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장
르 : 드라마, 액션, 스릴러
내용 : UN 가입을 놓고 소말리아 정부의 지지를 받고저 북한대사관과 공작,첩보,로비,외교 활동등의
다양한
각축을 벌리던 한국대사관과 임직원일동들은
소말리아 내전 발발하여 반정부군에 의해
소말리아 수도 모다디슈가
점령되자 마자 그간의 노고가 수포로 돌아가고 현직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됨.
혁명군
을 지지 하지 않으면 부패한 바레 정부와 한패로 보고 대사관 직원이고 뭐고 안봐준다는 반군의 포고문
을 보고 황급히 탈출코저 하나 이미 때는 늦었고 반군이 장악한 거리에는 약탈과 살인이 자행되고
통신,전기,수도가 끊긴체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정부 지원없이 자력으로 탈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반군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아닌 밤중에 뜻하지 않는 불청객들이 살리도라고 애원하는데...
IMDb : 6.5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평가 :
지금껏 국내서 만든 해외 로케 영화는
뭔가 우리 배우들이 기가 눌린것 마냥 평소 연기실력이 안나오고
현지인, 현지 분위기와 한국 배우들이 서로
조화가
안되고 따로노는 느낌적 느낌이었으나 본 영화는
국내 최초로 거의 완벽한
현지 적응 싱크로를 볼수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우리도 해외나가서 기죽지 않고 현지인, 외국 배우들을
잘 주물럭거리며
주도적으로 영화를 찍게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슴.
지루하지 않게 에피소들이 계속 연결되고 신파도 없고, 남북분단의 비극이란 주제의식도 티내지 않고 끝까지
담백하게 절제하는등 아주 신경많이 써서
재밌게 잘만들긴 했으나..
총소리와 반동묘사, 피탄되는 장면이 한국 영화 답지않게 리얼한가 싶더니..
아쉽게도 후반 추격신에서 바로 옆에서 둘러싸서 AK를 쏴대고 M60같은 총으로 막싸제끼는데
무신 방탄차량도 아니고.. 급 리얼리티 수준이 급감한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것만 아니면 별네게 이상도 줄만한 장점이 많은 영화로 사료되는데..
케틀건 평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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