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와 평론가

기레기는 과거 출입처 관계자(취재대상)에게 금품, 향응을 관례로 받고 서로 형님,동생 하면서 같이 밥도 묵고, 술도 묵고, 사우나도 가고..

그랬답니다. 지금도 일부는 그러고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기사를 잘 마사지 해서 써줬지요.

평론가는 지금도 평론 대상이자 이해당사자인 영화사 관계자, 감독, 배우들과 서로 형님, 동생 하면서 같이 밥도 묵고, 술도 묵고, 사우나도

가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걸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하고  과시합니다.

그리고 평론을 잘 마사지 해서 써주지요.

이동진이란 평론가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 왔길래 읽어본즉..

귀향이란 영화가 주제는 좋은데 영화적 완성도가 낮어서 좋은 평점을 줄수 없다는게 이동진의 

평론가로서의 객관적이고 중립적 입장인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영화에서 일본군에 의해서 만행 당하는 장면은 때로는 의심스러운 어떤 부분들까지 씌여진 장면이 아닐까?'

라는 부분에서 이동진이 국내 최고의 친일언론  조선일보 기자였기에 때로는..

일본극우나 국내 토착왜구들의 입장과 동일한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고

CJ영화 빨아주던 이동진이는 다른 이동진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빡치게 되었습니다.

관객 누구나 평론할 자유과 권리가 있고 

영화평론이 평론가의 전유물이나 자격증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평론가가 관객 보다 영화지식이 더 많은것도 아니고 자기 객관화 능력이 

더 있는것도 아니고  

이해관계, 밥줄이 얽혀있는 소수 평론가의 평론보다 

일반 관객 다수의 보편적 평가가 더 공정하고 객관적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내 오랜 생각입니다. 

그리고 직업적, 생계형 평론가는  영화사에 적을두고

나는 CJ 홍보팀 소속 평론가 입니다.

나는 쇼박스 소속 홍보팀 평론가 입니다.

나는 명필름 소속 홍보팀 평론가 입니다...  라고 밝히고 평론 했으면 합니다.

각 소속사 평론가들끼리 서로 비평하고 경쟁하는게 지금의 짬짜미 구조보다

한국 영화 산업발전에 기여할것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