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소령도 한 수 접은 최고의 대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런간부도 있겠지만... 진급에 필요한 역량은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ㅜㅜ

@라자

육사 출신 중에 지나치게 프라이드가 강한 애들이 있죠...
그런 애들이 중령까지는 육사빨로 진급이 되는데
딱 거기까지죠...대령 진급 부터가 육사의 벽이라서...
그야말로 독기를  품은 애들이 대령을 달고
별을 바라보는거라...

그런연대장있는부대가면 엄청힘들죠 ㅎㅎ 1년내내 훈련만 하더만요 그놈의 별이 뭔지~

@택싸마

그 훈련을 안 하면 전역할 때까지 자기부대 작계도 모르는 놈들이 태반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소대 상황병 및 통신병, 정보작전계원을 해서 작계를 반드시 숙지했어야해서 암기했지만
고참을 비롯한 후임들 대부분은 FTX훈련에서 자기 임무조차 모릅디다..

저래도 부대 사고터지면 옷벗어야하는게 군인이라
별다는건 하늘이 내려운 운빨도 필요한것같음

99% 꼬투리 잡혀 옷 벗거나 한직만 돌게 되는 타입이지요.

1. 혼내야 할 대상이 상급자와 같은 자리에 있다면 따로 불러 다른 자리에서 훈계해야 함.
  위아래 없이 큰소리만 치는건 자신의 현재 상황만 중요하다고 밖에 안 느껴짐.
2. 훈련은 실전처럼. 상황 훈련 숙지가 안되었다는 말은 변명처럼 느껴짐
  자신도 병과에 맞지 않게 전출 받았다는걸 느꼈을텐데 만화에서 처럼 멋진 군인의 느낌이라면
  자는 시간 쪼개서라도 공부했을 것임.
3. 민간인 귀가에 도움을 주고 책임은 자신이 진다는 표현은 다른 에피소드에 매우 훌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