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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을 쓰고 돌아온 간호사

미친강아지 2024-03-21 (목) 04:51 조회 : 13546 추천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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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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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ness 2024-03-21 (목) 05:42

이러고도 애낳길 바라는게 말이안되지
현실적으로 맞벌이 육아가 쉽지않음,,

추천 0

vovo 2024-03-21 (목) 06:3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소름돋네..

추천 4

동급생 2024-03-21 (목) 16:12

@vovo

원칙적으로 실업급여가 가능합니다

추천 4

광92 2024-03-21 (목) 22:43

@vovo

실제로 일반 사상휴직(몸 아파서 1년 휴직 후 복직~) 저런 말을 들어본적이 있어서. 뒷 이야기가 '그런 원칙이 어디에 있나요' 반문하니, 곧바로 '회사 경영사정이 어려운 것이 아닌 한 실업급여 명목으로는 써줄수 없어요.~라는 답변이~

추천 1

응큼늑대 2024-03-21 (목) 08:07

실업급여는 지들이 주는거도 아니고 왜 안되지?
지들이 그만두게 해놓고선

추천 5

고독사랑 2024-03-21 (목) 10:06

@응큼늑대

회사때문에 실업금여가 발생하면 무슨 지원금같은게 안나올수 있다 그러더라구여

추천 2

동급생 2024-03-21 (목) 16:14

@우히히힝d

자진퇴사더라도 저 경우는 실업급여 대상입니다
자진퇴사한다고 전부 다 실업급여 못 받는게 아니에요

추천 4

카미유비단님 2024-03-21 (목) 20:58

@우히히힝d

본인 여건이라도 회사사정으로 근무 하기 힘든 경우 자진퇴사라도
실업급여 됩니다 출퇴근시간도 긴경우 인정받음...

추천 2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카미유비단님 2024-03-22 (금) 02:52

@아부드라

셔틀버스나 기숙사 운영중이어도 안될수 있고 교통비 지급도
안될수도 있음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가능함
교통비 지급도 월급과 연동해서 포함해서 이전보다 급여에
변동이 생기는데 근로자한테 불리한 조건이면 가능함..

추천 0

응큼늑대 2024-03-22 (금) 07:47

@우히히힝d

저런 사유는 아마도 고발대상일겁니다.

추천 0

나가토유키 2024-03-21 (목) 15:19

@응큼늑대

육아로 인한 퇴사는 실업급여 수급 가능합니다. 상관없어요. 그리고 회사에서 저거 해줘도 불이익 없습니다.

추천 2

페르소나5 2024-03-21 (목) 08:20

원칙적으로 왜 안되나 ㅅㅂㄹㄷ

추천 0

ailIIlIlI 2024-03-21 (목) 10:13

@페르소나5

해고가 아니면 원칙적으로 안됩니다....

추천 4

동급생 2024-03-21 (목) 16:16

@ailIIlIlI

아뇨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1. 계약 만료로 인한 자진퇴사
2. 권고사직으로 인한 자진퇴사
3. 질병으로 인한 자진퇴사
4.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자진퇴사
이런 경우에는 실업급여가 가능해요
원칙적으로 안되는게 아니라 원칙적으로 되는 겁니다

추천 1

카미유비단님 2024-03-21 (목) 21:00

@동급생

추가로 거리상 문제도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회사이전으로 통근이 왕복 3기간이상 걸리면 실업급여가능

추천 1

동급생 2024-03-21 (목) 21:08

@카미유비단님

말씀하신 그 통근 문제로도 가능하고
실제로는 다양한 경우에 가능하죠
성추행이나 왕따나 연장근로 위반이라거나 임금체불이라거나
채용시에 약속했던 근로조건보다 못해졌을 경우라던가 최저임금도 안줄때라거나
아무튼 그런 회사의 귀책사유가 명백할때도 마찬가지로 실업급여가 가능합니다

추천 1

Cryo 2024-03-21 (목) 22:00

@ailIIlIlI

법 모르면서 나대기 ㄴㄴ

추천 1

VsMe 2024-03-21 (목) 10:5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원칙따질거면 육아휴직후 돌아오면 원래자리 복직이 원칙인데 무슨 ㅋㅋㅋㅋ

추천 5

덩사 2024-03-21 (목) 15:54

@언제나네편

"원칙을 따질거면"이라는 단서를 달으셧잖아요.

