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나릴야군몽콘켓, 싸와니우툼마, 씨라니얀키띠칸
장
르 : 페이크다큐, 오컬트, 호러
내용 :
바얀신을 모시는
랑종(무당) '님'
은 작고한 형부의 장례식에서 조카 '밍'에게 신병(
神病)
의
징후를 발견하고 밍의 행동을 추적한다.
신내림을 동생 님 에게 떠넘긴 언니 '노이'는 딸에 이상 증세를 알면서도 딸이 무당이 되는게 끔찍히
싫어서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님의 도움도 극구 거부하지만
밍의 증세가 극단적으로 심각해지자
님에게 차라리 신내림을 받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런데 왠일인지 님이
신내림을 거절하자 노이는 급한 마음에 사이비 무당을 찾아가
딸 밍에게 신내림을 받게 하니.. 그러자 상태가 더 악화되고 밍이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님의 말을 안듣다 상황이 악화되고 맘대로 신내림 까지 받게 하여 딸을 잃어버린 노이는
동생 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게 된다.
님과 노이 두자매는 밍을 찾기 위해 힘을 합쳐 제식을 준비하고 님이 불철주야 정성과 지성을 들이니..
반얀신도 감동하사
결국 밍을 찾게 되는데
허나 돌아온 밍은 예전의 밍이 아니었다는...
IMDb : 7.2
관람등급 : 반종피산다나쿤 감독 영화 애호가 관람가
페이크 다큐, 오컬트 호러 애호가 관람가
나홍진 감독 영화 애호가 관람자제
페이크 다큐, 오컬트 호러 비애호가 관람자제
평가 :
랑종이 사실상 나홍진 영화냐 반종피산다나쿤 영화냐?
감독이냐 제작자냐? 라는 결론이
뻔한 논쟁은..
역시나 나홍진 영화가 아니었고 감독과 제작은 당연히 다르다는 결론으로 기결되었다고 평가합니다.
모든게 영화사와 평론가, 유사평론가가 던진 미끼와 그 미끼에 현혹된
자들이 벌린 헤프닝이었다..
..는게 랑종이 곡성의 세계관에 엮인 상징적 유사성으로
사료됩니다.
영화 내용이나 분위기, 연출스타일.. 거의 모든게 곡성하고 다르고 나홍진 영화하고도 다르고
얏튼 완전 다른 영화이니 참고 하시길..
'태국판 엑소시트' 라고 보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가늠하기 쉬울것으로 사료됩니다.
중후반까지 엄청 지루하게 빌드업을 하다가 거의 막판에 터트리는데 연출과 설정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공중부양이나 몸뒤집기, 천정에 기어다니기.. 같은 클리셰를
답습하지 않는것 까진 좋았으나 다른 차원에서 초월적 힘을 내거나 인간이 감당할 수없는 후덜덜한
능력을 보여줘야 태국 악귀의 매운맛을 알터인데.. '
귀신씌인 좀비
' 딱 그정도라.. 등장인물들이
귀신씌인 좀비에 지나치게 겁을 먹고 그 와중에도 카메라로 찍고 있고.. 하는 모습이
당최 공감과 몰입을 방해 하였습니다.
미국 같으면 샷건 몇방에 머리통에 바람구멍 뚤리고 끝날판인데..
무에타이 전사의 민족이 이렇게 허약하게 무너지다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인공 '밍'의 노출씬에 대한 정보도 거의 허위과장 인것으로 사료됩니다.
바스트가 들어나는 장면이 잠깐 스치듯이 난동부리는 과정에서 나오는데
아니 본만 못하였습니다.
섹스씬에서 조차 가릴것 가리고 심지어는 치마를 입었는데 치마에 구멍이 뚤렸는지
치마를 걷어 올리지도 않고 뒤에서 뭔가를 열심히 하는 장면이 나올만큼 노출이
극도로 자제된 작품이니 노출에 1도 기대를 하지 않는것이 좋을 것을 사료됩니다.
'랑종에 비하면 곡성은 코메디 수준', '불켜서 시사회 한다'
이런 저질 마케팅이 코메디임.
평소 다양한 호러 영화를 즐기시던 분들에게 별로 감흥이 없거나 실망할것으로 사료되고
거의 호러물을 안보거나 호러물을 못보는데.. 어쩌다 유명해진 호러물을 친구나 연인, 지인들 따라서
어쩔수 없이 마지못해 감상하게
되시는분들은
이 영화가 무서운 영화일 수도 있겠습니다.
본영화는 극장용 보다는
OTT로 풀릴때 초반을 스킵하면서
보면는게 시간도 아끼고 재미도 느낄 수 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그걸 참고 끝까지 봤는데 겨우 요정도야? 하는 실망이들 우려가 크다고 사료되니 주의요망.
케틀건 평점:
★
★
★
세개
!
(후방)
페이커 볼려고 한국 놀러온 G컵 코스프레 눈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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