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신전은 그냥 평범한정도의 못만든 작품입니다.

디아블로하고싶다 2021-07-25 (일) 13:04 조회 : 1274 추천 : 12

전지현의 연기력을 빼더라도..

개인적으로 전지현 보다는 김태리가 더 어울릴거 같기는 합니다.

기존시리즈와 그 세계꽌을 연결하고 공유하면서도 프리퀄로서 그 단독작품하나로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는

저는 스타워즈 로그원을 뽑는데, 로그원은 정말 마지막 10분도 안돼는 분량 하나만으로도

로그원은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데스스타 설계도를 빼내기 위한 저항군의

마지막 스카리프 전투도 워낙 잘 뽑았고 말이지요

그런데 아신전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다할 내용이 없는 작품입니다.

그냥 아신이라는 케릭터의 설명과 생사초는 그곳에 있었고 어떻게 킹덤1으로 이어지는 정도겠지요

좀비에 의한 큰전투도 없었고, 생사초의 기원도 제대로 설명이 없습니다.

그냥 아신이라는 케릭터를 끼워넣기 위한 90분의 러닝타임의 작품이라기에는 조금 부싫한 정도입니다.

좋았던 부분이라면 제주도 로케이션 같은데, 장소선정도 좋았고, 군영이 멋있었다 정도??

돈 값은 하더군요.

디아블로하고싶다 게시물보기 구독

이터널 선샤인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0개

댓글쓰기

아이kim슨 2021-07-25 (일) 13:31

평범함보다 더 못만들었죠...
내용이 없는건 둘째치고, 광고만 떡칠 해놨으니까요. 전지현이 욕먹는 이유는 이미지배우로 시작해서 본인 실력으로 성공한 작품은 없고 다른 대형배우들 틈바구니에 껴서 성공하길 좋아한다는겁니다. 이번작품 실패의 한요소로 전지현을 꼽을수 밖에 없어요.
분노의 감정이 폭발해야할 때마저도, 시청자의 마음을 건드릴 만한 고조감이 없었습니다.

[아신]이라는 주연의 격해질 감정을 위해, 초반부터 담담하게 빌드업이 시작되었는데도, 맥빠진 연기가 영화의 분위기를 다운시킵니다.
90분이나 되는 시간이 원한이란 복수감을 고양시키는데 쓰였는데도, [조커]나 [크루엘라] 와 같은 폭발이 없으니 이렇게까지 맹탕이 되는것.
이정도면 굳이 전지현이 필요도 없었을것 같습니다.

전지현의 연기가 성공적이었다면, [아신] 이란 빌런의 등장이 다음 본편을 더 기대하는데 일조했을거란걸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추천 0

냥꾸냥꾸 2021-07-25 (일) 15:22

표정도 없고 대사도 없고 아버지 만나서 울때도
와 닿지않는 슬픔..눈빛 표정연기라고 할 만한 장면이
없다시피함

추천 0

스테플 2021-07-25 (일) 15:44

저는 기대치가 낮았어서인지 나쁘게 보진 않았지만 김태리에서 공감합니다

추천 0

자이제는 2021-07-25 (일) 18:01

킹덤 전반적으로 생사초에 대한 설명은 안할꺼라 보여지는데요.
애초에 생사초 자체가 무리수가 많은 설정이라, 깊게 들어가기 곤란함.

그런 풀-감염되면 좀비가 되는 기생충을 잔뜩 품은 풀-이 산에 막 자라고 꽃피고 그러고 있으면...
우리내 금수강산은 좀비랜드죠 그냥....

노루좀비.. 토끼좀비.. 들쥐좀비.. 고양이좀비.. 삵좀비... 소좀비..

추천 0

강생이똥꼬 2021-07-25 (일) 18:04

왜 전지현?
이라는 의문이 들어요.
다른 좋은 배우들 많은데

추천 0

잠자고픈흑곰 2021-07-26 (월) 00:59

전 이신전 재미나던데

추천 0

청포 2021-07-26 (월) 06:38

아신 아역이 너무 잘해서 비교 됨

추천 0

아이젠32 2021-07-26 (월) 09:37

전지현 현재 폼이 떨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ㅎㅎㅎ

추천 0

살아라병아리 2021-07-26 (월) 14:14

연기는 아역 배우가 잘 하더군요 그리고 동시녹음의 폐해 중 하나인 배우의 대사가 잘 안들린다는 거
HDR을 잘못 만들어 놨는지 아니면 원래 어둡게 찍었는지 야간 장면에서는 배우는 눈만 보인다는거

추천 0

아멘툼 2021-07-27 (화) 18:31

전 로그원 보고 아아아아아아 한 사람이라서 ㅠㅠ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보험상담실] 실비보험, 암보험 문의드립니다	익명

57919	[자유] 데드풀과 울버린 7월 24일 개봉 확정 (1)	천프로	04-22	10	199

57918	[예고편] 강동원, '설계자'로 스크린 컴백…살인 조작하는 설계자 변신 (5)	yohji	04-22	14	1077

57917	[정보] 푸바오X사육사들 교감 영화화된다..'안녕, 할부지' 가을 개봉 목표 (3)	yohji	04-22	12	336

57916	[자유] 파묘....태극기 휘날리며 제치고 흥행 20위로 [정보글] (1)	욱낙이연0313	04-22	13	238

57915	[정보] 이번 년도 기대 개봉작 top5.jpg (16)	흑돌개	04-22	38	8336

57914	[자유] 국내 단편영화의 최고작 (15)	뽕끼	04-22	48	7840

57913	[자유] 히어로 영화가 몰락하고 새로운 장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2)	뽕끼	04-22	11	1615