원리 원칙으로는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 3항에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고있고,
4항에서는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마친 근로자를 같은 업무 또는 같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규정하고있습니다. 위반시 형사처벌대상으로도 삼고있기도 하구요.

육아휴직으로 인한 빈자리는 원칙적으로는 대체인력을 채용하게되어 있고, 심지어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기간제근로라던지 여러가지 고용형태의 방법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사업주는 인건비를 주고싶지 않고 추가지출을 줄여 돈을 아끼고 싶겠죠.

현실적인 회사의 입장을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는 의미를 이해는 하지만,

그런거 하지말라고 법을 정해두었고,
다들 말로만 한국 신생아수가 급감하니 어쩌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과 조력을 해야하니 어쩌니 하지않습니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대한민국에 산아제한 정책은 없고 출산장려정책만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 계속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우리들 스스로 산아제한 정책을 펴고있는것과 다를바가 무엇이 있는지요?

현실적인 회사입장만 생각하지말고 건설적인 미래를 생각해야지요.
솔직히 탁 까놓고 말하자면 회사는 직원들 입장같은거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애사심도 좋지만 일단 기본적인거는 할수있게 해주고 그 다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5

외로운참새 2024-03-21 (목) 15:37

@VsMe

현실적으로 좀 가능한 이야기좀 하세요...
어린애처럼 징징 떼쓸거면 집에가서 엄마한테나 가서 하시던지...

추천 5

덩사 2024-03-21 (목) 15:58

@외로운참새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사업주가 할려는 의지가 1도 없기 때문이죠.
사업주가 그렇게 해도 되게 만들어주는 요인중에 하나가 이런 생각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고도로 발전했지만 아직 우리 시민의식 수준은 8~90년대에 머물러있고,
개선하려는 의지는 없고 말만 앞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2

굴평 2024-03-21 (목) 16:18

@외로운참새

그래서 해외는 비정규직의 임금이 더 높은겁니다.

한국 비정규직의 가장 큰 문제이죠.

추천 5

덩사 2024-03-21 (목) 17:25

@외로운참새

육아휴직동안 빈자리를 누군가 채워야 하는데그 누군가는 1년만 일하고 돌아갈 계약직 신입직원이어야 할까요? 아니면 기존 직원들이 매꿔야 할까요?
-> 대체인력을 고용하도록 되어있고(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해줍니다.), 대체인력을 고용할지 남아있는 기존사원들을 갈아넣을지는 사업주 재량이겠죠?

1년만 일하러 올 직원들은 고작 1년 채우려고 일하러 와 책임감있게 일할까요?
책임감 있게 일한다 하면 그 계약직들의 퇴사후는 그냥 나몰라라 해도 되는걸까요?
그 직원이 너무 일을 잘해줘서 회사입장으로서는 같이 계속 가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육아휴직에서 돌아올 직원과 대체로 일한 1년계약직을 함께 쓰자는 이야기를 하시려는건 아니겠죠?
-> 책임감있게 일할지 안할지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너무 마음에 들어 채용하고 싶다면 그 것 또한 사업주의 재량이고 육아휴직 복귀자를 쓸지 대체인력자를 쓸지도 마찬가지로 사업주의 재량이죠. 다만 사업주는 인건비를 줄이고 싶어할 것 같네요.

수리맡긴 자동차 수리기간동안 잠깐 렌트해서 쓰는것처럼 물건쓰듯이 쓰다 버리는식으로 한다면
이건 과연 노동자의 권리와 시민의식은 님이 말한것처럼 성장했다고 볼수 있을까요?
-> 그렇다면 육아휴직을 한 사람들은 대체인력근로자들과 다른게 뭔가요? 그들은 그냥 육아휴직을 냈으니까 밀려나고 버려져야하나요? 그냥 궤변이죠. 위에서 말햇 듯이 둘다 살릴 수 있다면 같이 가는게 좋고 못하겠다면 선택을 하면 되는거죠(다시 말하지만 사업주 재량입니다.) 하지만, 현재 법제상 우선은 육아휴직자에게 있는거죠.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고 이윤으로 근로자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쓰는 인건비도 기업입장에서는 부담이고 그 부담은 결국
남은 직원들의 연봉과도 직결되지 않을까요?
-> 회사는 그런거 생각안합니다. 어떻게든 인건비를 줄이려고 하기 때문에 그냥 연봉을 동결시키거나 인상폭을 줄이거나 깍으려고 합니다.

