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은 솔직히 영화라고 봐야함.

산사춘1 2021-09-23 (목) 19:56 조회 : 2009 추천 : 10

오징어게임은 드라마같은 작가중심이 아닌 감독 중심이며, 표현의 한계나 제약이 드라마라고 보기 힘듬.

산사춘1 게시물보기 구독

아ㅡ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7개

댓글쓰기

동그라미 2021-09-23 (목) 21:12

드라마는 방송게시판이 따로 있습니다

추천 0

티페인 2021-09-23 (목) 21:21

표현의 한계나 제약 통틀어 스케일을 따지자면
미드 영드들은 죄다 영화죠
드라마랑 영화의 스케일 크기 경계선이 무너진지는 한참 지났고
그래서 대개 시리즈물이라고도 하죠
그리고 감독이 각본도 했는데
작가중심이니 감독중심이니 이 말이 왜 나오는지 ;;;

추천 0

산사춘1글쓴이 2021-09-23 (목) 22:58

영화는 감독이 각본도 하죠.오징어 게임처럼요.
그래서 영화라고 봐야 한다는거죠.
영화로 보느냐 드라마로 보느냐는 감독중심이냐 작가중심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나오는거죠.
미드 영드는 감독 작가 다 따로있고 작가가 중심이니까 드라마 인거구요.
티페인님 물어볼께요. 드라마중에 감독 각본 둘다 하는 한국 드라마 있어요?

추천 0

티페인 2021-09-24 (금) 00:06

당장 생각나는 건 영화 뷰티인사이드는 감독과 각본이 다르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이병헌 감독이 각본도 썼습니다
제가 이걸 더 굳이 찾아서 증명해야하나요?
산사춘님 주장이 이론적으로는 절대 틀린건 아닙니다마는
그런 고정관념들도 이미 전부터 깨졌다는 거죠
뭐 당연히 각자가 그 기준이 다를 순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영화관에서 개봉하면 영화고
티비에서 회차로 나누어 방영하면 드라마고
따지자면 이게 영화나 드라마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에선
아주 기본적인 구별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최근 OTT의 등장으로 이 고정관념 또한 깨졌지만서도
그 안에서도 분명 영화랑 드라마(시리즈물)가 구분되어있을건데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각자가 기준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산사춘님 기준에는 영화가 맞으니 영화라고 하십쇼.
저는 시리즈물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추천 0

fldna 2021-09-24 (금) 08:15

신박하네요 드라마냐 영화냐가 감독중심이냐 작가중심이냐 로 나눈다니

드라마냐 영화냐는

영화관에서 상영하면 영화고

티비에서 보면 드라마에요 (영화관에서 먼저 상영하고 나중에 티비에서 틀어주는건 예외)

어짜피 둘다 뭘찍는걸 말하는건데

나누는 기준은 자기 맘대로 입니다

추천 0

저녁비 2021-09-25 (토) 13:01

드라마들이 대형 투자사들의 지원을 받아 고퀄로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드라마와 영화의 경계가 좀 애매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카테고리 자체를 영화/드라마, 그리고 기타 방송 으로 따로 구분해야 맞는거 같긴합니다

추천 0

망나니22 2021-09-25 (토) 17:18

그냥 드라마죠. 오겜을 영화라고 하는건 그냥 억지입니다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인터넷상담] KT 인터넷 + TV 개통 후기	익명

57994	[정보] '불한당' 개봉 7주년…변성현 감독·임시완 스페셜 GV 연다	yohji	13:17	0	29

57993	[자유] '범죄도시4' 이동휘 "마동석 덕에 이룬 꿈, 내겐 위인같은 존재"	yohji	13:11	0	53

57992	[예고편] 올해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볼프강가트너	12:47	0	94

57991	[자유] 영화 ＜챌린저스＞ 씨네21 별점	흑돌개	12:18	1	90

57990	[정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중국 무협 영화 추천.jpg (4)	천프로	11:38	6	960

57989	[자유] 영화 알포인트에서 짤린 내용들 (1)	뽕끼	11:28	2	256

57988	[감상평] 범죄도시 4 - 영화인데 영상미가 전혀 없다 ★☆☆☆☆ (3)	요단강크루즈	11:17	5	223

57987	[예고편] [스턴트맨] 콜트와 조디의 대환장 매콤 케미	그린이	10:38	5	83

57986	[예고편] [트랩] 1차 예고편 [official] (1)	그린이	10:37	5	101

57985	[정보] 범죄도시4..개봉 첫 날 스코어 821,626명 [정보글] (3)	욱낙이연0313	08:51	9	302

57984	[자유] 아이언맨 근황.jpg (33)	흑돌개	08:39	42	7606

57983	[정보] 시네마 역사상 최고의 5분.jpg (11)	초록불	08:16	25	5074

57982	[감상평] 레벨문 파트2 후기 ★☆☆☆☆ (2)	별명안쓰고싶다	05:24	11	218

57981	[자유] 영화가 의외로 베를린에서 너무 반응이좋아서 신기했다던 범죄도시4 배우들 (1)	뽕끼	04:56	9	401

57980	[자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한국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 (3)	뽕끼	04:51	12	333

