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후기 [왕 스포.21113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87348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9706

스토리는 열개의 링을 소유해서 수백년동안 불사무적의 힘을 가진

악당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아들,딸 낳고 착하게 살다 아내가 죽자

다시 악당이 되면서 장성한 아들,딸과 부딪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Pj7CadRf82k

감상전에 샹치가 용같은 동물이고 텐링즈가 사람 이름인줄

전반적으로 스토리나 대사가 지루한 편이고

감독의 역량 차이인지 제작비 차이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액션이 '인피니티 워'나 '엔드게임'같은 간지는 

전혀 안 나고 그냥 괜찮은 헐리웃 cg정도

참고로 제작비는 두개가 4억불이고 본 작품이 2억불

아시바 격투씬과 후반 괴물들 싸움이 볼만함

헐리웃은 동양인들 고정 관념이 있는데

무조건 백인만 잘 생기고 동양인은 잘 생기면 안 되나?

흑인은 잘 생긴 사람 많이 출연시키던데

왜 동양인은 어디서 저런 몰골들만 구해오는지

남주,여주 볼때마다 감정이입은 안 되고 짜증만 배가

https://youtu.be/NJSdPhAgp5M?t=301

시무 리우[1989년.캐나다-중국계]

양동근[1979년]보다 어린데 친형처럼 보이는 마스크

허우대는 멀쩡한데 매력 제로

아콰피나[1988년.미국-중국계]

예전 리뷰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도 나왔는데

별 다른 언급 안 한거 보니까 그저 그랬는듯

본 작품에서도 매력은 커녕 짜증나는 마스크

이런 애 둘을 주연으로 박아놨으니 중국계 아니면 누가 좋아할지

양조위[1962년.홍콩]

2002년 한국 뮤직 비디오에 나와서 화제였는데

https://youtu.be/EPYdBWQ2KIg

다른건 다 집어치우고 귀에 문신이 어찌나 간지나 보이던지

'의천도룡기' 장무기보다 그 뮤비가 더 강렬한 기억

한국에서는 사대천왕보다 한끗발 아래로 취급받지만

배우로서 필모나 역사는 사대천왕 다 합쳐도 가장 상급일듯

이제 나이먹은 티가 많이 나지만 여전히 귀티 철철

개인적으로는 유덕화[1961년] 형을 제일 좋아함

양자경[1962년.말레이시아]

역시 미모는 1983년 미스 말레이지아 클라스

지금도 '예스 마담' 1편에서 칼라 세우고 나오던 모습이 생생

개인적으로 연기력때문에 1983년 미스 홍콩 2위 

장만옥[1964년.영국]과 비교를 하게되는데

만옥이 누나는 선이 가는 외모에 진중한 느낌이 강하지만

헐리웃 진출을 안 해서 현재 비교는 불가

자경이 누나는 선 굵은 외모에 액션이 가미된 화려한 느낌

홍콩 영화가 맛간 시기에 살짝 헐리웃 간 보더니

지금은 매년 2편씩 찍는 메인 배우로 등극

둘 다 2000년에 '와호장룡'과 '화양연화'를 터트림

개인적으로는 장만옥 누나를 더 좋아함

원화[1952년]

생각지도 못한 얼굴이 등장해서 반가웠고

예전보다 살이 많이 찐 느낌인데

영어는 전혀 안 되는지 오로지 중국어로만 연기

'비룡맹장'에서 살살이 권법은 지금 봐도 재미짐

https://youtu.be/5FZe3NZtQLI?t=119

큰 재미는 없지만 헐리웃 블록버스터에 출연한

양조위의 최근 모습을 보고 싶다면 추천

아니라면 액션씬만 봐도 충분한 영화

P.S

얼마전 리뷰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는

故 스탠리옹이 나왔는데 본 작품에서는 마블 작품인데도 안 보임

아마 원작자가 아니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