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영화에 CG가 없던 시절

뽕끼 2022-05-17 (화) 04:55 조회 : 9529 추천 : 33

“Eventually everything fails me, but when I look at the sunset or the sky, I'm reminded what it's like to be alive.”
-- Jon Foreman

"결국 모든 것이 나를 실망시키지만 석양이나 하늘을 보면 살아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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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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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디호 2022-05-17 (화) 14:20

기차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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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신시 2022-05-17 (화) 14:25

근데 저런걸 진짜 해낸 사람이 채플린과 당대에 같이 활동하던 버스터 키튼.
키튼과 채플린이 같이 나온 영화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라임라이트.
선셋대로에서는 할리우드의 유령이라는 이름으로 퇴물 연예인으로 잠깐 나옴.
재조명 받기 전이라 그의 당시 모습이 투영되어 많이 짠함.
키튼의 슬랩스틱은 여러사람이 동경했고 그를 동경하던 사람 중 한명이 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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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X 2022-05-19 (목) 12:25

1967년 소련판 전쟁과 평화 얘긴줄...

...영화 역사상 엑스트라 최다동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연인원 75만 명이라는 가공할 엑스트라를 동원하여 전쟁을 실감나게 묘사하였다.
https://namu.wiki/w/%EC%A0%84%EC%9F%81%EA%B3%BC%20%ED%8F%89%ED%99%94#s-5.2

https://youtu.be/RLovWXcj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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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라다 2022-05-19 (목) 19:49

@ThinkX

미래가 되면 될수록 만들수 없는 동원력이죠. 말그대로 영화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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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3 2022-05-21 (토) 18:55

영화 조커에 나왔던 스마일이란 곡이 요즘 많이 리메이크 되던데 찾아보니, 찰리 채플린이 작곡한 노래 더라구요.
찰리 채플린 같은 천재성을 가진 배우가 또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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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꿀레어 2022-05-22 (일) 11:17

어릴땐 저게 진짜 인줄 알았음. 옛날이라 영화를 목숨걸고 정말 무식하게들 찍었구나 했었는데 아니었음.
역시 과거나 현재나 다들 나보다는 똑똑하구나 싶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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