57979	[자유]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는 1998 고질라 (1)	동그라미	01:25	10	206

57978	[감상평] 범죄도시 감상평.. ★★★☆☆ (1)	이박삼일	00:14	9	363

57977	[정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인류의 마지막 희망' 영상 (2)	그린이	04-24	11	226

57976	[감상평] [노스포] 범죄도시 4 ★★★★☆ (5)	파란갈매귀	04-24	18	1315

57975	[감상평] 범죄도시4 의리로 보고 왔습니다 ★★☆☆☆ (3)	락매냐	04-24	11	504

57974	[감상평] 범죄도시4 담백한 소감 ★★★☆☆ (13)	초록빛바닷물회	04-24	33	5702

57973	[감상평] 범죄도시 4 보다 (잤습니다.) ☆☆☆☆☆ (5)	맛짜ㅇ	04-24	14	656

57972	[자유] 톰 홀랜드, “더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 만들고 싶어” (3)	yohji	04-24	12	412

57971	[감상평] 파묘 감상평 ★★★☆☆ (4)	니코니코니18	04-24	13	389

57970	[자유] 앤 해서웨이 "오디션에서 男배우 10명과 키스 요구받아…역겨웠다" (13)	yohji	04-24	23	5577

57969	[정보] ‘노무현과 바보들’ 속편 5월 개봉…서거 15주기 추모작 (1)	yohji	04-24	13	148

57968	[예고편] [블링크 트와이스]1차 예고편 (3)	휴지끈티팬티	04-24	11	319

57967	[감상평] 범도4 한줄 감상평 ★★★☆☆ (5)	나는성공한다	04-24	13	1495

57966	[예고편]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12	214

57965	[감상평] 범죄도시4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 [자필] (7)	디에고마틴	04-24	17	1333

57964	[자유] 몰라도 아는 스타워즈 ost 두곡..youtube (1)	미나루	04-24	10	163

57963	[예고편] 영화 '드라이브_DRIVE' 메인 예고편 (1)	WIZARD①	04-24	11	306

57962	[자유] 범죄도시4 할인 받아서 보러 갑니다! + 보고온 소감 한줄 (3)	광폭	04-24	11	325

57961	[감상평] 범죄도시4 관람평(스포 무) ★★★☆☆.jpg (5)	연두색곰팡이	04-24	15	1377

57960	[감상평] 범죄도시4 (피뺴고국물뺀선지해장국) 노스포 ★★☆☆☆ (1)	살까죽을까	04-24	11	646

57959	[예고편] 생존 휴먼 드라마 [분노의 강]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12	275

57958	[감상평] 아.... 영화 파묘... 약간 이질감이 들었던 내용인데... 분명 의도가 있다… (31)	뭉태기	04-24	41	5498

57957	[감상평] 범죄도시 최악. 스포 있음 ★☆☆☆☆ (10)	풍운비	04-24	14	2771

57956	[정보] 뉴욕 타임즈 선정 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베스트 50.jpg (19)	낙락장송	04-24	31	7984

57955	[자유] '데드풀과 울버린' 새 예고편 속 10가지 이스터에그 (4)	뽕끼	04-24	13	1335

57954	[자유] 독일 일본 가나 합작영화 (5)	뽕끼	04-24	12	1567

57953	[자유] 나홍진 감독과 간장게장 먹는 마이클 패스밴더 (26)	뽕끼	04-24	66	9841

57952	[포스터] [원더랜드] 탕웨이 수지 박보검 등 (1)	그린이	04-23	15	781

57951	[자유] 브래들리 쿠퍼 그의 7년 동안의 사연. (5)	휴지끈티팬티	04-23	28	6264

57950	[정보] 파묘,사비하,검은 사제들 ..각본집 출간 확정 [정보글] (4)	욱낙이연0313	04-23	14	645

57949	[정보] 쇼생크탈출 30년 만에 리마스터링 개봉 (8)	스트롱에그	04-23	15	1335

57948	[감상평] (스포) 늦었지만 슬펐던 듄2 후기 ☆☆☆☆☆ (30)	고냐느님	04-23	40	4078

57947	[예고편] 최우식x탕웨이x수지x박보검x정유미 [원더랜드] 티저 예고편 (4)	WIZARD①	04-23	10	1105

57946	[포스터] 데드풀 앤 울버린 티저 포스터... (1)	푸른권율	04-23	10	445

57945	[예고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y Throw (2)	WIZARD①	04-23	10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