추천 2

덩사 2024-03-21 (목) 17:33

@덩사

말씀하셨듯이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기에 대체인력을 강제로 고용하라던지 등의 내용은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기본권문제, 사회문제, 노동문제, 출산문제 등등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하나씩 풀어나갈 생각을 해야지 현실에 안주하고 이제까지 그렇게 해왔으니 그렇게 하면돼! 라고 하면 현실은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나아지지 않을겁니다.

예를들어 파이 한판을 사업주와 사원들이 나눠먹을때 사업주가 절반을 가져가고 나머지 반을 사원들이 가져간다했을때 사원들끼리 나눠먹는 파이를 가지고 싸우지말고 사업주들이 먹는 파이를 뺏어먹을 생각을 해야한다는겁니다. 지금은 그냥 사업주들이 사원들끼리의 싸움만 붙여 놓는꼴이라는 거죠 지금 외로운참새님처럼 기반에 깔고있는 의식 자체를 바꾸지 않는다면 바뀌지 않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1

짤배달부 2024-03-21 (목) 16:08

@외로운참새

사람인척 행세 ㄴㄴ

추천 0

짤배달부 2024-03-22 (금) 10:19

@외로운참새

긁혔네 ㅋ

추천 1

VsMe 2024-03-21 (목) 16:09

@외로운참새

징징대는게아니라 법적으로 그게 원칙이라고요

알지도못하면서 징징댄다고하지말구요

추천 2

외로운참새 2024-03-21 (목) 16:14

@VsMe

원칙에 같은 업무 또는 같은 수준의 임금 이라고 쓰여져 잇지 않나요?
'또는' 이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는 초딩수준의 지적 생명체는 아니시길 바랍니다

추천 0

VsMe 2024-03-21 (목) 16:21

@외로운참새

예예 님말이 맞습니다

추천 0

이제차단해야지 2024-03-21 (목) 18:46

@외로운참새

꼭 어설프게 아는애들이 이렇게 나대더라

추천 2

Cryo 2024-03-21 (목) 22:02

@이제차단해야지

참새 저 새 끼 시게에서도 윤석열 노동개악 적극 편들면 2찍이임 ㅋㅋ

추천 2

꽁냥이냄시 2024-03-21 (목) 12:25

육아 이후 복직이 맞음 안되면 노동청 신고 ㄱㄱ 근데 저렇게 암암리에 자리없다고 3교대로 빼면 복직해도 그만두란 얘기임..

추천 2

꽁냥이냄시 2024-03-21 (목) 12:28

전에 있던 회사는 육아휴직 나간 사람 대신 1년짜리 계약직 두고 했는데. 복직 이후 계약직 종료... 문제는 1년짜리 계약직 사람인데 높은 퀄리티의 사람이 오질 않으니...어영부영안고감..사고도많았고.

추천 0

jaosun 2024-03-21 (목) 14:24

면담할때 무조건 녹음하고 실업급여 신청해라

추천 0

까치와까마귀 2024-03-21 (목) 15:06

저래서.. 간호사들도 윗 인사담당 부장들한테 잘보일려고 선물주고 그러함..
그나마 좋은 자리 들어가려고... 애 돌보기도 힘들고..

추천 1

마른하늘에전투기 2024-03-21 (목) 15:09

저런 시발

추천 0

나가토유키 2024-03-21 (목) 15:21

2020년 전까지는 저랬고 이후로는 저런 경우 실업급여 대상 맞아요.

추천 0

마늘짱아찌2 2024-03-21 (목) 15:46

공기업이나 공무원이 좋은 이유.
이런거는 칼같이 지키거등.

