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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능을 포기해야만 했던 아내

푸른권율 2024-06-20 (목) 11:38 조회 : 6992 추천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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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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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크로스 2024-06-20 (목) 12:24

전 제 카톡 프로필이 와이프가 그려준 제 얼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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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겻어 2024-06-22 (토) 10:12

@실버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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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2024-06-20 (목) 13:05

저도 어릴땐 그림 좀 그렸었음. 돈 많이 든다 그래서 미술부에서도 나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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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리맥주 2024-06-20 (목) 13:57

뜬금포지만 미경이란 이름이..... 갑자기 맘이 애려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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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아 2024-06-20 (목) 17:29

초등학교 3학년땐가 구에서 주최한 상상화대회에서 동상받고 부상으로 색연필세트 하나 받았던기억이... 하지만 그게 끝이었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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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입만 2024-06-20 (목) 17:52

전 챠트병
그림이든 글씨든 머든 쌉 가능한데 전공은 돈벌러 기계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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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23 2024-06-20 (목)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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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라어서 2024-06-20 (목) 18:32

반전은 없네.

그림 똥손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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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3 2024-06-20 (목) 20:04

자꾸 그 얘기가 떠오른다.
어린 시절 예민하고 날카롭게 돋아 있던 반짝임을
커가면서, 사회화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무디게 만드는게 아닌가
그 예민함과 날카로움이 사라지는게 너무 아쉽다 라는 누군가의 얘기...
그게 마치 내 얘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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