57912	[예고편] '구룡성채' 예고편 (홍금보, 고천락 주연) (13)	뽕끼	04-22	14	1707

57911	[자유] ‘쿵푸팬더4’,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올해 애니 첫 100만 (9)	yohji	04-21	22	2730

57910	[사진] 도학위룡 (Fight Back To School, 1991) 엽서 ,,, (9)	yohji	04-21	24	2470

57909	[자유] 스위치 (4)	원사	04-21	11	894

57908	[자유] 영화 '파묘', 돼지사체 칼로 난도질…알고보니 실제 동물 (55)	yohji	04-21	86	10772

57907	[정보] 21세기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랭킹 .gif (9)	낙락장송	04-21	31	5370

57906	[감상평] Rebel Moon : Part 1,2 - 진부한 스토리라서 좋음 ★★★☆☆ (5)	skuid	04-21	11	723

57905	[정보] 가장 스타일리시한 18편의 영화 목록.jpg (17)	천프로	04-21	31	7129

57904	[예고편] [패러렐 : 코스프레 살인마] 예고편 (1)	WIZARD①	04-21	14	450

57903	[정보] ㅇㅎ) 역사상 위대한 미드필더 투톱이 주연인 영화 (23)	디젤파워	04-21	58	21801

57902	[정보] 과거 이수근이 했던 슈렉 애니메이션 더빙 (7)	오늘의날씨	04-21	28	4675

57901	[감상평] 레벨문 파트2..... (2)	순수한불독	04-21	13	582

57900	[사진] 현재 내한해서 마음껏 즐기고 있는 영화감독 (1)	상숙달림이	04-21	15	589

57899	[포스터] 에일리언 헌트 포스터 스틸샷 (어사일럼 제작) (8)	뽕끼	04-21	15	1272

57898	[자유] 봄날은 간다가 명작인 이유 (10)	뽕끼	04-21	36	7257

57897	[자유] 후유증이 심하다는 일본 영화 (21)	뽕끼	04-21	35	10982

57896	[자유] 새로 뜬 스타워즈 이정재 제다이 스틸컷 (48)	두아리	04-20	57	16966

57895	[자유]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19금버전 감독판 공개도” (8)	두아리	04-20	30	6118

57894	[자유] '범죄도시4' 마동석 "내 기준은 천만 아냐..손익분기점 350만 목표" (1)	두아리	04-20	14	586

57893	[정보] 현재 국내 천만 영화 순위 , 전세계 역대 흥행 영화 (8)	흑돌개	04-20	36	6850

57892	[정보] 세월호 영화 ‘너와 나’, 살아남은 아이들은 어쩔 것인가 (3)	걷다가문뜩	04-20	14	280

57891	[자유] 아이언맨 슈트 변천사. (18)	에이아이	04-20	36	6590

57890	[자유] 한국판 써니 vs 일본판 써니 나미 귀신 들린 장면. (13)	에이아이	04-20	37	6723

57889	[예고편]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 <악마와의 토크쇼> 티저 예고편 (1)	WIZARD①	04-20	15	617

57888	[예고편] M.나이트 샤말란 신작 [트랩] 공식 한글 예고편 (4)	볼프강가트너	04-20	13	786

57887	[예고편]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 공개 (2)	WIZARD①	04-20	13	440

57886	[예고편]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메인 예고편 (1)	WIZARD①	04-20	13	190

57885	[자유] 헐리우드의 대표적 혐한 영화 감독 (펌) (23)	개Dog	04-20	52	13497

57884	[자유] [주말극장가] '쿵푸팬더 4' 곧 100만 돌파…다음 주엔 지각변동 (3)	상숙달림이	04-20	13	731

57883	[자유] 현재 내한해서 마음껏 즐기고 있는 영화감독 (18)	뽕끼	04-20	87	12320

57882	[자유] SBS피디의 봉준호의 거북한 냄새에 대한 일화 (2)	뽕끼	04-20	26	2458

57881	[자유] 재회한 ‘펄프픽션’ 출연진들 (5)	뽕끼	04-20	16	2578

57880	[자유] 2024 [스톱모션] 영국에서 만든 스톱모션 소재 공포영화 (1)	상숙달림이	04-20	14	817

57879	[자유] 기우천연 ( 천ㄴ ㅕ유혼 리메이크 작 , 2023) (7)	상숙달림이	04-20	15	2674

57878	[추천] 나는 어쩌다 '세월호 다큐'를 세 편이나 만들었나? (1)	yohji	04-20	23	1272

57877	[예고편] 저는 관찰만 했는데요 《그녀가 죽었다》 메인예고편 (2)	WIZARD①	04-19	15	1154

57876	[예고편]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우당탕탕 유령 퇴치 대작전 (1)	그린이	04-19	15	899

57875	[정보] 플러스엠 콘텐트 라인업 공개 (1)	WIZARD①	04-19	12	428

57874	[예고편]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한국 개봉 축하 영상 공개 (2)	WIZARD①	04-19	13	417

57873	[정보] ＜범죄도시4＞ 씨네21 별점 .jpg (27)	흑돌개	04-19	32	8923

57872	[추천] 실베스터 스탤론 최고의 SF 액션 영화.jpg (49)	낙락장송	04-19	55	14334

57871	[감상평] 범죄도시4 돌아온 빅펀치 ★★★★☆ (21)	샤이닝프로덕션	04-19	40	7117

57870	[자유] 정말 유명하지만 다시는 절대로 볼수없다는 영화 (8)	미친강아지	04-19	36	9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