사기업이 진짜 문제임.
나도 어떻게 보면 사기업 소속인데 육아휴직??? 꿈도 못꿈 ㅋㅋㅋㅋㅋㅋ

추천 0

라스트쉽 2024-03-21 (목) 16:02

육아휴직 쓰고 싶으면 무조건 1년 의무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3개월~ 6개월 육아휴직 하고 오겠다는 직원을 대신할 '숙련된' 계약직을 뽑는건 비현실적이고 결국 남은 사람들만 죽어남ㅜ

추천 0

발란쉐 2024-03-21 (목) 16:09

그런데 저거 구라인것 같은데

육아로 인한 실직이면, 실업급여 나옵니다.

거짓말이예요.

일부러 힘들게 보이려는 거짓 정보같네요.

추천 0

원슝2 2024-03-21 (목) 19:23

@발란쉐

자발적 퇴사로 처리하면 못받는걸로 아는 사람도 많습니다.
회사에서 알아서 챙겨주는게 아니라 퇴사한 사람이 알아야 청구를 하는데
모르면 회사에서 저리 말할때 난 실업급여도 못받고 애나 키워야되는구나 하는거죠

추천 1

뭉태기 2024-03-21 (목) 16:56

그래.. 근데.. 병동에서 오전근무만 하겠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오후근무만 하던가 야간을 대신 돌아야 하는데..

그럼 다른 사람들은 애를 언제 만드냐고..

결국 제로섬게임

추천 0

이제차단해야지 2024-03-21 (목) 18:47

그냥 지금 제도가 븅신인거고
한국 노동시장이 답이 없는거임

현 육아휴직제도는 사업주도 근로자도 피해자일수밖에 없음

그리고 간호사들 30~40대도 취업 잘만 하더라

본인이 커리어 잘 쌓으면 50대여도 취업 잘 하고

추천 1

lilillill 2024-03-21 (목) 21:09

국민이 소멸할때까지 국민의 힘 ^^

추천 1

연약한닭 2024-03-21 (목) 21:27

실업급여 법적으로 받을순있겠지... 근데 업계 소문나서 저 글처럼 4년 일해서 10년도 못일하고 실업급여 타는순간 소문나서 사실상 은퇴라고 봐야...ㅠ 물론 업무적으로 월등하면 다 알아서 데려가려고 난리죠

추천 0

크린조 2024-03-21 (목) 22:01

그래도 만화그리며 제2인 인생 시작

추천 0

loudne 2024-03-21 (목) 22:38

나름 대기업이라 주변을 보면 육아휴직하고 복직도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문제는 대체인력을 새로 뽑지도 않음
그러니 그냥 남아있는 사람이 나눠서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러면 가는 사람에 대해 좋은 시선일수가 없지
대체 인력을 뽑지 않을거라면 대신 해주는 사람들에게도 인센티브가 있어야함

추천 0

mmsos0 2024-03-22 (금) 01:00

ㅡㅡㅜㅜ

추천 0

익명 2024-03-22 (금) 01:24

이 나라는 망해도 다~ 니들탓하겠지...

추천 0

하늬나비 2024-03-22 (금) 02:08

육아휴직 관련해서는 문제가 많은게 사실이긴한데..
위에 내용은 좀 이상하네요.
1.수술실간호사는 전문인력임. 간호조무사에 비해 안그래도 간호사는 공부할게 많은데 수술실간호사는 진짜 훨씬 많습니다. 경력있으면 재취업도 훨씬 잘됨.
2. 한달 일찍 복귀하면 당연히 자리가 없지;;;
3.거기서 오전 파트만 한다고하면 또 자리가 있을리가..

추천 1

흰우렁이 2024-03-24 (일) 18:27

내가 아는분도 이런것과 비슷한 경험함. 원래 일하던 병원에 복직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이직. 그러면서 간호사 없다고 난리난리... 쩝~

추천 0

five1986 2024-03-25 (월) 00:47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엄마였지 상대는 자기 딸뻘이고 자기가 당한거 고스란히 갚아주는거다 그러면 저 젋은 간호사 애엄마는 자기도 나중에 저렇게 똑같이 한다 계속 타고 돈다 누군가 저걸 끊어야 하는데 니가 할수 있을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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