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메버릭 추억팔이를 아예 장기로 삼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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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종울리는 사운드에 

일편 주제가 나오면서 시대가 변한 양상을 포함한  오프닝에 

탐 쿠르주가  오토바이 타면서 활주로 달리는 것을 화룡정점으로 

  그냥  이 영화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추억뽕으로 

관객 보내 버리겠다는 의지가 팍팍 느껴지네요.  

 사실 일편도 그랬지만 이편도 밀리쪽은 모르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스토리 구멍이 허술한 게 그냥 다 느껴지는데...

그런 단점을 고치기 보다는 철저하게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데 성공한 영화 같습니다.  

마지막에 탈출 할려고 해서 생뚱맞게  톰캣  나오는 것도 스토리 상으론  이게 뭐야?  겠지만   느낌 상으로는 팬서비스의

완성형이라고 느껴질 정도...... -0-;;;

재밌게 잘 봤네요.