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월간
만화 인기 게시물

만화

[만화]

일본 3대 만화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한 한국작가.jpg

커트앵글 2022-11-15 (화) 12:26 조회 : 16790 추천 : 111

https://etoland.co.kr/link.php?n=7109819 복사

작가의 말

'치바 테츠야 선생님의 작품에서 느꼈던 따뜻한 감성과 만화에 대한 동경은 오늘날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해준 원동력이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선생님처럼,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어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 해줄 수 있는 그런 만화를 그리고 싶습니다.'

편집부 코멘트

'가난에 내몰려 운도없고, 요령도 없이 사회의 그늘 속에서 살아가던 한 남자가 죄를 짓고 마침내 사형을 당하는 모습은 정말인지 보기 힘들었다. 늙거나 병 들어 죽는 것과 달리 모든 것이 인생의 정점에 달한 젊은 시절에 갑자기 인생이 끝나버리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얼마나 충격적인 일인가. 그의 짧은 인생을 따라 가며 슬픈 과거사와 한 프레임 한 프레임마다 스며있는 작가의 표현력, 그리고에 연출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가운데, 등장하는 인물의 얼굴이 세세하게 변화하는 모습 또한 훌륭했다. 분명히 시간을 들여 읽을만한 가치가있는 작품이었다.'

앵무살수의 김성진 작가 작품

커트앵글 게시물보기 구독

댓글+추천+구독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1개

댓글쓰기

에로즈나 2022-11-15 (화) 16:30

와..

만화 보다..

마지막 앵무살수의 김성진 작가 라는 글에서 더 소름 끼쳤네요.
재능이라는게 있긴 한가 봅니다.

추천 0

피부과의사 2022-11-15 (화) 16:53

어느 공모전인지 궁금합니다

추천 1

루다좋아요 2022-11-15 (화) 17:57

전개가 너무 매끄럽다

추천 0

과태료 2022-11-16 (수) 11:01

이런 만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끝까지 술술 읽히네요 ㄷㄷㄷ

추천 0

뉴크 2022-11-17 (목) 11:49

우리 사는 현실에 이런 비극이 생각보다 간간히 있다는게 더 슬픈 일이죠

추천 1

KlintCC 2022-11-17 (목) 20:41

우와..

추천 0

잉여에스타 2022-11-17 (목) 21:14

폭력의 전염성과 대물림.. 그 사이에 선택할 기회조차 없던 인생.. 누군가는 도망치면 되지않냐고 쉽게 이야기하겠지만.. 이 이야긴 그러지 못한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로 이해했습니다.

추천 1

선이보인다 2022-11-17 (목) 21:26

캐릭터들 보고 윤태호인줄 알았네

추천 0

은하수888 2022-11-17 (목) 21:45

와....명작입니다!

추천 1

돼지국밥11 2022-11-17 (목) 22:05

오랜만에 보는 멋진 작품이네요.
추천

추천 0

dkghefe 2022-11-17 (목) 22:13

솔직히 힘들어 보기.. 너무 잘 쓰여진 작품이라 더 현실적이라서 보기 힘들거 같다

추천 0

무고집멸도 2022-11-17 (목) 22:26

앵무살수 작가 였다니 ㅎㄷㄷ

추천 0

몽글리 2022-11-17 (목) 22:33

처음에 빠르게 스크롤을 내리다가..
중간에 김성진이라는 세글자를 보고 처음부터 정독하면서 한땀한땀 봤습니다.
진짜 스토리와 대사를 풀어냄에 있어 미친 재능인거 같습니다

추천 0

오후의녹차 2022-11-17 (목) 23:07

어디서 봤던 그림체인데 하고 내려 보니 앵무살수 작가님이네요.

추천 0

응가요정 2022-11-18 (금) 00:14

앵무살수의 김성진 작가 ㅇㄷ

추천 0

백작크리스 2022-11-22 (화) 13:32

오래전, 그리고 최근에도 봤던 박하사탕이 생각나고
올해만 벌써 3번째 보고있는 우리들의블루스도 떠오르고

강렬한 느낌의 인생드라마장르는 다들 어딘가 묘하게 닮아있음

추천 0

크랙비 2023-01-02 (월) 21:00

최근 앵무살수를 시작한 1인으로.. 우연히 서핑하다 그의 단편작도 보다니 .. 행운인가 싶다. ^^

김성진 작가의 후기 '치바 테츠야 선생님의 작품에서 느꼈던 따뜻한 감성과 만화에 대한 동경은 오늘날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해준 원동력이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선생님처럼,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어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 해줄 수 있는 그런 만화를 그리고 싶습니다.'
처럼 치바 테츠야 이상의 작가로 우뚝서기를 바래본다. 롤모델이 친한 양심계인 치바 테츠야 선생이란건 또 얼마나 다행인가.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필독] 만화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5-31	15

	[보험상담실] 실비보험, 암보험 문의드립니다	익명

5462	[자유] 이혼변호사 부부가 금슬이 좋은 이유	미친강아지	00:41	4	730

5461	[만화] 딸바보 마왕님	붉은언덕	04-16	6	240

5460	[만화] 우울증이 진짜 위험한 이유	오늘의날씨	04-16	7	298

5459	[자유] 어느새 연재 400회를 돌파한 명작만화 '피안도' 근황 (32)	실버스푼	04-16	26	7088

5458	[만화] 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너는 만화 (12)	빵과스프	04-16	32	3002

