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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The Road (2009, 비고모텐슨 주연) 보셨나요?

 
글쓴이 : 고양이풀뜯어… 날짜 : 2021-04-19 (월) 19:43 조회 : 926 추천 : 12    

문득 생각나네요. 많이 안 알려진 영화인데, 혹시 보셨나요?


퓰리처 수상 소설 (코맥 맥카시 Cormac McCarthy,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작가)을 원작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입니다.


핵전쟁 이후 모든 것이 잿빛인 세상, 타인의 존재 자체 자체가 그 잿빛 하늘보다도 더 공포인 끔찍한 하루 하루를

비쩍 마른 아빠 ( 반지의 제왕, 이스턴 프라미스 주연인 비고 모텐슨)가 어린 아들을 눈물겹게 지키며 남쪽으로 남쪽으로 향합니다.


영화 사상 가장 우울한 영화라는 얘기도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엔딩 신의 감동과 여운이란... ㅠㅠ


"사람 안 먹어요?... 그럼, 불씨를 간직하고 있나요?"

"You don't eat people?... and Are you carrying the fire?"


참고로, 샤를리즈 테론이 원작 소설의 광팬이라 무조건 출연코자 했답니다.

다른 주요 배역 한 명은... 스포가 될 것 같아 얘기 안 할래요. ^^


글을 쓰면서 동영상을 보니... 역시 먹먹하네요... ㅠㅠ



아래 동영상에는 스포가 있으니, 안 보신 분은 더 밑의 트레일러만 보세요.




고양이풀뜯어…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뮤지컬님 2021-04-19 (월) 21:56
소설도 재미있고... 영화도 재미있어요..

이 영화보고선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한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간혹 지금도  영화나 책에서 나오는 우연히 발견했던 지하시설(뜨거운물, 목욕)에서 나라면 떠났을까... 어떻게 했을까... 매번 고민합니다.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어 약탈되거나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지만... 암튼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나는 영화예요. 그리고 이런 묵시적인 내용의 영화에서 마트 카트가 얼마나 유용한지를 간접 체험을 합니다. 워킹데드를 봐도.. 미래 핵전쟁 후에도.. 쇼핑카트의 유용함은...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글쓴이 2021-04-20 (화) 00:27
저는 이 영화 봤을 즈음이, 제가 아버지가 되자마자 제 아버지를 사고로 잃어서 깊은 슬럼프에 빠졌을 때라 더 와 닿았었어요.
쇼핑 카트... ㅋㅋㅋ 동의합니다.
gglik 2021-04-19 (월) 22:55
띵작임...개인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영화중에 원탑
몰라몰라나도… 2021-04-20 (화) 00:23
진짜..부성애..대단했던 기억이 나네요
쿠디잉 2021-04-20 (화) 00:48
책도 보고 영화도 봤는데 재밌는 작품이었네요
EzRiDeR 2021-04-20 (화) 07:02
별 기대 않고 봤다가 베스트 리스트에 남은 갓띵작입니다.

무엇보다도,

현란한 장치나 기교 없이 조여오는 공포와 서스펜스는 가히 압권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니발리즘의 공포를 이 작품보다 더 현실적으로 느끼게 한 작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철학적 깊이와 휴머니즘, 좋은 배우들의 호연... 그야말로 저평가된 수작 중의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건이23 2021-04-20 (화) 14:14
저도 이 영화 재밋게 봤습니다. '재밋게'라는 표현이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그냥 여러감정이 섞여있다고 생각해주세요 ㅋㅋ...진짜 이런 아포칼립스 상황이 닥치면 여자와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야할지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작품 이엇어요.
금기자 2021-04-21 (수) 13:16
최고의 영화였죠~ 마지막 아버지의 유언, 그리고 새로 만난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 하는..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아자 2021-04-21 (수) 14:28
오래전에 봤는데 한번 더 보고싶어지네요
다스시디어스 2021-04-23 (금) 09:44
당시 책을 감명깊게 본 사람으로서 영화도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글쓴이 2021-04-23 (금) 17:06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네요. ^^
제 주위에는 이 영화 감명 깊게 본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제 취향이 특이한가 싶었네요.
     
       
안톤시거 2021-04-27 (화) 04:43
-우리가 저들과 뭐가 달라유?

- 우리는 가슴속에 불을 옴기는 사람이란다.

이 대사가 어찌나 충격적이던지.. ㄷㄷㄷ

인생에 큰 지표가 되는 대사였습니다.
          
            
글쓴이 2021-04-27 (화) 05:06
저도 그 장면에서 완전 충격을...ㄷㄷㄷ
그런데, 아뒤가 안톤시거... 맥카시 선생과 관계가...? ㅋㅋㅋ
               
                 
안톤시거 2021-04-28 (수) 01:04
생판 남남임요.ㅎㅎ

매카시 원작의 영화들은 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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