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브리 안봤다고 했을때 반응 만화

위대하고 재밌다가 센과 치히로부터 이야기를 마무리 못하는 한계에 봉착함 그 이후는 그저 그런 로리타 꼰대 영감이 되 버림 ㅠㅠ

나우시카!

이웃의 야마다군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왜 저런반응이 나오는 걸까요?

붉은 돼지 이하 모두 짭

마고 로비가 스타 워즈 안 봤다니까
같이 인터뷰하던 배우들만 아니라
인터뷰어까지 경악하는 영상이 생각나네

게드전기 ㅋㅋ

게드전기는 재미없는데....

지브리를 하나도 안본사람이 게드전기를 안다고? ㅋㅋ

@단팥찡

중간에 일부러 어그로 끌라고 호불호 갈리는 것 정도는 안다고 함. 잘 읽어요 내용을.

지브리는 진짜 좀 레전드임

지브리 작품 중에서 TOP3를 정한다면 뭐가 있으여?

@날강도

천공의성 라퓨타
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
개인적으로 이정도?

@날강도

저는 지브리 하면 가장 먼저 생각 나는 3가지는
원령공주, 천공의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정도네요.ㅎㅎ

@날강도

붉은돼지 나우시카 라퓨타 번외 미래소년 코난...

@날강도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요즘 우리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트는 3가지

@날강도

탑3하면 분명 의견이 너무 갈릴꺼고, top 7정도해야 어느정도 유명한 작품들이 나올듯하네요.

나우시카, 원령공주, 토토로, 센과치히로, 하울의움직이는성, 붉은돼지, 라퓨타 정도 꼽고싶네요.

그외에도 마녀배달부키키, 반딧불의묘도 취향에 따라 꼽힐수도 있겠구요..

@날강도

나우시카, 라퓨타, 센치행

@날강도

워낙 명작이 많아서 탑 3를 꼽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2000년대 들어서 힘이 좀 많이 빠진 느낌이고,
오래된 작품들은 '여기저기서 많이 울궈먹은 감성 아닌가?'하는 작품들이 있는게 흠이랄까요.

저는 그래도 근래에 속하는걸 권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원령공주(모모노케 히메) (1997)
그 외에도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마녀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등도 추천작입니다.

최근작 중에 '바람이 분다'란게 있는데, 제로센 제작자 미화 논란이 있습니다.
감독의 경력과 인간성 회복을 강조하는 성향을 알면 나올 수 없는 논란이긴 합니다만,
이 작품에서 '인간성이 있고 아름다웠던 시절'로 그리는 시점이
조선이 한참 약탈 될 때라서 불편함은 있죠.

@컴바치

바람이 분다의 호리코시 지로 미화는 거의 픽션 수준인 것 같습니다.

호리코시 지로의 이야기에 멋대로 감독의 자유로운 낭만 비행노년을 덧칠해낸 듯 합니다

호리코시 지로는 비행기를 만들고자하는 낭만적인 공학도라기보다는 일본군의 요구에 맞는 전투기를 고안해 전쟁에 적극적으로 부역하는 사람이자 확신범이였고

요구한 성능을 맞추기 위해 탑승한 자국 청년들의 생명과 안전도 외면한 설계자이니까요

@애쉬ash

그렇군요;;
제로센 제작자에 대해서는 알아볼 생각을 안 해서 몰랐네요.

@날강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일 위에 놓고...
그 밑은 맘대로 두면 됩니다...

@날강도

지브리 탑3가 아니라 하야오 탑3가 됐지만
저는
라퓨타
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브리 작품 of 작품 게드전기

미야자키 아들이 만들었는데,

지브리역사상 최악의 작품으로 손꼽힘

지금도 애니도 종종 보고 지브리도 좋아하지만 ‘반딧불의 묘’ 만큼은 정말 쓰레기. 전범국인 주제에 피해자 코스프레는 진짜 오지게 함

솔직히 원령공주 하나만 보면 될듯한데 그담 뭐 굳이 본다면 라퓨타 정도

지브리는 나우시카지 ㅋㅋㅋㅋㅋ

누가 지브리 애니를 보고 싶다고 하면, 바람계곡 나우시카, 원령공주, 천공의섬라퓨타, 순서로 보여 주고 싶네

아이 낳으면 이거먼저 보여줘야함

모든걸 충족시켜주는 좋은 애니메이션임

우리나라는 이런거 뭐 없나?ㅋㅋ

@최씨입니다

검정고무신?
은비까비나 배추도사 무도사 정도 아닐까 싶네요. ㅎㅎ
머털도사도 잼났는데 ㅋ

@최씨입니다

2020 원더키디,라젠카,슈퍼보드? ㅋ

@최씨입니다

뽀로로 ㅎㅎ

센과치히로 처음 봤을때 느꼈던 감동.. 아직까지 내 기억속 1등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넘 좋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언급도 없네 ㅋㅋ

이토인들은 이토에서 구해서 봤을 듯.. 10년전에 몇편 본게 전부인듯

원령공주

[벼랑위의 포뇨] 귀여웡!!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정도로 정색할 정도면
딱히 보려고 하지않아도 저절로 보게 됐을정도로
기회가 많았을듯. tv에서도 자주할테고.

그런데도 단 한 번도 안봤다는 건
취향이 아니라서 일부러 안본 건데
이유가 없다고 거짓말을 하니 얘기가 길어짐.

좋은 것도 개인취향이고 싫은 것도 개췬데
만화속 과장은 싸우거나 미움받기 싫어서
피동적 거짓말을 하고있지만

글쓴이분은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딱히 보고싶지않아서 안보신 거잖아요.

이렇게 만화를 퍼다 올리고 생각을 적으면서도
지브리가 대체 어떤지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안든다는건
보기 싫은 겁니다.

그리고 싫다는 표현은 누가 물어볼때 피동적으로 하는 게
마음이 편할때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우리나라 70, 80년대생이 둘리나 배추도사무도사 못봤다고하면 저정도 반응일지도.. 
명절마다 TV에서 틀어줬으니..

토나리노 토토로 토토로~~

우리로치면 검정고무신 아예 모르는 느낌인가?

@나희

둘리...도요?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둘은 명작이라는데 이견이 없음.
근데 원령공주 미만 잡이라고 생각함.
센과 치히로는 걍 재미없었음.

지브리 것들이 그렇게까지나 명작이었나 싶음 ..
난 다 그냥 그랬는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위의 포뇨,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나도 원령공주 딱 하나 봤네....

반딧불이의 묘가 제일 잘 만들었음
오빠놈이 딱 인간실격 느낌임

게드전기에서 뿜었다...

읽다보니 오랜만에 천공의 성 라퓨타가 다시 보고 싶네요

50살... 생각해보니.. 최근 나온거 말고... 과거 나온건 안본게 거의 없군요...

지브리 특유의 아련함... 벅찬 가슴... 애절함.. 간절함.. 머.. 이런거...

포뇨는... 별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