5457	[만화] 남녀가 게임하는.manhwa (2)	두아리	04-16	8	417

5456	[만화] 만화팔이 소녀의 따뜻한 겨울.manhwa (2)	두아리	04-16	9	278

5455	[만화] 판타지 세계에서 성상담 하는.manhwa (1)	두아리	04-16	8	344

5454	[만화] 악마를 소환하는.manhwa (1)	두아리	04-16	9	310

5453	[만화] 신체조건 때문에 매년 옷을 새로 사야되는 언니.manhwa (1)	두아리	04-16	9	430

5452	[정보] 네이버 웹툰 티어.jpg (20)	천프로	04-16	14	3956

5451	[만화] 밈,비속어, 유행어에 절어든 저속한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변화의 계기를 주는 웹툰 양아치의 스피치	내가구린구린구림	04-16	8	252

5450	[만화] 정신병동 간호사들의 고충.manhwa (27)	디젤파워	04-16	33	5953

5449	[만화] 먼저 공격하길 바란다.manhwa (2)	디젤파워	04-16	14	1575

5448	[자유] 노란리본 (15)	미친강아지	04-16	40	3292

5447	[자유] 이혼전문 변호사 부부가 금슬이 좋은 이유.manhwa (2)	카르노브	04-15	21	1964

5446	[만화] 조직에 입대하고 첫날밤을 가지는.manhwa (6)	날뛴다	04-15	24	4665

5445	[자유] 애니화 버프도없이 1700만부나 팔린 만화.jpg (24)	불오징어	04-15	45	12710

5444	[만화] 백수 아들에게 일침하는 엄마.manhwa (14)	두아리	04-15	29	6097

5443	[만화] 마지막 담배.manhwa (6)	두아리	04-15	12	598

5442	[만화] 천하제일 백합.manhwa (초초초스압) (10)	두아리	04-15	35	5070

5441	[만화] 어느 쪽이랑 이어질까요?.manhwa (1)	두아리	04-15	10	471

5440	[만화] 환각소녀.manhwa (2)	두아리	04-15	9	468

5439	[만화] 세계최강 X선 망원경을 하루아침에 중단시키려는 미국 근황.manhwa (8)	웨이백	04-15	38	5916

5438	[자유] 임신한 간호사가 출근해서 일하다 겪은 서러운 일 (13)	미친강아지	04-15	46	7206

5437	[자유] 농담곰 작가의 한국 음식 후기.manhwa (2)	카르노브	04-14	26	2274

5436	[만화] 둔감한 그녀.manhwa (1)	두아리	04-14	12	566

5435	[만화] 이미지 변신한 여고생.manhwa	두아리	04-14	10	537

5434	[만화] 안경을 쓰면 인상이 바뀌는.manhwa	두아리	04-14	8	458

5433	[만화] 여고생이 핸드크림 나눠바르는.manhwa	두아리	04-14	8	409

5432	[만화] 여사친 과거 vs 현재.manhwa	두아리	04-14	9	490

5431	[만화] 여경이 찾아온 manhwa	붉은언덕	04-14	7	489

5430	[만화] 만약 디즈니 공주들이 일본 만화 캐릭터였다면.jpg (1)	mist	04-14	8	602

5429	[만화] 만화 지자체에서 AV배우 페스티벌 반대하는 이유	친절한석이	04-14	10	654

5428	[만화] 수상한 섬에 불시착한 만화 (2)	오늘의날씨	04-14	11	653

5427	[만화] 포켓몬) 민화의 예쁜 포켓몬들	오늘의날씨	04-14	9	456

5426	[만화] 목숨보다 돈이 중요한 이유	오늘의날씨	04-14	11	571

5425	[만화] 거대한 천사녀가 무서워 도망친 인간의 결말	오늘의날씨	04-14	9	669

5424	[만화] 반지의 제왕 (1)	오늘의날씨	04-14	10	381

5423	[자유] 선넘는 어떤 방탈출 카페.manhwa (11)	카르노브	04-13	50	9537

5422	[자유] 아직 현역으로 활동하시는 81세 만화가.jpg (24)	겟챠	04-13	79	14152

5421	[자유] ㅇㅎ) 여사친 남사친 내기하는 만화 (1)	개Dog	04-13	21	4014

5420	[만화] 이혼변호사가 법원 앞에서 본 최악의 기억.manhwa (11)	날뛴다	04-13	57	7308

5419	[만화] 돈받고 그림 그리는 만화.manhwa (4)	날뛴다	04-13	18	2184

5418	[만화] 어질어질 노빠꾸 K웹툰.manhwa.jpg (2)	커트앵글	04-13	27	2295

5417	[만화] 소꿉친구의 손가락을 다치게 한 남학생	오늘의날씨	04-13	12	603

5416	[만화] 물건과 대화하는 여자 만화	오늘의날씨	04-13	13	525

5415	[만화] 잘생긴 남자가 이혼하는	오늘의날씨	04-13	10	593

5414	[만화] 직장인들이 많이들 한다는 거짓말	오늘의날씨	04-13	13	491

5413	[만화] 상남자식 고백법	오늘의날씨	04-13	10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