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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스포무

키드갱 2022-06-30 (목) 16:08 조회 : 2905 추천 : 18

https://etoland.co.kr/link.php?n=6852927 복사

일단 박찬욱 영화중에 제일 밝지 않았나? 싶구요

둘의 러브 스토리 위주로 풀어가는데 재밌습니다

생각보다 웃음짓는 포인트(개그 말고)가 많았습니다

약간 힘을 뺀 연출들이 더 매력적이었구요

코엔형제 같은 미장센

박해일과 탕웨이의 케미가 좋았구요

(나머진 출연자분들은 감초역할)

탕웨이는 정말 매력적이네요

강추 포인트-> 색다른 러브스토리, 탕웨이

비추 포인트-> 탕웨이 대사 (잘 안들림 전 오디오 특화관에 봤음에도 제대로 안들리는 부분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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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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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왕이될테다 2022-06-30 (목) 16:47

저는 보는 내내 긴장하며 봤어요. 탕웨이가 언제 박찬욱식 악녀가 될까 긴장되서… 마지막 순간까지, 연출이 너무 좋고, 두 남녀주연배우의 연기와 목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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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룻 2022-06-30 (목) 17:14

저도 괜찮게 봤는데, 대사가 잘 안들리더라구요...

추천 0

Gaiseric 2022-06-30 (목) 17:37

박찬욱영화중 제일 밝다?라..
흥미롭네요
예고편은 음울해보였는데

추천 0

秀悧 2022-06-30 (목) 21:38

저도 대사가 잘 안들리더군요. 사투리와 탕웨이의 어설픈 한국어 때문인건가 싶기도 하고요.

추천 0

빨간미루 2022-06-30 (목) 22:01

탕님이 대사를 한국어로하나요?

추천 0

쵸코와사비 2022-07-01 (금) 16:18

@빨간미루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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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 2022-06-30 (목) 23:14

큰 관에서 볼때는 소리가 울려서 잘 안들리더라고요. 그냥 작은관에서 볼때는 잘 드려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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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2022-06-30 (목) 23:47

이런 장르 영화 치곤
한 씬도 가볍게 보이질 않더군요.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역시 감독상 받을 만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탕웨이는 역시나가 역시나. 박해일도 정말 좋았고요.

추천 0

오드냥 2022-07-01 (금) 16:57

잘보다가 김신영때문 망해버림

추천 0

슬픈웃음 2022-07-01 (금) 17:19

저는 연기력이나 현실감을 중요시하는데 한국인 캐릭에 굳이??? 발음연습을 아무리 해도 제 몰입을 깰거 같은데...잘 안들리는 정도까지 가면...

추천 0

애쉬ash 2022-07-11 (월) 01:16

탕웨이가 중국인인 것 한국어가 서툴러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아 관객이 답답한 것 까지 감독의 의도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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