거지
여긴 외노자 1도없고 다들 칼부림없이 잘 다니고있어
남이 걱정할만큼 내 직장도 아니고

@거북기린

나도 엔지니어였어~ 지금은 매니저로 전향했지만..
뭐, 회사마다 분위기 차이는 있겠지만, 외국회사 아니면 외국계는 스페셜리스트 아니면 매니저 둘 중 하나로 빠지지 않는 이상, 결국은 소모품 취급이더라고.
여튼 괜한 소리해서 미안. 같은 엔지니어 출신이었네.
뭐 임원진들 입장에서야 매니저든 뭐든 다 소모품이긴 하겠지만서도 ㅎㅎ

@거북기린
칼부림나고 훈훈한모습?
그런 광경을 많이 보는구나
훈훈하다는 표현쓰는거보니

그런 좃같은 마인드를 꼽은거지 ㅉㅉ

@봉데누

뭐 외노자들 이야기라는거야.
글쓴분이 이야기 하는 태국애들이나 아니면 뭐..필리핀? 중국? 그런 쪽 외노자들 대림에서 칼부림하고 아주 훈훈하게들 싸우곤 하잖아? 뭉쳐서 단체를 이루면 우리나라법 무시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무시하는 것들끼리 서로 칼부림 하는게 어찌 훈훈하지 않아? 안 그래?

그리고 내가 암만 그래도 같은 우리나라 사람한테 그런 표현쓸까, 너무 나쁜 사람 만드는거 아냐? ㅎㅎㅎ
근데 왜케 발끈해? 외노자도 아닐건데..
박애주의적인 마음가짐은 순진한 너나 잘 가지라구~

한국 사람들과 일해도 그런 사람들 있을거에요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안믿습니다.
일본인이 뒷담화 가장 심하긴 한데
다른 인종도 거기서 거기더군요.

생각해보면 상관 욕은 상급자가 아무리 잘해준다고 본인이 생각하더라도 나오기 마련입니다
회사의 방향이나 지시에 불만을 느끼게 되면 일차적으로 그걸 전달하는 상관에게 불만이 생기고 욕이 나옥 되는게 당연한 수순이죠

감정적인 부분들은 최대한 배제하시고, 공과 사에 정확한 선을 두세요.
사회생활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이 그런 대인관계에 따른 감정싸움들인데, 그런것들 일일이 받아줄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지들 적당히 돈 벌면 한국 떠날것들인데?

태국이라 그런게 아니라 너무 착하게 다가가면 대부분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사회경험상
항성 적당한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대하면 바로 태도가 달라집니다.

일 에 개인적인 감정을 너무 몰입하시면 힘들어 집니다. 언제든 탈착 가능한 관계 선으로 유지하며 사시는게 좋아요.

평온하던 자신에게 증오를 심어준 사람이 멀리해야 할 사람입니다.
자신을 욕한 태국인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농담하다 말 할 수 있을 수 있구요.

보통 그거 전달한 사람을 손절하세요.

그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직장내에서의 인간관계 설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이제 고민하는 초기 단계신거 같아요.
왜 나이먹은 선배직장인들이 삭막하고 사무적인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굳이 외국이어서가 아니라 인간들이라서 그런겁니다.
너무 마음쓰고 정주면 본인이 힘들어 집니다. 위에 좋은 의견들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확실한건 이간질 하는사람은 손절해야함

잘해줄 필요없어요. 잘해줘봐야 앞에서 네네 하다가 뒤돌아서면 ㅅㅂㅅㅂ 합니다 ㅋㅋ
딱 해줄거만 해주고 거리두는게 좋아요.

이런말이 있죠.
누군가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한다면 미워할만한 이유를 하나 만들어줘라~
잘해주는걸 보고 호구 잡으면 잘해줄 필요가 없지요 ㅋㅋ 예전이 천국이였구나~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순진하신건가 나라상관없이 근무지에서 직장동료 씹는건 흔하죠

하지만 중요한건 고자질한 그 사람을 가장 조심하세요

@aaasddd1

정답. 짤막하게 진짜 핵심을 짚어주셨네요.

그냥 외노자 취급하고 욕은 하던지 말던지..
근데 뭘 따로만나 술까지...

외국인/내국인, 고학벌/저학벌, 부자/가난 가릴꺼 없이
인성이 그런 놈들이 있습니다.
그에 맞게 대응해야 할 뿐입니다.

내국인만 있는데 가세요

이게 충격받을만한 일인가요?

세상에서 제일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도 그사람을 미워하는사람은 있고

반대로 세상에서 제일 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도 그사람을 좋아해주는사람은 있습니다.

우리도 해외 나가서 외노자로 일하면서 똑같이 행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