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Squid Game.2021) 스포유

출연 : 이정재,박해수,정호연,위하준,오영수 *이병헌, 공유

장    르 : 생존, 어드벤처, 액션, 드라마

내용 : 빚에 몰린 주인공이 큰돈이 걸린 생존게임을 하게 되는 내용

IMDb : 8.6

관람등급 : 생존게임 애호가 관람가.

            생존게임, 비인간, 반인권, 폭력, 잔인한 장면 나오는거 비애호가 관람불가.

            나머지 명절에 심심한 사람은 왠만하면 관람가.

평가 :  8화 까지는 대중 영화(드라마)로써 완성도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약간 부실한 것을 커버할만큼

       무지막지한 게임 진행이 이어짐으로.. 매회 흥미진진한 몰입감과 극의 탄력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나 막판에 이 게임에 대한 명분을 만들어야 되고 다음 시즌을 위한 밑밥도 깔아야되고

       뭔가 교훈적인 메세지도 줘서 폼도 잡아야되고.. 이런저런거 다 챙겨길것 챙기고 회수할것 회수하여

       마무의리를 해야 되는데.. 애초 주인공 설정이나 이야기 전개 방향을 잘못잡아서 

        수습이 잘안된것으로 사료됩니다.

         주인공이 설정이 특히나 안습인데..

        게임에 참가하는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 빚에 몰리면서도 늙은 노모 등골빼먹고 도박하러 다니는 막장인간으로 

         주인공을 설정했으나..

        주인공이 저만 아는 막장 인간이면 이야기 진행이 안되고 마지막화를 위해서는 노인을 살려야 되기 때문에.. 

        도덕군자로  케릭설정이 급변경되어 끝까지 진부한 주인공들의  전형을 밟아 가게 하므로써

         정신없이 게임이 진행되는  8화까지는 주인공 케릭터가 거슬릴 새가 없으나.. 

         게임이 끝난 후에 모든 관심이 주인공에게 집중되게 되면  완전 쪼다라는게 

         들어나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가 맘에 안들고 뻔하고 짜증이 나고 재미를 급감 시켰던 것으로 평가합니다만..

         소재의 힘이 스토리나 케릭터들의 진부함을 압도할만큼 자극적이고 흥미를 돋을것으로 사료되어 

         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것으로 사료됩니다.

         케틀건 평점:    ★     ★   ★   ☆     세방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